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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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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게시물 981건 / 15페이지
    김진수 | 21-03-27
    마가복음11:1~10절 “우리는 무엇을 위해 호산나를 외치는지 돌아봅니다.” 2021.3.28. 영국의 극작가인 샬롯 키틀리가 대장암과 투병하며 서른여섯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기 전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글 중 일부입니다. ‘중년의 복부 비만이요? 늘어나는 허리둘레 그거 한 번 가져 봤으면 좋겠네요’ ‘히어지는 머리카락이요? 그거 한 번 뽑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 만큼 살아남는다는 얘기잖아요 저도 한번 늙어보고 싶어요’ ‘부디 삶을 즐기면서 사세요 두 손으로 삶을 꼭 붙드세요.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점점 다가오는 죽음 앞에 서 있는 한 젊은 여성의 생에 대한 아주 애틋한 고백이지요. 그런데 요13:1절이지요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뭡니까? 우리 예수님 서른셋의 젊은 나이에 닷새 후에는 죽을 것을 아셨다는 거거든요 죽음을 아시면서 생에 대한 애착을 나타내신 …
    김진수 | 21-03-19
    요한복음1:1~11절 “무릎을 꿇고 발을 씻기시는 사람 되어 오신 하나님” 2021.3.21. 사순절은 숫자 40을 의미하는 헬라어 ‘테사라코스테’인데 벌써 스물아홉 날이 지나고 부활절을 열나흘을 남기고 있는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에 예수님이 보이신 충격의 사건 중에 하나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일일 겁니다. 2절을 볼까요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여기 가룟은 원문엔 이쉬케리요트거든요 이쉬는 남자 또는 사람이고 케리요트는 지역이름이니까 케리요트 출신의 사람이라는 건데 지금 사도요한은 유다가 시몬의 아들이라는 것과 그의 출신지가 케리요트라고 비교적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거지요 예수님과 함께 했던 케리요트 출신의 찬송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유다인데 마귀의 조정을 받아 예수님을 팔아버리더라는 겁니다. 21절을 보세요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이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
    김진수 | 21-03-12
    삿1:17~19절 “승리와 포기는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서 갈라집니다.” 2021.3.14. 부활주일 전 사십일을 교회력에선 사순절이라고 부르지요 사순절을 헬라어 ‘테사라코스테’라고 하는데 그냥 숫자 40이라는 말입니다 시인 이해인님의 사순절 기도 시 가운데 한 대목입니다. ‘여전히 믿음이 부족했고 다급할 때만 당신을 불렀음을, 여전히 게으르고 냉담했고 기분에 따라 행동했음을, 여전히 나에게 관대했고 이웃에게 인색했음을, 여전히 불평과 편견이 심했고 쉽게 남을 판단하고 미워했음을, 여전히 참을성 없이 행동했고 절제 없이 살았음을, 여전히 말만 앞세운 이상론자였고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였음을 용서하소서 주님. 주여,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 하셨습니다. 이 40 일만이라도 거울 속의 나를 깊이 성찰하며 깨어 사는 수련생이 되게 하소서 이 40 일만이라도 나의 뜻에 눈을 감고 당신의 뜻에 눈을 뜨게 하소서’ 여기 시인은 바라보는 것이 너무나 중요함을 말하고 있는 거지요 오늘 본…
    김진수 | 21-03-05
    수7:10~13절 “거룩이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요” 2021.3.7. 로마시대에 전쟁을 승리하고 돌아오는 개선장군이 시가행진을 할 때 노예들을 시켜서 개선장군의 행렬 뒤에서 따라오며 ‘메멘토 모리’를 외쳤다는 겁니다. 이 라틴어의 의미는 ‘죽음을 기억하라’인데 승리했다고 교만하여 우쭐대지 말라는 거지요 오늘 승리의 개선장군이지만 너도 언젠가는 죽는다는 걸 잊지 말고 겸손하게 행동하라는 교훈을 주기위해 이런 풍습을 행했다는 겁니다. ‘메멘토 모리’ 우리도 언젠가는 죽는다는 걸 기억하면서 오늘을 겸손히 살아가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여리고성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너뜨려주셨고 그 은혜로 첫 번째 전쟁에서 대승을 거두고 개선장군이 되었었는데 두 번째 전쟁 아이 성에선 참패를 당했으니 여호수아는 물론 이스라엘전체가 충격에 빠진 거지요 이 때 이 사건 후 여호수아의 모습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오늘 본문 10절에서 볼 수 있는 거지요 10절을 볼…
