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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김진수 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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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을 때 마다 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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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9-17 00:00    조회 1,550    댓글 0  
 
문정동에서 개척목회할 때이다.
너무나 물질적으로 어려워서 도저히 개척교회를 해 나갈 힘이 없을 때 임지를 놓고 기도하고 있을 때였다. 어느 날 꿈에 우리가 이사를 간다고 이사짐 추럭에 이삿짐을 다 실었을 때 운전기사가 내게 묻는다 어디로 갑니까?  그때 꿈속의 나의 대답이다. 화천으로 갑니다.
그리고 저녁 때가 되었을 무렵 동기인 한영국목사님의 전화를 받았다. \"목사님 시골에 가셔서 목회하실 생각이 없으십니까?\" 하나님이 주신 꿈에 대한 응답이었다.
그래서 한목사님과 점촌을 내려갔고 거기서 13년을 목회를 하였다.
13년이 지난 어느 무렵에 이런 꿈을 꾸었다. 내가 타고 다니는 교회 차가 그 당시 처음 나온 스타렉스였다. 그런데 그 스타렉스를 타고 가다가 앞길이 막힌다든지 큰 돌이 있다든지 해서 내가 차에서 내려오는 꿈을 여러번 꾸었다.
특별한 꿈을 꾸게 되었는데 내가 중고차량을 사기 위해서 자동차 매매단지에 들어서게 되는데 나는 스타렉스를 타고 들어가고 그 맞은 편에 탱크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옆에 들어갈 만한 공간이 있어서 거기로 들어간 사이 탱크는 지나가고 다시 나와 차량을 사서 바꿔 탔는데 그레이스였다.
그리고 지금의 선유중앙교회로 왔을 때 \"목사님 전용차입니다.\" 하는 말을 듣고 차를 보니 그레이스였다. 참 신기하고 놀랍다. 타고 가던 차를 내리고 다른 차를 바꿔탄 것은 사역지의 바꿈을 뜻하는 것이었다.
이번에 꿈은 신기하기만 하다.
꿈에 내가 죽었다고 하는데 다른 지인은 분명히 죽은 것이 보이는데 내가 살아 있는 것이었다.
9월 둘째 주 13일 저녁 모든 예배를 마치고 늘 걷는 장소에 차를 대고 걸었다. 조금 빠르게 걷는데 앞 가슴 가운데에 악박하는 통증이 온다. 그래서 좀 천천히 걸으면서 50분의 걷는 운동을 마쳤다.
월요일 저녁 이번에는 홈프러스가 있는 곳에다 차를 대고 걸었다. 역시 가슴에 악박이 느껴졌다. 그래도 무시하면서 걷는 운동을 모두 마쳤다.
집에 돌아와서 중환자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딸아이에게 이런 상황을 이야기 하니까 내일 병원에 가보자고 했다. 화요일 문산구역 대심방을 마치고 오후 3시 정도에 들어왔다.
피곤헤서 옷을 벗고 누우려 하니 땅 아이가 성화를 부린다. 그리고 친구가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일산 백병원에 전화를 하고 친구로 예약을 하게 했다.
백병원에 도착해서 심혈관진료실로 바로 들어가 의사에게 사실을 이야기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의사가 간호사에게 말하기를 빨리 중환자실 비어있느지 알아보라고 하였고 한 침대가 비어있다는 보고를 받고 나를 입원시켰다. 졸지에 중환자 실로 들어갔고 그때부터 침대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모든 것을 침대에서 해결하여야 했다.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는 것이다.
다음날 12시가 되어서 시술실로 들어갔고 사타구니부분의 굵은 동맥을 통해서 심장을 촬영하는 시술이 시작되었다. 너무나 간단하게 해대는 의술이 놀라왔다. 의사가 누워서 시술받고 있는 나를 부른다.
\"김진수씨 큰 일 날뻔 했습니다. 어제 들어오지 않았으면 김진수씨는 죽었습니다.\" 하면서 보여주는 심장의 사진을 보았다. 심장을 관통하고 있는 굵은 동백을 보니까 갑자기 실처럼 가늘해졌다가 다시 굵어져 있는 동맥을 보여주었다.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트랜트라는 시술을 마치고 심장의 사진을 다시 보여주는데 확연히 틀렸다. 제대로 다른 굵기의 동맥처럼 되어있었다. 중환자실로 다시 들어왔고 사타구니 부분에 관을 집어넣었기 때문에 앞으로 꼼짝말고 누워있어야 했다. 오후 1시부터 모래 주머니를 차고 그렇게 꼼짝없이 누워 있는 것이 오전 1시가 될 때까지 장장 12시간의 시간이 흘렀다.
누워있는 것이 제일 편한 줄 알았는데 한 자세를 하고 하루의 반을 누워 있는 것이 이렇게도 고통스러울까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다시금 크게 깨달았다.
한 시에 온 의사가 피가 잘 멈췄다 수고했다고 대일밴드 하나 붙여주고 나갔을 때 그 자유!
겉으로는 모른다 다들 건강한 줄만 안다. 건강의 이상 징후는 가끔 있다. 그러나 나처럼 대부분 무시하고 지나간다 신앙도 마찬가지리라 겉으로는 멀쩡한 신앙인인데 속은 터지기 일보직전의 신앙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여러 징후가 있을 것이지만 그냥 그대로 지나간다.
바로 조치하지 않으면 죽는다.
얼마나 꿈이 신기한가 다시금 종을 위해 꿈 속에서 알려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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