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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6:13~20절 “땅에서 매고 풀면 하늘에서도 매고 풀린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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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1-24 18:39    조회 1,329    댓글 0  
 
마16:13~20절 “땅에서 매고 풀면 하늘에서도 매고 풀린다는 의미” 2023.1.29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을 차로 이동해 보면서 예수님이 이천년 전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여리고에서 세리장 삭개오가 올라갔던 뽕나무를 보면서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에서 요단강을 건너 진을 쳤던 길갈을 뒤로하고 북쪽으로 2시간을 국도로 달려 갈릴리바다에 도착했고 거기서 또 한 시간을 달려 멀리 눈 덮인 헐몬산이 보이는 가이사랴 빌립보에 도착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 본문 13절을 볼까요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지방에 이르러” 바로 이천 년 전 예수님이 말씀을 하시던 자리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감개무량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거지요

13절에 예수님의 질문이 뭐였습니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는 거였거든요. 그런데 이 질문을 하시게 된 배경이 있더라구요. 이 질문을 던지신 곳은 가이사랴 빌립보 지역 중에 바로 판 신전이 있었던 곳으로 판 신은 마귀의 형상으로 뿔 달린 검은 염소의 얼굴을 하고 있는데 그 당시 이 신전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이 판 신이 음부의 권세와 부와 번영의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었고 실제로 판 신이 자리를 잡고 있는 왼쪽엔 음부의 권세를 상징하는 시커먼 큰 동굴이 있고 신전 앞에는 제물을 잡아 죽이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실제로 음부의 권세를 보면서 판 신에게 우리에게 음부로 떨어지기보다는 부와 번영을 달라고 제를 드렸다는 거지요 예수님이 이 판 신전을 뒤 배경으로 지금 제자들에게 이 음부의 권세를 이길 수 있고 이 땅에서 진정한 행복한 삶을 주실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사람들이 누구라고 부르고 있는지를 묻고 계시는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검은 염소의 얼굴과 뿔을 가진 판 신을 향해서는 음부에 빠지지 않도록 그리고 부와 번영을 달라고 제를 드리면서 실제로 하나님이 인자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더라는 겁니까? 14절을 보시지요 “이르되 더러는 세례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 하나라 하나이다” 그렇다면 뭡니까? 예수님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세례요한같이 깨끗한 조으로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면서도 엘리야같이 능력을 나타내기도 하는 여러 선지자들 중 하나로 보고 있다는 것이 판 신전에 모인 사람들의 이었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뭡니까? 그리스도, 메시아가 오셨는데 깨닫지를 못하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요한사도가 요1:1절에 ‘말씀이 하나님이시고’ 3절에 ‘말씀은 천지를 창조하셨으며’ 4절에 ‘말씀 안에 생명이 있었고 이 생명은 사람들을 밝히 인도하시는 빛이셨다는’ 거지요 그런데 ‘빛이신 말씀이 사람에게 비추었지만 워낙 죄의 어둠으로 쌓여 있는 사람들은 드러난 빛을 깨닫지를 못했다’는 것이 5절이잖아요. 11절에선 ‘하나님이시고 말씀이시고 빛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자기 땅에 왔지만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를 않았다’는 거지요 그러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는 것이 12절이고 13절에서 이렇게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혈통으로도 육신의 감정으로도 사람의 의지로도 안 되지만 하나님께로 난 자들은 이 사실을 믿는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14절에서 말씀하잖아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 뭡니까?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인자로 오신 아들로 오신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오늘 가이사랴 빌립보 판 신전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면서 선지자 중 하나라고 했다는 거지요

