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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14:7~10절 “평상시 믿음으로 사는 자가 녹슬지 않는 믿음으로 문제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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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11-25 16:48    조회 1,084    댓글 0  
 
민14:7~10절  “평상시 믿음으로 사는 자가 녹슬지 않는 믿음으로 문제를 본다” 2022.11.27.
1714년 12월16일 영국 글로스터의 벨이라는 여관에서 태어난 조지휫필드는 어린시절 젊은이들이 빠질 수 있는 모든 죄를 저지르면서 성장했고 18세에 옥스퍼드 팸브록 칼리지에 다니면서 감리교창시자 요한웨슬레와 그의 동생 찰스웨슬레를 만나 메도디스트라는 경건모임의 일원이 되었고 훗날 그는 위대한 신학자요 설교가로서 이름을 떨치게 됩니다. 바로 그 조지 휫필드가 ‘나는 녹슬기 보다는 닳아서 없어지기를 원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는데 11월 마지막 주 예배에서 ‘평상시 믿음으로 사는 자가 녹슬지 않는 믿음으로 문제를 본다’라는 제목으로 본문 말씀에서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7~8절을 보실까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여호수아와 갈렙의 평상시 녹슬지 않는 신앙으로 살다보니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고 믿음의 고백되어질 수 있었다는 거지요 뭡니까? 늘 사용하는 열쇠는 녹스는 법이 없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열쇠는 서랍 속에서 처음의 빛은 사라지고 녹슨 모습을 본다는 겁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이 늘 일상이 되어야 믿음의 말이 나오지 그렇지 않고 믿음으로 사는 삶이 녹슨 상태가 되면 절대로 믿음의 말이 나올 수가 없는 사실을 보여주잖아요. 13:31~33절에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지금 열 명의 정탐꾼들은 믿음의 말 대신 이성적으로 매우 합리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거지요. 명석한 사리 분별력과 정확한 판단력은 있지만 평상시 믿음을 잘 사용하지 않아서 녹이 슬었기에 이들은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믿음의 눈으로 문제를 보지 못하고 있음을 본다는 거거든요 믿음 대신 합리적 사고에서 나오는 것이 뭡니까? 안 된다고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는 거지요 저들의 부정적인 말은 백성들에게 실망을 주고 실망한 백성들은 불평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게 하더라는 겁니다.
그렇지만 오늘 본문에 여호수아와 갈렙은 어떻습니까? 저들의 명석한 분별력과 합리적 사고 위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찬송가 384장에 믿음으로 사는 자들이 누굽니까? 합리적 사고, 명석한 사리 분별, 이성적 판단을 앞세우는 사람들입니까? 아니요 믿음으로 사는 자들은 믿음으로 사는 게 생활이 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찬송 가사처럼 정말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할 때 무슨 일을 만나든지 이 위에 믿음의 눈을 가지고 본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경험하는 것이 만사불통에서 만사형통으로 어려운 바로 그 사건에서 족한 은혜를 영혼이 매우 갈한 상황에서 샘물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생활 입니다. 언제까지 하늘나라 갈 때까지 예수 인도하셨네 녹슬지 않는 믿음이 삶이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이 녹이 슬 게 되니까 저들이 말하는 합리적사고, 그에 따른 분별력과 판단력이 맞다고 여기게 되어 의외로 파급효과가 크게 나타났다는 거지요 백성들이 1절에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통곡했답니다. 2절에선 차라리 애굽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껄 광야에서 죽었다면 더 좋았을 껄 하면서 죽었다면 더 나았을 거라고 불평합니다. 3절에선 아예 믿음이 없이 살던 그때 그 자리 애굽으로 돌아서자고 말하더라는 거지요 믿음으로 살지 않아서 믿음이 녹슨 이들이 말하는 것과 역시 믿음으로 살지 않아서 믿음이 녹슨 이들이 듣는 것이 얼마나 절망적이고 비관적인 상황을 만들어내는지를 깨닫게 되면서 평상시 믿음으로 사는 삶을 살자구요 그래야 위기 때 하나님을 보게 되고 문제를 믿음으로 볼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9~10절을 보자구요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녹이 슨 믿음의 결국은 뭡니까? 여호와를 거역하더라는 거잖아요 여기 ‘다만’ 히브리어 ‘아크’는 ‘정녕’ 또는 ‘참으로’라는 의미거든요 ‘아크’‘정녕’이란 말은 종주국과 예속국 사이에 동맹을 깨버린 반역의 의미이기 때문에 반역 시 따르는 것은 전쟁이고 파멸이기 때문에 ‘거역하지 마’ 뭡니까? 파멸을 자초하는 일만큼은 하지 마라는 거지요 그리고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마라’는 겁니다. ‘두려워하다’ 히브리어 ‘티레우’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뭡니까? 불신과 회의로 이끈다는 거거든요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같은 ‘티레우’라도 두려워할 자가 인간이나 환경이 아닌 하나님에게 두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긍정적 방향으로 나타나지요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어 믿음으로 그리고 소망으로 이끌어 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클리브 스태플스 루이스가 지은 ‘고통의 책’에서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 분명히 살 길을 열어주신다는 소망을 가지고 견딜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기다려야만 하는 시간은 참 더디게 흘러간다. 나도 그런 시간을 보내고 나서 바라던 결과를 얻었을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벅찬 기쁨이 밀려왔다 고통이나 고난이 없다면 기쁨과 감사를 느끼기도 어려울 것이다 쓴 맛을 모르는데 단 맛을 어찌 알겠는가! 고난이 허사가 아니라는 소망이 필요하다’>고 쓰고 있거든요
