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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2:1~2절 “우리가 살고 죽지 않으려면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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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11-04 22:24    조회 1,122    댓글 0  
 
창42:1~2절    “우리가 살고 죽지 않으려면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2022.11.6.
오늘 성경 본문에서 소개가 되는 지역이 바로 가나안 땅이고 그곳에 누가 살고 있었습니까? 야곱이 살고 있었다는 거거든요 이때 가나안뿐만 아니라 온 땅에 흉년이 들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예전에도 없었던 아주 끔찍한 흉년이었던 이유가 가나안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데 바로 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도 흉년이 들었을 정도니까 참으로 아주 엄청 큰 흉년이었다는 거지요

1절을 보시자구요 “그 때에 야곱이 애굽에 곡식이 있음을 보고 아들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서로 바라보고만 있느냐” 여기 ‘보고’ 히브리어 ‘야르’로 번역하고 있지만 사실은 소문을 들었다는 거지요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반가운 소문인지 마치 본 것처럼 청각적 이미지를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애굽에 곡식이 있음을 봤다는 그 애굽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었을까요? 야곱이 죽었다고 생각한 자신의 열한 번째 아들 요셉이 38세의 나이였고 총리가 된지 팔년이 된 해로 창41:56~57절에 “온 지면에 기근이 있으매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애굽 백성에게 팔 새 애굽 땅에 기근이 심하며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오늘 이 말씀을 영적인 깊이로 생각해 보면 지금 야곱이 머무는 곳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머물고 있는 곳이니까 교회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야곱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성도이고 그와 함께 머무는 모든 이들 역시 하나님의 백성들일 겁니다. 마지막 때 예수님 교회 안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고 하셨잖아요. 제대로 믿는 자가 드물다는 것은 마지막 때는 교회가 흉년의 때를 맞는다는 거거든요 
①사랑이 흉년입니다. 마24:12절에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②찬송이 흉년입니다. 사43:21절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찬송가 95장에도 있잖아요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쉬운 마음뿐일세 그러나 마지막 때는 찬송이 흉년이라는 거지요 ③기도가 흉년입니다. 예수님은 힘쓰고 애쓰며 더욱 간절히 기도의 본을 보여주셨고 구하라 찾아라 두드리라고 간절히 구할 것도 알려주셨지요. 기도 외에는 다른 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씀도 하셨지만 마지막 때는 기도하는 이들이 별로 없는 흉년이라는 거 아닙니까? ④감사가 흉년입니다. 요한웨슬레는 감사는 성숙한 성도의 표라고 했거든요 참 만족과 행복을 속히 찾는 비결이 바로 감사하는 것이랍니다. 우린 이 세상에 올 때 빈손으로 왔지만 그러나 많은 것으로 누리게 하셨고 결국은 빈손으로 하나님 나라에 갈 겁니다. 왜냐하면 거기는 믿음만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라 했습니다. 한국의 여행 작가가 유럽에서 한 달 정도 머물렀을 때 늦은 밤 숙소에 도착해보니 탁자 위에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고급진 노트와 포장된 선물까지 함께 놓여 있는 겁니다. 선물에는 ‘다음 사람을 위하여’라는 메모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 주인에게 물었더니 몇 달 전 한 사람이 이곳에 좋은 구경을 많이 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음 손님을 위한 선물을 놓고 떠났는데 그 선물을 받은 사람이 다시 ‘다음 사람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또 준비하고 하던 것이 여행 작가의 차례까지 되었다는 거지요 이 작가도 한 달 여행을 마치고 떠나면서 약간의 식료품을 포장해서 ‘다음 사람을 위하여’라는 메모를 남기고 떠났답니다. 감사한 일이 생길 때 감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한다는 거지요 우리의 삶이 어렵고 힘들어도 감사하십시다 우리의 삶에 감사의 열매가 맺힐 때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이 주신 감사를 맛보게 된다는 겁니다. ⑤기쁨이 흉년입니다. 기쁨은 사랑을 깨달아 다른 이를 돕고 품을 때 나타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사랑이 식어졌으니 기뻐할 일이 없는 거지요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으로 안아주기가 시작되면 교회도 기쁨으로 가정도 기쁨으로 우리 심령도 기쁨으로 차게 될 줄 믿습니다.
