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눅1:26~35절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이 아들로 오시다”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김진수   작성일 22-12-22 11:42    조회 848    댓글 0  
 
눅1:26~35절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이 아들로 오시다”  2022.12.25.
오늘이 크리스마스인데 주일이네요 그래서 더 뜻이 깊은 크리스마스가 된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란 뜻의 그리스도와 날이라는 뜻의 마스가 합하여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신 날이라는 거지요 석가모니는 모든 중생을 다 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치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과 함께 죽었다는 거지요 그리고 사대 성인의 한 사람인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임종이 가까이 왔을 때 그의 제자 크리톤에게 자신이 닭 한 마리 빚진 것을 갚지 못하고 가니 자네가 대신 갚아 달라 면서 죽었답니다. 뭡니까?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날 수밖에 없는 인생이라는 거잖아요. 역시 사대성인의 한 사람인 공자에게 죽음 이후에는 어찌 되나요 하고 계로라는 제자가 물으니 공자가 말하기를 아직도 삶에 대해 모르는데 어찌 죽음 후를 알겠느냐 하면서 죽었다는 겁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크리스마스라고 부르는 이 날은 어떤 날입니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어 이 땅에 탄생하신 날이라는 거지요 주의 성탄의 이유에 대해 히2:14~15절에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왜 탄생하셨답니까?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마귀를 멸하셔서 그 마귀에게 한평생 매여 사망에 종노릇하는 자들을 놓아주려는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 다음 17절에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그래서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이루신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 인간의 죄를 속량, 자신의 생명 값을 지불하고 죄를 없이해 주셨다는 겁니다.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예언은 과거로 올라갑니다. 천지창조가 이루어지고 처음 인간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마귀의 유혹으로 따먹게 되어 인간에게 죄가 들어오게 되었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오게 된 거잖아요. 이때 하나님이 인간에게 하신 약속이 뭐였습니까? 창3:15절에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그래서 인간은 누굴 기다리게 되었습니까? 여자의 후손이지요.
왜요? 여자의 후손이 와서 마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거고 머리가 상한 마귀는 죄와 사망 권세가 힘을 잃어버리게 될 거라는 거지요 이것을 여자의 후손이 어떻게 이룬데요? 자신이 상함으로 이룰 것이라는 겁니다.
인간이 기다리는 이 여자의 후손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 세상에 오는가를 말씀하잖아요. 사7:14절에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징조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다는 거지요. 그것이 뭡니까?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다는 겁니다. 그런데 처녀가 낳게 될 아들이 누구라는 겁니까? 사9:6절에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놀랍게도 처녀가 낳을 아들이 누구랍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고 영존하시는 아버지이고 평강의 왕이시라는 겁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로 오시는 하나님을 유대처녀들은 자신을 통해서 이런 복이 임하기를 기다렸을 겁니다. 이 복을 받은 처녀가 누굴까요?

26~27절을 보시지요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여기 여섯째 달은 엘리사벳이 세례요한을 잉태한지 여섯 달이 된 때라는 거지요 이 때 좋은 소식을 전하는 가브리엘천사가 나사렛 동네 처녀 마리아에게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았다는 겁니다. 여기 ‘처녀’ 헬라어 ‘파르테논’은 ‘소녀’ 또는 ‘젊은 여자’란 의미로 이 처녀는 결혼하기 전 1년의 약혼기간을 보내고 있었고 이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는 거잖아요 또 그녀의 약혼한 남자가 요셉이랍니다. 요셉은 누구 자손이랍니까? 다윗의 자손이랍니다. 다윗의 아버지가 누굽니까? 이새입니다. 이 가문에 오래 전부터 하나님이 말씀하신 약속이 사11:1절에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런데 이새의 줄기인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에게 하나님이 독생자로 처녀에게 35절에 성령으로 인해 잉태되신다는 거지요 외형적으로는 요셉이 다윗의 자손이니 다윗의 자손으로 실제론 성령으로 마리아라는 처녀를 통해서 드디어 하나님이 아들로 이 세상에 오시게 되었다는 거 아닙니까? 뭡니까? 여자의 후손, 처녀가 낳을 아들 그분은 하나님이시다 이 축복의 약속을 받은 그 처녀가 누구? 마리아 그의 남편은 다윗의 가문 그래서 아들이 다윗의 자손으로 불리우게 되더라는 거 아닙니까?

28~31절을 보자구요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처녀 마리아를 방문한 가브리엘천사의 인사가 뭡니까? ‘평안할지어다’ 헬라어 ‘카이레’ 그러면서 마리아에게 ‘은혜를 받은 자여’ 죄인이 하나님의 생명을 잉태하게 되었으니 은혜 받은 자가 아닐 수 없는 거지요 여기서 깨닫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 은혜를 베푸실 때만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여기 마리아가 잉태하여 낳는 아들에게 어떤 이름이 부여 됩니까? 예수,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의미거든요 이 이름이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해 마1:21절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32~33절에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 여기 ‘큰 자’ 헬라어 ‘메가스’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께만 붙일 수 있는 큰 자니까 탄생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위대함을 나타낸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로 일컬어진다는 거지요 세례 받을 때에도 변화산에서도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리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라고 했잖아요. 뭡니까? 이 아들은 영원한 왕위를 가지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들을 다스릴 거고 그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할 거라는 겁니다.
34~35절에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마리아의 의문점이 뭡니까? 난 처녀인데 남자를 모르는데 그런 내게 어떻게 잉태가 이루어지겠느냐는 겁니다. 천사의 대답이 성령으로 인해 잉태가 될 것이라는 거고 그래서 나시는 이는 ‘하나님의 아들’ 헬라어 ‘휘오스 데우’ 여기 ‘데우’는 하나님을 뜻하는 ‘데오스’의 소유격이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것을 함께 공유하는 아들이라는 거거든요 그러므로 아들인 성자는 성부이신 하나님의 능력과 권위와 권세를 함께 한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성부 하나님의 것을 공유하시는 성자 하나님이시라는 거고 성령 하나님에 의해서 잉태되어 오신 하나님 자신이시라는 삼위 하나님의 역사로 이루어진 성탄임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4월 28일 주일 예배 영상
고린도후서 4:7~15 김용우 목사
2024년 4월 28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