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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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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게시물 981건 / 77페이지
    멀티미디어부 | 13-02-16
    마가복음7:1~8절      “계명을 지킬까 전통을 지킬까”   2013. 2. 17 예수님에 대한 소문의 진상규명을 위해서 신앙의 본거지인 예루살렘에서 파견된 바리새인들 그리고 성경을 기록하는 서기관들 몇이 예수님을 보기 위해 왔습니다. 우선 정상적인 집단인지 잘못된 집단인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의 행동을 살펴보는데 눈에 대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고 있는 예수님의 몇 명의 제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눈에 거슬리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과는 상관이 없는, 사람이 만든 계명으로 오래도록 전통을 어기는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그 전통은 음식을 먹을 때 손을 씻고 먹도록 하는 조상이 만든 정결법인데 이 정결법 가운데는 시장에서 돌아오게 되면 샤워하는 것은 물론 주방식기들을 씻어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에서 온 진상규명위원들이 보니까 제자들 중에 몇 …
    멀티미디어부 | 13-02-09
    고전3:16~17절             “큰 설 그리고 나”              2013. 2. 10 오늘은 설날을 맞은 주일입니다. 설의 의미를 살펴봤더니 설은 정확히 그 유래를 모르지만 다섯 가지 의미로 설이라는 말이 생겼지 않았나 한다는 겁니다. 첫째는 ‘삼간다’라는 의미랍니다. 새해 무탈한 한 해가 되기를 조심스러움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생겼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섧다’라는 의미로 또 한 살 나이가 들어가므로 늙어지는 신세를 서러워하는 뜻에서 설이라는 말이 생겼다는 것이고 세 번째는 설다, 즉 낯설다 익숙하지 않은 해를 보낼 것에 대한 두려운 맘을 표현한 말이랍니다. 넷째는 한 해를 세운다. 즉 서다라는 의미에서 설이란 말이 생겼을 거라는 겁…
    멀티미디어부 | 13-02-02
    창세기49:22~26절           “무성한 가지는 담을 넘어”   2013. 2. 3 옥스퍼드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학생이 학업을 중단하고 아프리카 오지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떠나게 됩니다. 이때 그 학생의 지도교수가 “자네는 앞으로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장래가 보장되지 않느냐 왜 그 좋은 길을 마다하고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곳에 가려고 하느냐” 하며 극구 말립니다. 역시 부모님의 반대에도 또 친구들의 반대가 있었음에도 학생은 아프리카 오지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이 학생은 지도교수가 염려했던 대로 복음을 전하다가 아프리카 원주민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 학생은 죽음을 당하기 며칠 전에 자신이 순교할 것을 알았던지 지도교수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습니다. “교수님 선교를 한다는 것은 마치 다리를 놓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교량의 기초를 놓기 위해서 …
    멀티미디어부 | 13-01-26
    마가복음6:53~56절          “꿈에 그린 소망을 잡다.”          2013.1. 27 사회가 그렇다. 직장이 그렇다. 하는 일이 그렇다. 모든 여타 사람이 그렇다. 그리고 가정도 그렇다. 무엇이란 겁니까? 어느 곳에서도 희망을 떠올리지 못하게 한다는 말입니다. 희망이 없다면 큰일입니다. C. Neil Strait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에게서 재물을 빼앗는 다면 다만 그를 방해하는 정도가 될 것입니다. 또 사람에게서 목적을 빼앗게 된다면 그저 시간의 지연이 될 뿐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에게서 희망을 빼앗는다면 그를 모든 삶에서 정지시키고 말 것입니다. 재물이 없이도 목적 없이도 얼마든지 인간은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없이는 인간의 삶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멀티미디어부 | 13-01-19
    마가복음6:45~52절         “물 위를 땅처럼 걷자”          2013. 1. 20 주님의 손에 들려진 하찮은 떡 다섯 개는 오천 명이 먹는 양식이 되었고 남아서 열두 광주리나 거두었습니다. 오천 명의 사람들은 저녁식사를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좀처럼 이 놀라운 현장을 떠날 생각을 하질 않습니다. 이제는 날이 점점 저물어가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나섰습니다. 제자들을 재촉해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오천 명의 무리들을 각기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그리고 무리와 작별하신 후 예수님은 혼자서 산으로 기도하시러 가셨다는 겁니다. 여기서 무엇을 봅니까? 예수님과 기도는 마치 연결된 고리와 같다는 겁니다. 시리아의 아이작이란 분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떤 사람의 마음속에 성령이 거하시게 되면 …
    멀티미디어부 | 13-01-13
    행22:10절           “내가 무엇을 해야 하오리까”              2013.1.13 마시멜로라는 나무의 뿌리에서 나오는 달콤하고 끈끈한 수액으로 만든 말랑말랑한 것을 마시멜로라고 하는데 호아킴 데 포사다가 지은 책 마시멜로이야기에 이런 이야기가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햇살 뜨거운 어느 여름날 오후 개구리 세 마리가 나뭇잎에 올라탄 채 유유히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었습니다. 나뭇잎이 강의 중간쯤에 이르렀을 때 그 중 한 마리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결심했다는 듯 단호하게 외쳤습니다. \"너무 더워, 난 물속으로 뛰어들 테야!\" 다른 개구리들은 그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자, 이제 나뭇잎에는 몇 마리의 개구리가 남았을까요? 질문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멀티미디어부 | 13-01-05
    요한복음13:34~35절       “사랑을 남기는 사람들”       2013.1.6. 19세기 말 놀라운 상상력으로 환상적인 작품들을 많이 그려낸 낭만파 아카데미 화가요 유명한 프랑스 판화제작자인 구스타브 도레에게 한 제자가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을 그린 자신의 작품을 평가받기 위해서였습니다. 한참을 유심히 살펴보던 도레는 “자네가 예수님을 좀 더 사랑했다면 더 좋은 아름다운작품이 나왔을 텐데”라고 평가해 주더랍니다. 우리도 마찬가질 겁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그래서 주님을 더 사랑한다면 우리 생애는 좀 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요1서3:16절입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안다”고 하였습니다. 무엇입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
    멀티미디어부 | 12-12-29
    마가복음6:30~44절       “떡을 먹은 남자는”   2012. 12. 30 정채봉씨의 에세이 가운데 만남이란 이야기에 이런 재미난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만남에는 여러 만남이 있는데 먼저 잘못된 만남이 있답니다. 잘못된 만남은 마치 생선 같은 만남으로 만나면 만날수록 비린내가 몸에 베이는 까닭이랍니다. 또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만남이 있답니다. 이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인데 피어있을 때는 좋아하지만 시들어버리면 버리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만남이란 거지요 그리고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이 있는데 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으로 만난 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금방 그 존재를 순식간에 잊어버리기 때문에 지우개 같은 만남이라는 겁니다. 그런가하면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만남이 있는데 이 만남은 손수건 같은 만남이랍니다. 왜냐하면 힘이 들 땐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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