그리고 야곱이 아들들에게 뭐라고 말합니까? ‘어찌하여’ 히브리어 ‘람마’는 ‘무엇을 위해’라는 의미로 도대체 뭘 위해서 바라만 보느냐는 거거든요 ‘바라만 보고 있느냐’ 히브리어 ‘티트라우’는 ‘자신의 모습을 서로에게 보인다니까’ 조정민 목사의 책에 있는 내용인데 우리도 흉년으로 피폐해진 서로의 상처를 바라보고 있으면 안 된다는 거지요 그럴수록 상처에 붙들려 살게 된답니다. 대신 예수님을 바라보라는 겁니다. 십자가에서 전신이 찢기신 고통당하신 예수님은 내 상처를 이해하신다는 거거든요 그것을 믿는 것이 상처를 이길 수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의 어머니가 점쟁이를 만나고 와서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백팔십도로 달라졌데요. 그 전엔 어머니 말을 듣지 않는다 해서 미워하셨는데 점쟁이로부터 아들의 사주가 박정희대통령보다 더 크다는 한 마디를 듣고 오시더니 아들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그야말로 묵은 어머니의 상처가 사라졌다는 겁니다. 점쟁이의 말 한마디도 이렇게 위력적인데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야 말해 뭐하겠는가? 상처 있는 나를 사랑하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절 상반절을 볼까요 “야곱이 또 이르되 내가 들은즉 저 애굽에 곡식이 있다 하니 너희는 그리로 가서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사오라” 야곱이 애굽에 곡식이 있다니 가서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곡식을 사오라는 거지요 그러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애굽의 요셉은 우리 예수님의 그림자로 예수님을 많이 닮았거든요 우리 예수님에 대해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하기를 사55:1절에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그러므로 예수 모신 교회는 은혜가 충만하고 하나님의 말씀인 양식으로 풍족하고 생명의 역사를 느끼지만 예수님이 떠난 교회와 예수님을 잃어버린 심령은 어떻습니까? 은혜도 흉년, 말씀도 흉년이잖아요 그러나 은혜가 충만하고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의 새벽기도회를 가보면 기도하는 사람들로 차있고 뜨거운 찬송은 교회 밖까지 들리며 감사하고 서로 사랑으로 용납하고 안아주고 도와주며 기쁨이 넘치는 교회가 되는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그림자인 요셉이 있는 애굽은 양식이 풍성합니다. 생명으로 가득합니다. 나눌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그림자인 요셉이 없는 가나안은 어떻습니까? 양식이 없는데도 멀뚱멀뚱 서로 바라만 보고 있고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마찬가집니다. 우리도 예수 계시면 달라지잖아요. 찬송 438장에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그렇습니다. 벳세다 들녘에 예수님이 거기 계시니 비록 광야라도 배부르게 먹고도 열 두 광주리나 남는 풍성함이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야곱이 뭘 들었습니까? 애굽엔 곡식을 비축해 둔 것이 있어서 곡식을 판다하니 빈 자루를 가지고 가서 사오라는 거지요 그래서 창44:1절에 “요셉이 그의 집 청지기에게 명하여 이르되 양식을 각자의 자루에 운반할 수 있을 만큼 채우고 각자의 돈을 그 자루에 넣고” 오늘 주의 날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이 날 우리 모두의 자세는 빈 자루를 준비했던 야곱의 아들들처럼 우리 자신이 빈자루가 되어 하나님의 양식 채우기를 소망하는 모습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주의 날 예수님을 예배 가운데 만나심으로 우리 자신의 빈 자루에 하나님의 능력도 채워지고 하나님의 사랑도 채워지고 하나님의 은혜도 채워지고 하나님의 기쁨과 평안도 채워져서 집으로 돌아가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절 하반절을 보자구요 “그러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하매” 여기 ‘우리가 살고’ 히브리어 ‘웨, 우리가, 니흐예, 살것이다’ 그리고 죽지 아니하리니 웨, 우리가, 로, 않는다, 나무트, 죽다니까 ‘웨 로 나무트’ ‘우리가 죽지 않을 것이다’ 뭡니까? 그 당시 기근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알려준다는 거지요 죽을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그러므로 너무도 중요한 일이었기 때문에 야곱은 종들을 보내지 아니하고 아들들을 보내고 있음을 우리에게 깨닫게 해준다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깨닫는 것은 빈 자루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서 자루 이름이 바뀐다는 거지요 빈 자루에 쌀을 채우면 쌀자루가 되고 밀가루를 채우면 밀가루자루가 되고 콩을 채우면 콩 자루가 됩니다. 만약에 돈을 채우면 돈 자루가 되잖아요. 뭡니까? 무엇이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자루 이름이 달라진다는 거거든요 우리 모두 나라고 하는 이 자루에 이왕이면 말씀이 채워져 말씀의 사람이 되고 능력이 채워져 능력의 사람이 되고 은혜가 채워져 은혜의 사람이 되고 성령으로 가득 채워져서 성령의 사람으로 불러지는 분들이 되어서 예수님 이름과 하나님의 영광이 높여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 하나 뭘 깨닫습니까? 예수님의 그림자인 요셉이 가나안에 있을 때 형들이 요셉을 시기하고 미워하고 나중엔 형들을 위해 먼 거리를 걸어 저들이 먹을 떡을 싸가지고 왔건만 도리어 물 없는 깊은 웅덩이에 떨어뜨리고 심지어는 은 이십에 아라비아상인들에게 팔아버리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곳 가나안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죽을 수도 있을 정도의 흉년이 들고 말았다는 거 아닙니까? 누구 만나야 하나요? 애굽으로 가서 요셉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야 삽니다. 그래야 살고 죽지 않게 됩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예수님을 거절하고 예수님을 세상 것보다 하찮게 여겨 팔아버리고 예수 없는 삶을 살아간다면 오늘날 우리는 영적인 흉년에 빠져들 수밖에 없음을 깨닫고 살기 위해서 죽지 않기 위해서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야곱의 열 명의 아들들이 곡식 넣을 빈 자루와 곡식을 사기 위해서 돈을 넣은 자루를 가지고 요셉이 있는 애굽으로 가서 요셉을 만납니다. 요셉은 단번에 형들을 알아봅니다. 그러나 형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거잖아요 요셉은 종에게 명하여 자루에 곡식을 풍성하게 가득가득 담게 하였습니다. 돈뭉치는 다시 그대로 돌려보냈잖습니까?
여기서 깨닫는 것이 뭡니까? 우리가 살기 위해서 예수그리스도 앞에 나왔을 때 우리는 그분을 보지 못하나 예수님은 우리를 아시며 보고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들을 가지고 오지마는 하나님은 그보다 더 큰 축복으로 되돌려 주시는 것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모르고 인색하고 주저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은 뭐가 부족한 분이 아니십니다. 만물이 그로부터 나오고 그로 말미암고 그에게로 돌아가는 것을 안다면 만물을 쫓아갈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 오직 예수로 사는 분들이 되어 받은 은혜가 감사하여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드림으로 오히려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하나님의 것으로 몇 백배 몇 천배 몇 만배로 되돌려 받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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