15절을 보실까요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다는 거지요 예수님과 함께 자고 먹고 같이 동거 동락하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냐고 물으셨다는 거잖아요. 판 신전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면서 세례요한이야 아니야 엘리야야 아니야 예레미야야 그리고 여러 다른 선지자들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있었던 제자들인데 보통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가  하잖아요. 제자들은 달랐을까요? 그들은 9절에서 이미 오병이어의 기적도 보았고 마15:28절에 두로와 시돈 이방인의 땅에서 귀신들린 딸을 둔 어미의 간구에 응답하사 귀신에서 놓여 자유하게 하셨고 30절에선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고쳐주셨고 34절에선 모인 사람들을 칠병 이어의 기적으로 배불리 먹게 하셨고 남은 것이 일곱 광주리나 차게 거두게 하신 거지요 그리고 가이사랴 빌립보에 있는 판 신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오신 거거든요 판 신전에 모인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을 본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을 것이지만 판 신이 줄 수 없는 것들을 예수님이 주시는 것을 보았으면서도 선지자 중 하나로 보았다는 건데 그렇다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제자들 중 베드로가 16절에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많은 대중의 소리와 다른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독생하신 하나님으로’ 고백하더라는 거지요 베드로는 요1:14절에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을 예수님에게서 보고 있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잖아요. 요1:13절에서 발견되는 진리가 뭡니까?  베드로는 ‘하나님께로 난 자’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여기 판 신 전 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주인을 판이라고 믿고 있고 그래서 그를 믿지 않을 때는 음부의 권세가 삼켜 버릴 거고 그렇지 않고 주인으로 믿을 때는 부와 번영을 판이 줄 거라는 판 신의 제단 앞에서 오직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십니다’라고 고백하고 있는 거지요 우리는 여기서 배울 것이 뭘까요? 믿음의 고백은 누구나 할 수가 있지만 예수그리스도를 주인 삼은 삶은 그리 많지 않다는 거거든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의 종이요 우리의 주인은 그리스도 예수이심을 항상 인정하는 삶을 말과 행동으로 나타내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같은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신 예수그리스도는 베드로에게 뭐라고 하셨습니까?

17절을 보시자구요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뭡니까? 베드로야 하나님 아버지께서 ‘너를 믿음의 자녀로 낳으셨구나 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라고 말씀하시면서 바요나 시몬 베드로가 어떤 복 있다고 하십니까? 18절에서 말씀하시잖아요.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뭡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고백 위에 세워지는 것이 교회라는 거잖아요 이 고백 위에 세워진 예수님의 교회가 가지고 있는 권세가 뭡니까?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 말씀을 어디서 예수님이 하시고 계시는 겁니까? 가이사랴빌립보의 판 신전이 있는 그것도 음부의 권세인 컴컴한 동굴 앞에서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겁니다. 음부의 권세를 이길 힘은 판 신이 주는 것이 아니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을 때 믿는 자에게 음부의 권세를 이기게 하시는 거야라고 말씀하시는 거지요 요5: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때 음부로 떨어질 심판에서 영생의 나라 천국백성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9절을 보실까요 “내가 천국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 거룩한 사명을 가이사랴 빌립보 판 신전 앞에서 베드로가 받았잖아요. 그런 베드로가 사도행전이 시작되었을 때 욥바에 있는 피장의 집 옥상에서 정한 시간에 기도하고 있을 때 환상이 열리지요 하늘로부터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에 매여 하늘로부터 내려온 것을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더라는 거지요 베드로에게 일어나 잡아먹으라는 겁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난 속된 것이나 깨끗하게 여기지 않은 것을 먹은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에 행11:9절에 “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하더라” 기도 중 이런 환상을 보았을 때 11절을 보시지요 “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여기 가이사랴는 판 신전이 있는 가이사랴 빌립보지요 거기서 온 세람 그들은 누가 보낸 사람입니까? 행10:1절에 “가이사랴에 고넬료라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탈리야부대라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고넬료가 뭘 보고 보냈습니까? 기도하다가 환상 중에 주의 사자가 5절에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이렇듯 고넬료 백부장이 본 환상과 베드로가 본 환상이 맞아떨어진 것을 보면서 베드로가 주저하지 않고 가이사랴 빌립보에 가서 저들에게 복음을 전하니 45~46절에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 이러라” 그래서 47절에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를 베풂을 금하리요”하고 세례를 베풀었으니 판 신전 앞에서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는 말씀이 이방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저들에게도 복음을 전함으로 뭡니까? 죄에서 구원과 음부의 권세를 이기게 함으로 매였던 이방인 선교가 길이 열려졌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판 신전 앞에서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는 천국열쇠는 곧 뭡니까? 이방인의 선교역사가 이방인에 대한 편견을 버린 베드로에게서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는 건데 이방인 백부장 고넬료의 가정에서부터 이방인 선교의 문이 열려지고 있었다는 거지요
마지막 오늘 본문 20절을 보자구요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하시니라” 십자가와 부활 없는 그리스도는 가짜니까 그 다음절에 십자가와 부활을 처음 말씀하셨다는 거고 말씀하신 대로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죽으사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로 하나님을 만나는 올바른 관계 의롭게 되었음을 부활로 확증하시고 성령 받고 난 이들이 비로소 그리스도를 증거 할 때 믿는 자가 많아지고 더해지게 된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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