스타라디바리우스는 최고 비싼 바이올린으로 천칠백이십칠 년 이탈리아의 거장 스타라디바리가 제작한 바이올린인데 무려 170억원에 달한다는 거지요 그런데 이 악기가 삼백 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악기의 변형이나 소리나음의 변형이 없이 그대로라는 거지요 스타라디바리우스의 목재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북부 이탈리아 백운암 알프스의 발디 피에메 숲에서 얻은 것인데 이 지역 알프스의 가장 높은 높이는 4808미터의 몽불랑이고 대부분은 해발 1800미터에서 2400미터로 바람이 세고 춥고 그래서 나무가 높이 자라지는 못하지만 나무의 조직 밀도가 아주 높고 나뭇결무늬가 아주 촘촘하다는 거지요 이런 환경에서 자란 나무가 최고의 악기로 거듭날 수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믿음으로 살지 않아서 믿음이 녹이 슨 열 사람의 정탐꾼들은 가나안 땅에 거하는 이들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고 우리가 보기에도 우리는 메뚜기 같았다 그들이 우리를 보게 된다면 역시 메뚜기처럼 보게 될 거라는 겁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살아서 녹이 슬지 않은 두 사람은 그들은 우리들의 ‘먹이야’ 히브리어 ‘라흐메누’라고 외쳤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가나안 땅이 아름다고 그 족속들이 클수록 오히려 최상의 먹거리가 된다는 겁니다. 뭡니까? 믿음의 눈으로 보면 크게 보이던 것이 작게 보이는 걸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우리의 먹거리가 되는 이유가 뭐랍니까? 그들의 보호자 떠났다는 거지요 여기 ‘보호자’ 히브리어 ‘칠람’이란 단어는 ‘첼’ ‘그림자’라는 단어에서 왔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들 가나안의 보호자는 실체가 아닌 그림자라는 거 아닙니까 실체이신 하나님이 등장하게 되면 거짓은 드러나게 되어 사라지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나 여호와는 어떻다고 요?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시며 영원히 계신 전능하신 분이심을 믿습니다. 그 하나님이 독생자로 오셔서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너는 내 백성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고 새 언약을 세우셨고 그분이 당신의 백성인 우리에게 뭘 약속해 주셨습니까? 마28:20절에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히브리어로 ‘예흐와 잇타누’, 헬라어로는 ‘임마누엘’ 그러므로 그림자처럼 거짓임을 들켜버리자 사라져 버리는 우상을 믿고 의지하는 가나안 백성들과는 다르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시59:9절에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니 그의 힘으로 말미암아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 그렇습니다. 요새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시오 힘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시니 한두 번이 아닌 매번 믿음으로 사는 녹슬지 않은 믿음을 가진 이들은 문제가 클수록 최상의 큰 먹거리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0절을 보실까요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첼’ ‘그림자’가 아니셨습니다. 돌로 치려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볼 수 있도록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 나타나셨다는 겁니다. 여기 ‘온 회중이 여호수아와 갈렙을 돌로 치려 하는데’ 이 말은 ‘온 회중이 여호수아와 갈렙을 돌로 치자고 말할 때’라는 거지요
돌로 쳐 죽일 사람에 대해 하나님이 정하신 자들이 있는데 우상숭배자, 마술하는 자들,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자, 접신하는 자 무당이 된 자 등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믿음으로 살지 않아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문제를 이성적으로만 판단하는 믿음이 녹이슨 사람들이 믿음으로 사는 자 믿음으로 살아서 믿음이 빛이 나는 사람들을 돌로 치자고 말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여기서 깨닫는 것이 있지요 믿음으로 살지 않아서 믿음의 삶이 녹이 슬어버리면 세상과 사람 환경을 더 두려워하게 되고 실망이 앞서고 불평하게 되고 옛날로 돌아가려 하고 여기서 그치지 않더라는 거잖아요 믿음으로 사는 이들을 죽이려드는 모습까지 보이더라는 거거든요 정말 돌에 맞아 죽어야 할 사람들은 11절에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열 사람의 정탐꾼과 이에 합세한 이스라엘의 회중들이었다는 거잖아요 마치 믿음으로 드렸던 아벨과 그의 제사 자연법칙으로 드렸던 가인과 그의 제사 그런데 가인이 믿음의 사람 아벨을 돌로 치잖아요. 사실 돌 맞을 사람은 가인이었잖습니까? 지금 돌로 치려는 이들에게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가나안의 우상처럼 ‘첼’ ‘그림자’가 아니었음을 회막에 여호와의 영광으로 자신을 드러내셨다는 겁니다. 여기서 깨닫는 것이 있지요 믿음으로 사는 자들에게 돌에 맞을 위기가 찾아 올 수 있다는 거 그러나 이런 일을 만날 때 오히려 우리 위해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시간이라는 거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고,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오잖아요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 집니다. 믿음으로 살지 못하면 믿음을 발휘할 때 녹슨 믿음이 발목을 잡는다는 거 그러므로 평상시 믿음으로 사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은 사람의 능력 여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에 달려 있다는 거지요 무엇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까? 녹 슬기 보다는 닳아 없어지기를 원하는 믿음임을 믿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얻는 것임을 기억하고 지금을 오늘을 믿음으로 사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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