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약4:7~10절 “성도의 합당한 자세③”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김진수   작성일 23-08-16 15:10    조회 187    댓글 0  
 
약4:7~10절          “성도의 합당한 자세③”    2023.8.16.
지난 주 배운 단어가 교만한 자였습니다. <교만한 자> 헬라어 <휘페르> <~위에서>, <파이노> <나타내다, 비추다>두 단어가 합하여 된 <휘페레파노이스>는 <다른 이 위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화평이 이루어지기가 어렵지요 오히려 끊임없는 싸움과 다툼만이 일어나게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런 교만한 자를 물리치십니다. 여기 물리치신다는 하나님이 대적하신다니까 교만은 반드시 내게서 끊어내야 하는 나를 망하게 하는 것임을 마음에 간직하자구요. 잠16: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그리고 배운 단어가 겸손한 자였습니다. <겸손한 자> 헬라어 <타페이노이스>는 <지면에서 솟아오르지 않게 하는 자>란 의미로 자신의 악한 욕망이 솟아오르지 않도록 억제합니다. 그리고 형제와의 화평을 추구합니다. 내게서 올라오는 것들에 대해 경계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솟아나게 합니다. 하나님의 것은 높이고 자신의 것들은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7절을 보시지요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여기 <그런즉> 헬라어 <운>인데 앞에 글에 대해 취할 자세를 말씀하고 있음을 봅니다. 복종하라는 겁니다. <복종> 헬라어 <휘포타게테> <휘포> <~아래>와 <타게테> <두어라 또는 놓아라>가 합하여 된 단어로 <하나님의 뜻 아래 너 자신을 두라>는 거지요 하나님의 백성은 당연히 세상의 욕망으로 꿈틀대는 자신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 아래 내려놓고 하나님 말씀과 뜻대로 사는 자가 되는 것임을 믿습니다. 더군다나 우리가 누굽니까? 성령의 인도받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렇다면 갈5:22~23절에 성령의 열매 아홉 가지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 아버지께 복종하기 때문에 성령의 열매들이 맺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누굽니까? 갈5:24절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그렇다면 정욕과 탐심 육체가 추구하는 모든 것들을 솟아오르지 못하게 십자가에 못을 박았음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툼이나 싸움이 일어날 수가 있을까요?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는 복종하고 마귀는 대적하랍니다. 헬라어 <디아볼로> <마귀>는 하나님을 대적한 천사로 하늘로부터 쫓겨 내려온 교만한 영적존재입니다. 이 교만한 마귀는 사람에게 교만을 부추기게 하여 인생을 실패하게 만들잖아요. 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를 찾아온 디아볼로가 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는다면 창3:5절에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결국은 디아볼로 마귀의 유혹에 넘어간 아담과 하와는 실패하고 말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둘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는 마4:10절에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ㄹ)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신 6:13> 마귀를 대적하시니 마4:11절에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그러니까 마귀를 대적하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마귀를 대적하라는 말씀이지요. 왜 그렇습니까? 마귀는 다툼과 싸움의 주범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욕망을 부추깁니다. 마귀를 대적하라고 하십니다. 여기 <대적하라> 헬라어 <안티스테테> <적극적으로 대항하여 싸우라>는 강력한 말씀이라는 겁니다. 마귀는 대적하면 어떻게 합니까? 피한답니다. 여기 <피하리라> 헬라어 <푹세타이>는 <도망하다> 또는 <달아나다>니까 마귀 디아볼로는 안티스테테 대적해야할 대상이고 그러면 푹세타이 꽁무니를 빼고 도망가리라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 마음을 품어 한편으로는 하나님을 한편으로는 정욕을 위해 세상과 벗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마귀를 대적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8절을 보자구요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하나님께 복종하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정한 시간에만 하나님께 가까이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우리에게 엡3:12절에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하나님이 뭘 원하십니까? 성도들과 가까이 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된 성도들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것을 가까이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야고보사도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는 말씀을 하는 겁니다. <가까이하라> 헬라어 <엥기사데>는 <단호하고도 즉각적인 가까이 하라>는 명령이라는 거지요 이렇듯 하나님을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가까이 시작하는 순간 하나님도 즉각적이고 단호히 가까이하신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가까이 하실 때 우리 삶이 달라질 겁니다.
두 마음을 품은 자들에 대해 방금 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면서 세상의 정욕을 위해 마귀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따라가는 삶을 말합니다. 이런 삶에 대해 마음을 성결케 하랍니다. 손을 깨끗이 하라고 하십니다. 손을 깨끗이 하는 것은 율법의 규정으로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씻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떡 먹기 전에 행했던 손 씻는 일은 중요한 유전이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 앞에 나가는 자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김을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 야고보사도의 외침이라는 겁니다.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이란 믿음과 의심, 하나님과 바알, 교회와 세상 이도 저도 아닌 중간지대에 있는 이들이라는 거잖아요 야고보 사도는 이건 아니라는 거지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라고 야고보 사도는 호소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삽니다. 두 마음을 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막는 큰 장애물인 것을 깨닫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9절에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라는 겁니다. 무엇을 이도 저도 아닌 신앙모습에 대하여 라는 거지요 신앙인의 불신앙, 하나님을 말하면서 탐욕으로 우상숭배하는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이 구분이 되지 않는 모습에 대해 철저한 회개를 촉구하고 있음을 보게 되는 겁니다. 세상에 즐거움을 구하고 웃음을 구하는 삶에서 애통과 근심으로 바꾸라는 거지요 고후7:10절에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그렇습니다. 내 죄를 회개하는 자만이 천국의 기쁨을 누리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0절에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여기 <낮추라> 헬라어 <타페이노데테>는 <겸손한 자>를 말하거든요 진정한 겸손은 하나님 앞에서는 온유하고 악에 대해선 단호한 것을 말한다는 건데 이런 사람을 하나님이 높이신다는 거지요 잠4:8절에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우리의 삶에 주를 높이고 주를 품어 하나님이 높여주시고 하나님이 영화롭게 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4월 28일 주일 예배 영상
고린도후서 4:7~15 김용우 목사
2024년 4월 28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