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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11:23~26절 “추수감사절 최고의 감사는 주님이 살과 피를 주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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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11-17 15:57    조회 1,105    댓글 0  
 
고전11:23~26절 “추수감사절 최고의 감사는 주님이 살과 피를 주신 겁니다”  2022.11.20.
새뮤얼 라이보비치는 유태인 미국 변호사인데 그는 무료변호로 사형구형을 받은 사람들 중에 자그마치 일흔여덟 명을 감형시켜줬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 한 사람도 고맙다고 말한 사람이 없다는 건데 믿어지지 않잖아요. 추수감사절에 우리를 영적사망이란 사형에서 건져내시려 자신의 살과 피를 주신 예수님에 대한 감사가 다시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23절을 볼까요.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성만찬은 사람이 응용한 예식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바울사도가 밝히고 있잖아요. 여기 ‘받은 것이니’ 헬라어 ‘파렐라본’은 ‘전수 또는 인수받았다’는 의미거든요 누구에게? ‘주께’ 원문에선 ‘아포 투 퀴리우’는 예수님에게 바울이 직접 받은 것이 아닌 예수님의 제자들을 통해서 간접으로 받은 것임을 나타낸다는 거지요 만약 바울이 예수님에게 직접 받은 거라면 ‘파라 투 퀴리우’라고 했어야 했는데 이때 바울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을 때였으니까 ‘아포 투 퀴리우’ 주께 받은 것이긴 하지만 한 다리 건너서 제자들을 통해 ‘파렐라본’ ‘받은’ 겁니다. 이것을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전해줬다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이 성만찬예식을 되짚어 가면 최초의 시작 그 기원은 예수그리스도시라는 거지요 그리고 여기서 깨닫는 것은 바울의 개인적인 의도나 어떤 의미가 부여되지 않은 순전히 예수님이 전해주신 그대로의 성만찬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고린도교회는 이 성만찬을 받은 그대로 행하지 않고 변형시켰다는 걸 어디서 알려줍니까? 27절에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가 있었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여기 ‘잡히시던’ 헬라어 ‘파레디데토’는 ‘내어주다’는 의미니까 누가 예수님을 내주었다는 겁니까? 가룟유다이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 모든 죄를 가진 인간들이었지요. 그래서 롬4:25절에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그렇습니다.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내어 준 것처럼 바로 우리 죄로 인해 예수님이 내줌이 되셨다는 걸 언제나 기억하며 나 때문에 죽으신 예수로 사망에서 생명을 얻었다면 성만찬을 통해서 최고의 감사가 되어야 할 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성만찬의 기원을 보시자구요 바로 내 줌이 이루어지는 그날 밤 예수님은 여기 ‘떡을 가지사’ 죄를 뜻하는 누룩이 들어가 있지 않은 무교병을 손에 드셨다는 거지요 그 다음 24절에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여기 ‘축사하시고’ 그 당시 유대인들은 ‘땅에서 빵을 얻게 하신 영원한 왕 우리 주 하나님께 축복을’하고 축사를 했다는 건데 예수님은 이 떡을 자신의 몸을 나타내는 것으로 바꾸셨다는 거지요 이 떡이 너희를 위한 내 몸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살을 의미하는 떡의 성격이 뭐라는 겁니까? 인간의 죄를 위한 대속제물이고 희생제물이라는 거지요 여기 ‘기념하라’ 헬라어 ‘아남네신’은 ‘회상하여 기억하라’는 의미로 성찬에 참여한다는 것은 거룩한 기억에 대한 참여라는 거거든요 그러므로 단순히 먹고 마시는 일반적 식사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우리를 죄에서 대속하시려 죽으신 주님의 몸과 의롭게 하시려 다시사신 주님의 몸을 회상하며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임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5절을 볼까요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예수그리스도의 몸을 뜻하는 떡을 뗄 때처럼 다시 한 번 감사를 하고 잔을 마시면서 이 잔을 십자가에서 흘리실 당신의 피로 그 의미를 바꾸셨다는 거고 이를 새 언약이라고 하셨다는 겁니다. 옛 언약은 출24:8절에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너희는 내 백성이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야 짐승의 피로 세웠다는 건데 예수님은 성만찬을 통해서 짐승의 피가 아닌 당신의 피로써 새 언약을 세웠다는 겁니다. 예수님 오시기 전 육백 년 전 예레미야 선지자가 렘31:31절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그러니까 예수님은 이 새 언약의 성취를 짐승의 피가 아닌 자신의 피로써 성취되었음을 오늘 선포하셨다는 거 아닙니까? 성만찬이 뭐라구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인데 이로써 우리에게 사망에서 생명으로 바뀐 것이며 예수 다시 오심에 대한 대망의 의미를 담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26절에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성만찬은 무엇을 전합니까? 날 대신하여 주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거지요 성만찬을 언제까지 합니까? 예수님 다시 오실 때까지
성만찬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의 생명으로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 믿는 자의 머리요 우리는 그의 지체가 되어 예수님과 우리는 뗄 수 없는 한 몸이 되었음인데 이것이야말로 추수감사절 최고의 감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리더쉽 이론에 있는 예화인데 양 한 마리가 이끄는 사자 백 마리와 사자 한 마리가 이끄는 양 백 마리가 서로 싸우면 누가 이기느냐는 문제로 정답은 사자 한 마리가 이끄는 양 백 마리가 이긴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양이 리더가 될 때 사자 백 마리가 양처럼 유약해진다는 거고 반대로 리더가 사자일 때는 양 백 마리가 사자처럼 용맹해 진다는 겁니다. 우리 위해 당신의 살과 피를 주심으로 우리와 하나 되신 예수님 요16:33절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예수님 때문에 승리할 수밖에 없는 우리가 되었음을 오늘 성만찬을 기억하고 회상하며 행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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