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약4:11~12절 “입법자와 재판관”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김진수   작성일 23-08-29 18:28    조회 169    댓글 0  
 
약4:11~12절          “입법자와 재판관”    2023.8.30.
하나님께 복종하라고 하신 후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정한 시간에만 하나님께 가까이 나갈 수가 있었지만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우리에겐 엡3:12절에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로 언제든지 하나님께 가까이 나갈 수 있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에게 하나님을 멀리하고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것을 가까이하는 모습들을 보이더라는 거지요 여기 <가까이하라> 헬라어 <엥기사데>는 <단호하고도 즉각적으로 가까이 하라>는 명령이라는 거지요 그러면 하나님도 즉각적이고 단호히 가까이하신다는 겁니다. 시73:27~28절에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하나님이 가까이 하면 어떤 복입니까? 피난처가 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만이 이루신 생생한 일들을 증거로 갖는 자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겐 믿음과 의심, 하나님과 바알, 교회와 세상 이도 저도 아닌 중간지대에 있는 이들이 되어선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막는 큰 장애물이 바로 중간지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인 것을 기억하면서 오직 하나님을 가까이 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이도 저도 아닌 모습을 깨닫고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라는 겁니다.  신앙인의 불신앙과 탐욕과 이기적인 모습에 대해 철저한 회개를 촉구하고 있음을 보게 되는 겁니다. 세상에 즐거움을 구하고 웃음을 구하는 삶에서 애통과 근심으로 바꾸라는 거지요 내 죄를 회개하는 자만이 천국의 기쁨을 누리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교만한 자> 헬라어 <휘페르> <~위에서>, <파이노> <나타내다, 비추다>두 단어가 합하여 된 <휘페레파노이스>는 <다른 이 위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화평이 이루어지기가 어렵지요 반면에 <겸손한 자> 헬라어 <타페이노이스>는 <지면에서 솟아오르지 않게 하는 자>란 의미로 자신의 악한 욕망을 억제합니다. 그리고 형제와의 화평을 추구합니다. 내게서 올라오는 것들에 대해 누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솟아나게 합니다. 하나님의 것은 높이고 자신의 것들은 올라오지 못하게 누르는 자만이 하나님의 큰 은혜 속에 머물게 됨을 믿습니다.

11절을 보시자구요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여기 <형제들아> 헬라어 <아델포이>라고 야고보사도가 말합니다. <형제> <아델포스>는 <한 어머니의 자궁에서 나온 사람들>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들은 요1:13절에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께로 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형제입니다.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판단하는 자는 하나님의 법을 판단하고 비방하는 거라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난 사람들로서 형제를 비방하고 판단할 때 한 번도 하나님의 율법을 비방하고 판단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이것이 하나님의 자리에 내가 서게 되는 것이라고는 더더욱 해 보지 않았습니다. 율법을 이스라엘백성에게 주신 분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이 법을 제안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제안만 하셨습니까? 아니지요 재판장이 되십니다. 하나님께서만이 하나님이 만드신 법에 따라 올바르게 재판하실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비방하다> 헬라어 <카탈랄레이테>는 <카타> <~에 대항하여> <랄레오> <말하다>가 합하여 <대적하여 말하다>란 의미로 <폄하하다 또는 험담하다>라는 거지요 이는 다른 데서 있는 현상이기 보다는 초대교회 내에서 있는 일이고 지금의 시대에도 교회 안에서 계속 보이는 현상이라는 겁니다.
겸손한 주님의 인격을 가졌다면 내게서 이런 것들이 솟아오르지 않게 했을 건데 나름대로 교만함으로 다른 이의 위에서 자신을 나타내다보니까 절대로지지 않으려는 일들이 일어나고 그러다보니 험담의 말 비방의 말을 하게 된다는 거지요 그런데 이들은 대항의 말을 하면서도 자신들이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지를 몰랐다는 거고 자신들이 입법자가 되고 재판장이 되는 하나님의 자리에 앉는 것을 전혀 깨닫지도 못하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가 누굽니까? 아델포스, 형제입니다. 같은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입에서는 서로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고 서로 돕고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우리교회의 모습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시133:1~3절에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그리고 <판단하다> 헬라어 <크리네이>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만이 아니라 죄의 유무를 재판하는 과정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는 것이 크리네이, 판단하다라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판단하는 이가 범하는 죄가 무엇입니까?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법 위에 두고 있는 입법자가 되는 것이요 죄의 유무를 판단함으로 재판장이 된다는 겁니다. 역시 자신을 전혀 그런 생각을 갖지 않았을 건데 이게 모르고 짓는 죄라는 거잖아요. 자신이 입법자가 되고 재판장이 되고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고 하나님의 자리에 내가 앉을 거라는 거 누가 감히 생각했겠습니까? 출20장은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십계명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율법은 예수님에 의해 두 가지로 압축이 됨을 알려주셨으니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요구하시기를 첫째는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둘째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백성들이 율법을 비방하고 판단하고 입법자가 되고 재판장이 되다니 무엇으로 형제를 판단하고 비방함이 그렇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것은 율법을 주신 목적까지도 훼손한다는 거거든요 위로 하나님 사랑 아래로 이웃사랑인데 이웃사랑이 이런 식으로 표현되어서는 안되는 줄 믿습니다. 우린 누굽니까? 율법의 준행자라는 거지요 그래서 하나님을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자가 되는 것임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2절을 보시지요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진정한 입법자와 재판자가 하나님이시라는 거지요 여기 <오직 한 분> 헬라어 <헤이스>는 율법에 근거해서 재판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라는 거지요 왜요? 하나님이 법을 만드신 분이니까 그런데다가 하나님은 구원하시기도 멸하시기도 하시는 진정한 재판자가 되시며 겸손한 자에겐 은혜를 교만한 자에게는 멸하시기도 하실 수 있는 유일한 창조자라는 거지요 그런데 우리가 판단하고 비방함은 그런 하나님의 자리에 앉는 꼴이 되는 것이니 우리는 조심 또 조심 비방하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판단하지 않도록 겸손한 자처럼 솟아오르는 그 조짐을 눌러서 나는 율법의 준행자이지 하면서 위로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해 가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4월 28일 주일 예배 영상
고린도후서 4:7~15 김용우 목사
2024년 4월 28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