    김진수 | 21-02-27
    신32:1~3절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려야 할 이유를 분명 알자고요” 2021.2.28. 무하마드 알리는 무시무시한 몸매의 여느 헤비급 권투선수들과는 달리 날씬하고 잘 생긴 외모와 헤비급이지만 늘씬한 체구를 가지고 날렵한 몸놀림으로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오래도록 지켜낸 권투선수인데 현역시절 그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고 사람들은 그를 ‘영원한 챔피언’이라고 부른다는 거지요 그런 그가 ‘나는 다운당한 적이 없다. 넘어질 때마다 매번 일어났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지요 누구라도 넘어질 순 있지요 그게 잘못은 아니지요 넘어졌는데 일어나려 하질 않아서 문제라는 거거든요 우리네 인생도 일생을 살면서 넘어져보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지요 영적위기가 왔을 때 넘어질 수 있어요. 그게 잘못이 아니지요 뭐가 잘못입니까? 아예 일어나려 하지 않는 거지요 요즘 길거리 상점에서 ‘폐업’이라 붙인 글귀와 ‘임대’라는 글귀를 …
    김진수 | 21-02-19
    민9:10~14절 “유월절은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2021.2.21. 시스틴성당의 천장에 천지창조 그림을 그려달라고 미켈란젤로가 제의를 받았을 때 이 엄청난 특권에 흥분할 수 있었지만 미켈란젤로는 오히려 하나님 앞에 엎드렸다는 거지요 자그마치 4년 동안 거꾸로 누운 채로 천장만 바라보며 벽화를 완성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천장에 붙어서 여전히 계속 선을 그려놓고 있었습니다. 미켈란젤로와 친분이 있는 추기경이 시스틴성당을 들어와 천장을 바라보며 감탄하면서 내가 볼 때는 다 끝났는데 뭘 그리고 있습니까? 이에 미켈란젤로는 ‘내가 볼 때는 끝났을지라도 하나님이 보실 때는 아직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의식하기 보다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말없이 충성하는 것이 신앙의 능력이라는 거지요 오늘 본문에서 항상 어디에서도 있어야할 신앙의 능력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 하신다는 거거든요 본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처음으로 광야에서 유월절절…
    김진수 | 21-02-13
    시36:7~12절 “주의 날개 아래 피하는 삶은 생명과 축복의 길이 됩니다” 2021.2.14. 알렉산더대왕은 33세 젊은 나이에 세계를 정복한 왕으로 어느 날 법을 어긴 병사들을 색출하여 징계를 하게 되었는데 아주 인물이 좋은 군인이 알렉산더대왕 앞에 잡혀오게 되었고 그 죄목은 전쟁터 맨 앞 적들이 보는 가운데 도망쳤다는 것이었다는 겁니다. 알렉산더대왕이 그 잘생긴 비겁자를 향해 이름이 뭐냐고 물었을 때 그 병사가 겁에 질려서 말하기를 알렉산더라고 말합니다. 알렉산더대왕은 자신의 이름과 같은 이름을 가진 그 병사를 들어 던지면서 말했습니다. ‘행동을 고쳐라 그렇지 않거든 너의 이름을 고치라’고 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는 거지요 우리가 누굽니까? 그리스도인이잖아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로부터 어떤 요구를 받고 있나요? 이름을 고치던지 행동을 고치던지 오늘은 3천 년 전 사람 다윗이 사회적으로 큰 어려움을 당하던 때 그는 신앙인으로 어떻게 살았는지 시36:7~12절 말씀을…
    김진수 | 21-02-05
    히1:1~3절 “오직 예수로 채워져 가는 후회 없는 삶으로 살아가기” 2021.2.7. 2004년과 그 후 십 년이 지난 2014년 두 번에 걸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가 어떤 나무인가에 대해 두 번 모두 대다수 많은 사람들이 소나무라는 의견이었다는 겁니다. 우종영씨의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는 책에 보면 소나무는 다른 나무들과 자라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는 거지요 보통 다른 나무들은 봄에 싹을 틔우고 가을까지 계속 자라는 반면에 소나무는 이른 봄부터 여름이 오기 전까지 딱 한 마디만 자라고 만답니다. 그래서 소나무의 나이를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마디만 세면되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1년에 한 마디씩만 아주 천천히 자리기 때문에 속을 견고하게 채우면서 자랄 수가 있고 그래서 삼천 년 이상을 살아낸다는 겁니다. 소나무는 척박한 산이나 바위가 많은 아주 안 좋은 땅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천천히 자란다는 거지요 그러나 금새 속성으로 자라는 나무치고 오래 살아남는 나무가 없다는 겁니…
