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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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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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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4:13~17절 “내 뜻을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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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9-05 21:20    조회 159    댓글 0  
 
약4:13~17절          “내 뜻을 포기하고”    2023.9.6.
지난 주 배운 귀하고도 충격적인 말씀은 형제 비방과 판단이 놀랍게도 율법을 비방함이요 율법을 판단함이니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는 거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는 율법의 준행자이지 율법의 판단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 그러면서 배운 귀한 사실은 율법의 준행이라는 것은 첫째가 하나님을 목숨다해 사랑하는 거고 둘째가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절대로 자기 스스로를 사랑 했었지 판단과 비방의 대상으로 삼은 적이 없었잖아요 그러므로 비방과 판단은 이제는 더 이상 내게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인 것을 기억하면서 율법을 비방하고 판단하기보다는 위로 하나님 사랑 아래로 이웃사랑의 사람들이 되자 하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오늘은 내 뜻을 포기하고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3절입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여기 <들으라> 헬라어 <아게 뉜>은 <자! 이제>라는 의미거든요 자, 이제 오늘이나 내일이나 어떤 도시에 가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해서 이익 좀 볼까 했다는 거지요 가서,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이 네 단어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미래동사입니다. 이렇듯 자기 확신에 찬 계획들에게서 볼 수 없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거잖아요 오직 주체자가 자기 자신이라는 거거든요
오늘이나 내일을 아는 자가 세상에 누가 있습니까? 오늘도 내일도 모르는 것이 인간인데 일 년이라니 안녕하세요. 밤새 안녕이라잖아요. 우리 조상들이 그렇게 인사했습니다. 진지 잡수셨습니까? 밥 먹었나? 밥숟갈 언제 놓을지 모를 인생을 산 사람들이 우리 조상들입니다. 너무나 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왔고 변변한 의술과 약이 없었던 때를 살아오면서 아침, 점심, 저녁 만나기만 하면 인사가 안녕하셨어요?
더군다나 오늘 본문의 생명의 주관자가 사람이 아니라는 걸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불러주시면 가야하고 내일 불러주시면 가야하고 그런데 감히 일 년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얼마나 우리 인간이 스스로를 모르고 살아가느냐 하는 거지요 더군다나 어디로 가서라잖아요.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도무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음을 봅니다.
우리가 여기서 하나님 없는 인간의 배를 발견하잖아요 여기 <배> 헬라어 <코일리아>는 <인간의 가장 깊은 내면에 자리 잡은 욕망의 원천>이라고 주일 낮 설교에서 말씀드렸잖아요. 예수 믿는 자는 욕망의 원천에 의해 움직이는 자들이 아니라 뭡니까? 언제나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사는 사람들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14:26절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갈5:16절에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롬8:5~6절에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주의 인도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고백합니다. 주님이 인도하셨음을 주님이 하게 하셨음을 주님이 예비하셨음을 주님이 감당하게 하셨음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합력해서 선으로 바꾸심을 그렇습니다. 우리는 또 고백합니다. 주님 뜻대로 이루어 지이다 아멘 뭐든지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림이 만사의 목적입니다. 그리고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이 아는 것이 무엇입니까? 잠16:1절에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그리고 이어진 3절에서는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14절입니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인생인 우리가 어떤 존재라고요? 일년은 고사하고 내일 일도 알지 못하는 존재라는 겁니다. 잠27:1절에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내일은커녕 하루도 모르는 것이 인생이라잖아요 그런데다가 우리 가지고 있는 생명이 무엇이랍니까? 안개와 같다는 거지요 이것도 모르고 사는 데만 급급하잖아요. 예수님은 비유로 부자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부자가 소출이 많아서 이번 기회에 헌 곳간을 헐고 아주 큰 새 곳간을 지어서 그 소출을 넣어두겠다고 계획을 했다는 거고 그 계획대로 큰 새 곳간에다 잔뜩 거둔 것을 넣어두고는 편히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했다는 건데 예수님 말씀이 눅12:20절에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내일도 아니고 오늘 밤 네 영혼을 도로 찾으실 때 이 모든 것이 누구의 것이 될까 하셨다는 겁니다. 이 사람의 문제는 무엇이었습니까? 재물에는 부요하였으나 하나님께 대해서는 안타깝게도 부요하지 못했다는 거 아닙니까?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인생이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했다는 것은 어리석은 자가 아닐 수가 없었던 겁니다. 여기 <안개> 헬라어 <아트미스>를 사용하므로 인간의 생명이 짧은 순간에 사라짐을 알리고 있다는 거잖아요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허무한 우리 인생이 장래 일을 결정할 수 있나요 아니요 장래 일을 결정하시는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인생이 내일 일을 통제할 수 있습니까? 아니요 우리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내일 일을 통제할 수 있는 이는 없음을 믿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15절을 보시지요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여기 <도리어> 헬라어 <안티>는 <~에 반대로> 말하기를 그러니까 <반대로 이렇게 말해야 해>라는 말이라는 거지요 어떻게 말해야 한답니까?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고 말해야 한다는 거지요 고전16:7절에 <이제는 지나는 길에 너희 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만일 주께서 허락하시면 얼마 동안 너희와 함께 머물기를 바람이라> 행18:21절에 <작별하여 이르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나> 그렇습니다 우리가 어떤 계획을 세울 때 먼저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16~17절에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다 사라져 버릴 것으로 자랑말자 복음 외에 자랑할 것은 없으며 인간적 자랑은 모두 악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과 영광이 배제된 모든 꿈은 실상이 헛된 망상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인생에게 있어서 확실한 것은 죽음이고 그 이후 심판만이 있을 뿐입니다. 인생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순간이 있다면 지금 이 순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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