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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18:30~40절 “하나님의 불은 그냥 내리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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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10-21 16:59    조회 1,012    댓글 0  
 
왕상18:30~40절    “하나님의 불은 그냥 내리는 게 아닙니다”    2022.10.23.
숨이 드나드는 기관지에 장애가 생기는 병을 천식이라 합니다. 들이마실 때는 문제가 없는데 공기를 내뿜으려 하면 잘 나가지 않고 소리만 요란하게 된다는 거지요. 영혼의 호흡인 기도에 장애가 생기면 우리의 죄를 고백하지 못하게 되고 우리는 겉모습은 기도가 안 돼서 힘들어지게 되고 만다는 겁니다. 기독교에 대해 한 마디로 정의 할 때 생명의 종교라고 하고 십자가의 종교라 하고 부활의 종교라고 하지만 불의 종교라고도 말한다는 거지요 왜냐하면 소돔과 고모라를 불로 심판하셨고 모세를 불 가운데서 부르셨고 이스라엘백성을 광야에서 불로서 보호하셨잖아요. 그리고 신약에서는 어떻습니까? 언약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준비하는 초대교회 120명의 성도들에게 오순절에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불길 같은 주 성령이 임하셨고 예수님은 모든 믿는 자에게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어 오늘날 세계에 충만한 교회를 이루게 하셨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마지막 이 세상을 심판하실 때 불로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다는 거지요 오늘 그 여호와 하나님의 불을 생각해볼까 합니다.

30~31절을 보시지요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지금까지 바알 선지자들이 보여준 거짓의 신 바알이 얼마나 거짓된지 충분히 목격한 이스라엘백성들을 엘리야가 가까이 모이게 합니다. 왜요? 오직 한 분 살아계신 하나님여호와를 보여주려는 때문이었거든요
그런데 무너진 제단이랍니다. 어째서 무너졌을까요? 19:10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뭡니까? 제단이 무너진 것은 먼저 이스라엘자손들의 신앙이 무너진 때문이었다는 거지요 하나님의 언약을 버렸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이스라엘자손의 조상이 되게 하셨고 이스라엘백성의 존재의 목적을 위해 언약을 주신 언약은 세 가지로 먼저는 이스라엘자손이 크게 번성하는 복을 받을 것이라는 것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시겠다는 거 그리고 그 후손으로 오시는 그리스도로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언약이었거든요 더군다나 하나님께서 야곱의 이름을 바꾸어 주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주는 의미가 뭡니까? 이 험한 세상을 이제부터는 너 혼자가 아니야 하나님이 함께 겨루어나가므로 이기는 삶을 살도록 보장 받은 이름이 이스라엘이거든요 그런데 이스라엘자손이 이 언약을 버렸다는 거고 급기야는 저들 스스로 갈멜산에 있었던 하나님의 제단까지 허물어 버렸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뭐가 시급합니까?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원래대로 다시 세우는 거 아닙니까? 본문에 야곱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얍복강변에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은 후 처음 제단을 쌓았던 벧엘로 올라가지 않고 세겜이 있는 이방인의 땅 숙곳에 자리 잡고 거기 눌러앉았다가 무슨 일을 만납니까? 외동딸 디나가 세겜추장의 아들에게 성폭행을 당하잖아요. 분노한 레위와 시몬이 세겜의 남자들을 모두 죽이는 살인극이 벌어집니다. 남의 땅에 들어와서 이런 난리를 쳐놨으니 여차 잘못되면 야곱과 그 자녀들과 모든 가축들을 잃을 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거든요 이때 창35:1절에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셨다는 거지요 그래서 제단 쌓기를 위해 벧엘로 올라갑니다. 창35:5절에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뭡니까? 잃어버렸던 제단, 무너졌던 제단을 다시 쌓는 것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엘리야도 이스라엘백성들을 무너진 제단 앞으로 불러 모았다는 겁니다. 세상 일에 얽매어서 세상일만 하는 우리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심령과 삶 가운데 하나님의 제단이 원래의 모습을 다시 찾아야 한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가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는 곧 온전한 예배의 회복을 넘어 예배의 부흥을 이룰 때 우리의 모든 삶도 다시 새롭게 회복된다는 거지요 그리고 당시 상황은 비록 남, 유다 북, 이스라엘로 갈라진 모습이었으나 엘리야에게 12지파를 상징하는 12돌을 취하여 제단을 쌓게 하심으로 너희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라는 의미를 주고 있는 겁니다. 제단이 무너지니 언약신앙도 무너지고 그러니 저들의 삶이 무너지고 민족마저 둘로 갈라졌다는 거잖아요. 언약신앙을 가지고 살면 출19:5~6절에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예배가 회복할 때 언약을 붙들게 되고 언약을 붙드니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2~35절을 볼까요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엘리야는 뭘 의지하고 제단을 쌓았답니까?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러나 원문에는 ‘의지하여’가 없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히브리어 ‘뻬쉠 예흐와’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이 언약신앙이 무너지고 제단이 무너지니 불러야 할 ‘뻬쉠 예흐와’ 대신에 이방신 ‘바알’을 불렀다는 거 아닙니까? 안산제일교회 고훈원로목사님의 간증입니다. 목사 두 분과 스님 세 분이 지역 신문사 주관으로 오찬 기도회를 가진 적이 있었답니다. 불교인 대표로 스님이 기도하고 기독교 대표로 고훈원로목사님이  기도를 맡았다는 거지요. 어색한 오찬 기도였으나 스님이 진지하게 국가와 시정을 위해 기도를 하고 마지막엔 “하나님과 부처님 이름 합하여 기도합니다”라고 하더라는 겁니다. 그때 고훈목사님이 ‘아멘’이라고 말할 뻔했다는 거지요. 고훈목사님이 기도할 차례가 되어 조국과 국가 안정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마쳤습니다. “누구 이름으로 기도한들 무슨 소용인가. 기도만 하면 됐지. 승려인 나도 하나님 이름 넣고 기도했으니 목사인 당신도 부처님 이름 넣고 기도하시오.” 라고 요구하는 듯했다는 겁니다 오직 구원은 예수 이름밖에 없다. 예수님만이 구주가 되심을 믿습니다. 엘리야 때가 그랬어요 바알도 부르고 하나님도 부르고 아니지요
