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년 동안 코로나19의 공격을 받은 교회의 손실은 너무나 컸습니다.
교회에 나오지 않아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면 된다는 생각이 많은 이들의 생각을 지배해 버렸습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너무 길어진 온라인예배는 성도들의 교회를 향한 발걸음을 무디게 만들었다는 거지요 교회란 무엇인가요?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 의 사랑으로 모이는 사랑의 공동체를 말합니다.
요1서4:7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여기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헬라어 ‘아가포멘(우리가 사랑하자) 알렐루스(서로)’그래서 교회를 사랑의 공동체라고 말하는 거지요 그리고 교회 성도들은 일방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거지요 서로 사랑하는 자들이어야 한다는 거지요 서로 주고받을 때 사랑은 더욱 더 커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고전3:9절에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 우리 성도들의 모임이 ‘하나님의 집’ 교회임을 말씀합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을 이용해 교회의 기능을 무너뜨리려했지만 여기까지여야 하지요 이젠 다시 성전예배가 회복 할 때입니다. 사단의 기대대로 무딘 상태에 계속 머물러 있을 수는 없잖아요 사데교회에게 주신 말씀이 뭡니까?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라오디게아교회에겐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고 말씀하셨잖습니까?
그렇습니다. 이겨보자고요 한 번 해보자고요 마귀에게 지지 말자고요 계3:21절에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우리에겐 이 약속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2년 동안무엇보다 가장 치명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기관은 주일학교일 겁니다. 미래세대가 속절없이 약화된 것이지요. 온갖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성장해 온 기독교회의 저력이 다시 빛을 발할 때라 생각합니다. 비록 소수지만 밴드를 통해 개인적 신앙양육을 깊이 있게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점일 겁니다. 선교에 대한 비전이 식지 않게끔 끊임없이 줌으로 기도하면서 함께 하였고 선교의 열정은 식지 않을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젠 예전처럼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로 다시 돌아가는 한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