    김진수 | 21-01-29
    벧전3:13~17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믿거든” 2021.1.31. 1월을 마감하는 날이면서 마지막 주일이기도 한 오늘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거든’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13절을 볼까요.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여기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어째 이런 담대함이 나올 수 있을까요? 믿는 구석이 확실하기 때문이지요. 12절에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불꽃같은 주의 눈이라고 하시잖아요. 뭘 불꽃같이 보실까요? 하늘이나 땅이 아니잖아요. 바로 우리를 보시고 나를 보시는데 불꽃같은 눈으로 보신다는 거 아닙니까? 이 세상 그 누가 하나님이 날 보고 계신다는 걸 알까요? 아무도 없지요 그래서 시10:4절에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
    김진수 | 21-01-23
    창세기19:1~5 “심판을 앞둔 시기에 하나님의 방문” 2021.1.24 하나님이 하늘에서 뭘 들으셨습니까? 창18:20~21절에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뭡니까? 소돔과 고모라성읍의 죄악으로 인해 아픔과 억울함을 당한 이들의 부르짖음이 얼마나 컸으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귀에까지 들렸을까요? 그리고 그 죄악의 정도가 얼마나 중했길래 하나님께서 심히 무겁다는 말씀까지 하셨을까요? 그래서 하나님이 심판을 앞두고 결단하신 것이 뭡니까? 소돔과 고모라 성읍을 방문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는 거지요 그래서 실제로 방문하셨을까요? 1절을 볼까요. “저녁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뭡니까? 여호와의 사자로 두 천사가 파…
    김진수 | 21-01-14
    누가복음19:1~10 “바늘귀를 통과한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신 자들” 2021.1.17 코로나19로 인해 생긴 신종어가 코로나블루지요 코로나로 인해 생긴 우울증이라는 건데 이것이 일 년 가까이 지속되다보니까? 코로나레드라고 코로나로 생긴 분노랍니다. 이젠 코로나블랙이라고 코로나로 인해 생긴 최악의 절망을 나타낸다는 거지요 이런 때 우리에게 힘을 더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뿐임을 기억하면서 바늘귀를 통과한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신 자들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1절을 볼까요.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예수님이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 길 가에 앉아 있던 거지 맹인의 눈을 뜨게 하셨고 그리고 예수님은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고 계셨다는 겁니다. 우연일까요? 아니지요 하나님의 계획 속엔 절대로 우연이란 없지요 우리의 모든 범사에 하나님의 섭리가 아닌 것이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는 이 길에 펼쳐질…
    김진수 | 21-01-07
    신4:1~4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미래를 열어나가자 ” 2021.1.10 시작은 희망을 갖게 하고 처음은 설레게 한답니다. 우리는 미래의 시간을 두고 시작점에 서 있기에 모두 희망을 갖게 되지요 2021년도 52주 중에 고작 한 주밖에 지나지 않았잖아요. 그런데 큰 복병이 뭡니까? 코로나19가 새해를 시작했음에도 물러날 줄을 모르고 오히려 더 기승을 떨고 있음을 봅니다. 이것은 오늘 본문의 모세가 이스라엘백성과 함께 아직 딛지 않은 가나안 땅을 바라보면서 견고한 여리고성과 무서울 만큼 겁을 주고도 남는 장대 같은 가나안의 아낙자손들을 보면서 코로나19를 피하고 싶듯 가나안의 일곱 족속들을 무조건 피하고 싶었을 겁니다. 그러나 맞닥뜨리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이잖아요. 오늘 날 우리가 21년도를 맞닥뜨려야만 한다면 오늘 설교제목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미래를 열어나가자는 제목으로 오늘 본문에 담긴 깊은 의미를 깨닫기를 원합니다. 1절을 볼까요.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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