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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4:4~7절 “주 안에 사는 삶이 어떤 건지 보여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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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10-28 09:43    조회 1,151    댓글 0  
 
빌4:4~7절    “주 안에 사는 삶이 어떤 건지 보여주자구요”    2022.10.30.
이젠 산과 들에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때를 만난 것 같네요 요 시간이 흐르고 나면 가을 정취는 어느 새 사라지고 다음 해를 기다려야만 할 겁니다. 가을 하늘은 유독 높고 맑고 깨끗하잖아요. 오늘 우리에게 날씨와 풍경이 가을이 이런 거야 보여주듯이 주안에 사는 삶이 어떤 건지 보여주는 삶이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본문에 은혜 받기 원합니다.

4절을 보시자구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3:1절에도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여기 이 말씀들에서 핵심 단어는 ‘주 안에서’라는 거지요 여기 ‘주 안에서’ 헬라어 ‘엔 퀴리오’인데 주 안에서는, ‘카이레테’ ‘기뻐하라’고 말하면서 항상이라는 거지요 여기 ‘항상’ 헬라어 ‘판토테’는 ‘모든 시간’ 또는 ‘모든 순간순간’이란 의미거든요 그렇다면 ‘엔 퀴리오’ ‘주 안에’ 있는 자는 어떤 이를 말할까요? ①말할 것도 없이 주의 십자가와 부활신앙을 가진 자를 말하지요 또 ②빌3:20절에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하늘 시민권자라는 거지요 그리고 ③빌3:21절에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예수님 심판주로 오실 때 예수님의 부활체처럼 변화될 사람들이 바로 주 안에 있는 자들이라는 거거든요
그러면 주 밖에 있는 자들은 어떤 이를 말할까요? 빌3:19절에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오직 땅의 일만 생각한데요 여기 ‘그들의 신은 배’라는 말이 요즘처럼 실감날까요? 위장을 위해 쉐프가 등장하는 너무도 많은 프로그램들을 방송사들이 경쟁하듯 관심을 먹는데 주목시키면서 위장이 마치 신이 된 것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잖아요 이 끝은 결국 부끄럽고 후회가 되는 영광뿐이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우리에게 뭘 말씀하십니까? 빌4:1절에 “주 안에 서라” 헬라어 ‘엔 퀴리오 스테케테’ 여기 ‘스테케테’는 ‘서되 계속해서 확고히 서라’는 겁니다. 우리는 천국시민이고 그 천국에 가야하는 사람들이지만 지금은 천국시민에 합당한 몸을 가지고 있지 못하잖아요. 그런데 언제 합당한 몸이 됩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합당한 몸을 주신다는 거거든요 골3:4절에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육체대로 살겠습니까? 육체로 살면 영광은 고사하고 망하는데 죽는데 고후5:19~21절에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이런 우리를 ‘주 안에’ 있는 자가 되게 하심으로 돈으로 살 수 없는 하나님나라를 상속 받게 한다는 거 아닙니까? 위대한 전도자 디엘 무디는 세상을 떠나기 몇 시간 전에 저 하늘에서 자기를 기다리는 영광을 희미하게 보면서 죽음의 병상에서 잠시 깨어나 둘러서 있는 사람들에게 “세상은 물러가고 내 앞에 하늘이 열리고 있다. 이것이 죽음이라면 죽음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다. 거기에는 험한 골짜기가 없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고 있다. 나는 이제 가야만 한다”고 외쳤다는 겁니다. 침상 곁에서 임종을 지키고 있던 그의 아들이 울면서 “안 돼요 아버지 안 돼요, 아버지는 지금 꿈을 꾸시고 계신 거예요”라고 흐느끼고 있을 때 아버지 무디는 그 아들의 손을 잡으면서 말하기를 “아들아 아니야, 나는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게 아니야 나는 하늘나라 천국 문 에 이미 들어섰단다. 나는 지금 이 천국에 있는 믿음의 자녀들을 나는 보고 있단다.”하더라는 거지요 이것이 ‘주 안에 서있다’는 거고 ‘주 안에 서 있는’  ‘엔 퀴리오 스테케테’가 하나님의 나라 천국의 주인이 되게 하심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절을 볼까요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여기 ‘관용’ 헬라어 ‘에피에이케스’는 ‘무엇에 대해 자신의 우위를 내세우지 않는다’는 의미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넓은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품는다’는 것이 관용이라는 겁니다. 왜 관용을 보여야 할까요? 주 안에 있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예수님은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라고 늘 기도하면서 관용해야 함을 되 씹토록 가르쳐주셨다는 거잖아요 용서하면 용서 받는다는 거지요 그러나 용서하지 않으면 우리도 용서받지 못한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바울사도는 관용에 대한 기도만이 아니라 실제로 관용해서 주 안에 있는 자는 다르다는 것을 보이라는 겁니다.
