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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16~25절 “예수님의 탄생 정혼한 이들의 희생과 순종으로 이루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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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12-22 15:26    조회 2,073    댓글 0  
 
마1:16~25절 “예수님의 탄생 정혼한 이들의 희생과 순종으로 이루어지다” 2021.12.26.
16절을 볼까요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여기서 요셉은 예수의 족보상 아버지일 뿐 혈통적 육체적으로는 예수님과 아무 관계가 없다는 거지요 그 이유를 18절에서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뭡니까? 요셉으로 잉태된 것이 아니고 성령으로 잉태되어 마리아에게서 나셨다는 거거든요 1절부터 15절까지 모두 아버지가 낳았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여자가 낳았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예수님은 여자의 후손이라는 거거든요 창3:15절에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시는 이가 여자의 후손이라고 했는데 여자의 후손은 성령으로 마리아에게서 오심으로 그 예언이 성취되었다는 거잖아요
17절을 보시지요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14대씩 셋으로 나누어서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고 있음을 봅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그가 아브라함으로부터 14대째 후손이라는 거고 다윗부터 바벨론 포로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14대라는 거지요 그리고 바벨론 포로에서 예수님까지 열네 대랍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누구시라는 겁니까?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다윗왕조의 대가 예수그리스도에게서 끝이 나고 더 이상 다른 왕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예수님이 만왕의 왕으로서 영원한 왕으로 계시는 새 시대가 열렸다는 걸 의미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다윗의 왕조처럼 바벨론으로 끌려가고 쇠퇴하는 왕조가 아니라 뭡니까? 점점 더 왕성한 나라 영원히 쇠하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가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8절을 볼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여기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다는 겁니다. 여기 ‘나타났다’ 헬라어 ‘휴레데’는 ‘어떤 것을 볼 수 있거나 만질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하거든요 그리고 ‘성령’ 헬라어 ‘프뉴마’는 구약에서 창조 때 하나님과 더불어 창조사역에 동참하셨던 3위이신 ‘성령’ 히브리어 ‘루아흐’이신 거지요 여기서 알게 되는 것은 창조이전 영원 전부터 성부와 함께 하신 성령은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시는 성자의 탄생 과정에 함께 하셨다. 그리고 교회의 탄생 또한 오순절에 성령이 오심으로 시작이 되었다. 또한 예수님이 세례 받으실 때에도 마3:16절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뭡니까? 세상에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드러내는 일을 누가 하셨다, 성령이 하셨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롬1:4절에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죽은 자들 가운데 다시 살아나심에 주도적 역할을 하신 분이 성령하나님이셨다는 거고 승천하신 예수그리스도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성령님은 주를 믿는 자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창조하시는 일을 지금도 하고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욜2:28절에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성령이 오심으로 자녀들이 늙은이가 젊은이들이 달라진다는 걸 예언했고 또 성령이 하신 일은 롬8:1~2절 말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지금도 죄와 사망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자유하게 하심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9~20절을 보시지요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여기 ‘의로운 사람’ 헬라어 ‘디카이오스’는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잘 지키며 사는 경건한 사람’이라는 의미인데 그가 들은 소식은 마리아의 잉태였다는 거지요 그래서 마리아와의 정혼을 가만히 끊고자 했다는 겁니다. 원문에는 ‘그녀를’ 헬라어 ‘아우텐’이 있어 그녀를 가만히 끊고자하였다는 거지요 여기 요셉에게서 다른 이의 허물을 가슴에 묻고 덮는 아름다운 모습을 배우잖아요. 그렇지만 요셉의 속은 말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이 일을 생각할 때에’라는 단어를 통해 그가 매우 번민이 컸었다는 거잖아요
우리 개역개정성경에선 ‘보라’ 헬라어 ‘이두’라는 감탄사가 빠진 채로 번역하고 있는데 요셉이 심한 번민으로 괴로워하던 때 ‘보라’ 누가 나타났다는 겁니까? ‘주의 사자’ 헬라어 ‘앙겔로스 퀴리우’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가 너무도 생생하게 ‘현몽’ ‘꿈에 나타났다’는 거고 그가 ‘다윗의 자손 요셉아’ 부르고 있는 겁니다. 다윗의 자손 그러면 생각나는 성경구절이잖아요 삼하7:12~13절에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메시아 그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세우는 나라에서 그 왕위가 영원하리라 하신 그 메시아의 탄생이 오늘 본문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되어 이루어진다는 신적기원을 말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여기 ‘데려오다’라는 단어를 통해서 각각의 집에 머물고 있는 상태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그리고 ‘무서워말라’ 헬라어‘포베데스’는 두려워 말라는 뜻 외에 ‘주저하지 마라’는 의미도 있다는 거지요 왜요? 부정에 의한 임신도 육신적 인간적 임신도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된 임신이기 때문에 무서워하고 주저하지 말라는 말씀을 한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주가 되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 화평의 중보자 역시 예수 그리스도뿐이심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1절을 보시지요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고 천사가 예수 이름에 담긴 의미를 설명해주잖아요 예수님도 마20:28절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리고 ‘자기백성’ 누가요? 자기 백성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포함한 모든 예수 믿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성탄의 목적이 뭡니까? 우리를 죄로부터 분리시키시고 끊어내시는 거지요 히9:28절에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롬6:6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그렇습니다.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는 죄의 문제잖아요 그런데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구원은 경제적 구원이었고 정치적 구원이었다는 거지요
22~23절에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메시아의 탄생 예고가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역사와 함께 계속 전달되었던 것이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되심으로 비로소 성취 되었다는 거지요 인류 최초의 인간 아담을 흙으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처럼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 되어 오신 하나님 자신이신 겁니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고전15:47절에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그래서 예수님에겐 우리와 다른 것이 뭐랍니까? 히4:15절에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예수님에겐 죄가 없으셨던 거지요 왜요? 성령으로 잉태되셨기 때문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에게 이루신 것이 뭡니까? 대속이지요. 이 대속을 믿음으로 우리에게 또 무엇이 이루어졌습니까? 히브리어 임마누엘이라는 거지요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요셉은 24~25절에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예수님의 탄생은 자신을 다 내어주시려는 시작이었잖아요.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로 인해 한 농가를 지나가던 일행 중 한 사람이 농가 주인에게 우산을 하나만 빌릴 수 있겠느냐고 청합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우산을 빌려 달라고 하니 안 빌려줄 수는 없고 해서 자기가 쓰던 우산 중에서 다 부러진 낡은 우산 하나를 내어 줍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주인인듯한 여인에게 그 우산을 씌워주고 거기를 떠납니다. 며칠 후 어떤 사람이 아주 예쁘게 포장된 편지와 함께 그가 주었던 우산을 다시 가져왔습니다. 그 편지에는 정말 감사했다는 정중한 인사와 함께 우산을 빌렸던 여인의 사인이 기록되어 있었는데 ‘여왕 엘리자베스’라고 사인이 되어 있었던 겁니다. 농부는 얼마나 가슴을 치며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그런 줄 알았더라면 정성을 다해서 영접했을 건데 가장 좋은 우산을 드렸을 텐데… 만약 마리아와 요셉이 전부가 아닌 자신의 것들을 아끼고 드리지 못했다면 기쁜 성탄 그들의 이름은 기억되지 않았을 겁니다. 주의 성탄은 마리아의 전부를 드리는 희생과 또 한사람 요셉의 전적인 순종, 예수님처럼 자신들을 다 내어 주는 헌신으로 이루어졌음을 기억하면서 우리 또한 주님처럼 그리고 마리아처럼 요셉처럼 성탄을 통해 온전히 드려지는 헌신자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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