주의 이름을 부를 때 구원이 따라옵니다. 주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응답의 문이 열립니다. 주의 이름을 외칠 때 마귀가 쫓겨 갑니다. 시80:18절에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오리니 우리를 소생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주의 이름은 우리로 담대하게 합니다. 소생하게 합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겠다했습니다. 그리고 12돌로 쌓은 제단을 돌아가면서 곡식을 뿌릴 때 도랑처럼 만들랍니다. 나무를 벌이어 놓으랍니다. 송아지의 각을 떠서 뭡니까? 속죄를 구하는 번제입니다. 구석구석 숨은 모든 죄를 각을 뜨듯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는 그 위에 통 넷에 물을 몇 번 부으랍니까? 세 번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요? 제단도 물에 젖고 나무도 물에 젖고 각을 뜬 송아지도 번제물도 물에 젖고 흘러내린 물은 도랑을 채웠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여기에 불이 붙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물에 젖었으니 불이 붙을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운다면 이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거지요 무너졌던 제단을 다시 쌓고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백성들이 눈이 있어 봅니다. 엘리야의 이 명령을 따라서 12통의 물이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그래 우린 12지파지 한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이스라엘백성이지 다시금 언약을 생각하게 되고 하나님이 이제부터 우리와 함께 싸우시면 반드시 이기게 될 거라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기억하게 했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12통의 물로 인해 마침내 ‘물이 가득하게’ 히브리어 ‘밀레마임’입니다. 이것에 불이 붙는다 하나님이 하시면 몰라도 라고 모인 이스라엘백성들은 생각하고 있었을 거라는 거지요 여기서 엘리야는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인가 깨닫게 한다는 거잖아요. 물에 젖은 것을 하나님이 불로 태우시는 하나님에  대해 전적신뢰를 보내고 있는 엘리야처럼 우리 또한 못하실 것이 없으신 하나님을 바라고 믿는 그런 신앙의 사람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6~37절에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야가 뭐라고 기도합니까?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뭡니까? 바로 너희의 하나님이시라는 거지요 그러면서 세 가지를 기도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라는 것 내가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 내가 임의로 행치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것을 알게 해 주세요 결국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는 거지요 이 엘리야의 기도 어떻게 되었습니까? 38절에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여기 ‘여호와의 불’ 히브리어 ‘에쉬 예흐와’인데 이 여호와의 불이 살아서 제단과 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도랑의 물까지 핥아버렸다는 거 아닙니까? 하나님이 뭘 받으셨다는 겁니까? 저들이 잃어버렸던 제단 무너졌던 제단을 다시 쌓으니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으셨다는 겁니다. 예배가 회복되니 또 뭐가 회복이 됩니까? 39절에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하나님 신앙이 회복됩니다. 여기서 깨닫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호와의 불은 그냥 내리는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 예배회복 그리고 신앙회복을 통해 그야말로 기도가 올라갔으며 하나님의  응답을 가져오는 능력의 불이었다는 거잖아요 오늘 우리도 기도가 올라가는 심령 기도가 올라가는 제단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찬송이 올라가고 감사가 올라가고 응답하시는 불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불은 광물성인 돌과 흙을 태우고 식물성인 나무를 태우고 동물성인 송아지번제물을 태우고 심지어는 태울 수 없는 물까지 태우셨으니 우리 심령과 가정에 그리고 우리 제단에 성령의 불인 여호와의 강력한 불로서 물질적요소를 자랑하는 것들을 모두 불로서 소멸하고 정화하는 새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엘리야 제단에 내린 불은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불이었다는 거지요 40절에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그리고 여호와의 불은 승리하는 불이십니다. 바알의 선지자들을 끊어내고 아세라 선지자들을 끊어내듯 우리의 병든 영혼과 사단의 세력과 질병까지 자녀의 문제까지 해결되고 물리치고 승리하는 불인 것을 기억하고 우리 모두 인간적 지식을 추구하는 이들이 아니라 먼저 예배의 회복 그래서 하나님 언약신앙의 회복 그래서 ‘여호와의 불’ ‘에쉬 예흐와’로 승리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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