우리가 관용해야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①엡2:1~2절에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죄로 인해 이미 사망선고가 나있었고 세상 풍조밖에 모르고 악한 세상 영에 붙들려 사는 전혀 소망이 없었던 우리가 하나님만 사랑하고 믿으며 천국을 소망하며 사는 산 자가 되었으니 바로 우리가 바로 주의관용을 입은 자들이라는 거지요 그러니 우리가 주 안에 있다면 다른 사람에 대해 관용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또 하나 관용의 이유지요 ②‘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여기 ‘가깝다’ 헬라어 ‘엥귀스’는 ‘시간적으로 임박하다’는 의미로 주님의 재림이 임박하다는 걸 말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주님의 재림이 주는 의미가 뭘까요? 심판자로 오신다는 거거든요 마26:64절에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그리고 히9: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렇다면 예수님의 심판의 기준은 뭘까요?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 받았거든요 그러므로 믿지 않는 자는 생각할 것도 없잖아요 우리가 문제라는 겁니다. 주 안에 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교회 다니면서도 주 안에 있지 않고 믿음 없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거 아닙니까? ①마12:36~37절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말 조심하자구요 가려서 하자구요 믿음 없는 말 하지 말자구요 믿음의 말하자고요 관용의 말하고요 천국의 소망을 말하고 예수님을 자랑하자고요 말씀하신대로만 말하자고요. ②미련한 다섯처녀에게 마25:12절에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성령의 기름이 마르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하자고요 ③한 달란트 받은 자에게 마25:30절에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맡은 일이 있습니까? 제발 충성 하세요 ④주 안에 있어 하늘에 보물을 쌓아야 할 사람들이 물질에 매여 살 때 눅12:20~21절에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물질보다 하나님 더 사랑하자고요 그리고 ⑤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첫 신앙을 잃어버리고 상습적으로 짓는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문제는 심각합니다. 계2:5절에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⑥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랍니다. 잘못된 길에 있으면 지금 회개하자고요 마7:21절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⑦불법으로 살지 말자고요 마7:23절에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주 안에서 아버지 뜻대로 살자구요. 주 안에서 살면 딴 길로 가지 않게 되고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고 하신 말씀 꼭 기억하고 ‘주 안에서’ ‘엔퀴리오’ ‘계속 서 있는’ ‘스테케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6절을 보자구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주 안에 있는 자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랍니다. 여기 ‘염려하다’ 헬라어 ‘메림나테’는 ‘문제거리로 인식하고 근심하다’는 의미거든요 그렇다면 뭡니까? 자신이 통제할 수가 없는 어쩔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쓸데없는 근심에 빠지는 것을 ‘메림나테’ 염려하다라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무수한 사람들이 염려와 걱정, 슬픔과 눈물, 한숨과 고통 속에 산다는 거잖아요 아직 생기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염려함으로 스스로 마음을 괴롭히며 산다는 겁니다.
그러나 주 안에 있는 자들은 염려하기 보다는 어떻습니까? 기도하라잖아요. 왜요? ①하나님이 살아계시니까 ②살아계신 하나님은 못하실 것이 없으신 능력의 하나님이시니까 또 ③하나님은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분이심을 믿으니까 이렇게 하나님을 믿고 주 안에 산다면 감사함으로 아뢰라잖아요. 염려와 감사는 완전히 다른데 염려는 아무짝에도 유익이 없지만 감사기도는 다르다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달라요 7절에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주 안에서 감사함으로 기도하므로 가지게 된 믿음의 마음, 믿음의 생각대로 되게 하신다는 거 아닙니까?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기독교를 비판하던 조정민씨가 생명의 길인 예수님을 만나 목사의 길을 걷게 되었답니다. 그가 지은 ‘조정민의 답답답’에 소개된 글 중에 자신의 아내가 교회 가자고 졸랐다면 아마 절대로 교회 나오지 않았을 거랍니다. 자신의 아내는 자신을 압박하는 대신 술 마시고 돌아온 자신의 발을 붙들고 기도했답니다. ‘이 발로 술집가지 말고 교회 가게 해달라고’ 아내가 기도하는 동안 자신은 술 때문에 의식이 없었지만 하나님은 들으셨다는 거지요 이젠 술집 가는 발이 아니라 그저 교회만 가는 발도 아닌 목사의 길을 걷는 이가 되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부탁하는 말이 <남편이나 자녀로 고난 받는 이가 있다면 하나님께 맡기세요. 이것이 믿음입니다. 여러분이 염려하는 대신 하나님께 맡기고 담대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기쁘게 사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틀림이 없습니다>로 글을 맺고 있었습니다. 주 안에 있는 우리도 하나님께 염려대신 믿고 맡기는 기도가 있어서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이 오면 우리에게 큰 기쁨의 응답으로 다가오는 것을 믿어 먼저 기뻐하고 먼저 감사하고 염려대신 먼저 믿는 그래서 지금을 담대하게 기쁘게 살아가시는 주 안에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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