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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4:4~6절 “성도의 합당한 자세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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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8-09 14:47    조회 162    댓글 0  
 
약4:4~6절          “성도의 합당한 자세②”    2023.8.9.
지난 주 교회에서 성도들 중에 싸움과 다툼이 있음을 말하면서 야고보사도가 이것들이 어디로부터 나느냐고 묻는 야고보사도를 생각해 봤습니다. <싸움> 헬라어 <폴레모이>는 복수형으로 <알력들> 또는 <불화들>이라고 말씀드렸고 <다툼> 헬라어 <마카이>는 역시 복수형으로 <논쟁들>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야고보사도 당시 초대교회 안에 많은 불화들 그리고 쟁논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야고보사도는 교회 안에서 싸움과 다툼의 원천이 어디에서 나느냐고 물으면서 정욕으로 인해 발생이 된다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정욕이 뭐라 말씀드렸습니까? 헬라어 <헤도논>은 문자적으론 놀랍게도 <기쁨>이란 의미라 말씀드렸습니다. 이게 웬일입니까? 정욕이 기쁨이라니요 그런데 이유가 있습니다. 나쁜 쪽의 기쁨을 나타내는 快樂(쾌락)이라는 거지요 이 쾌락은 하나님을 멀리 떠나거나 멀리하는 자가 추구하는 삶이라는 겁니다. 이처럼 쾌락적인 삶 정욕을 위해 살기 때문에 싸움과 다툼이 일어난다는 거고 화평보다는 싸움과 다툼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이를 해결할 방법은 하나뿐이라는 건데 그것이 뭡니까? 엡5:18절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4절을 보시자구요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여기 <간음하는 여인들아> 헬라어 <모이칼리데스>는 <정조를 지키지 않고 부정한 행위를 하는 여인>을 말하지만 사실은 누굴 이야기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에 대해 정조를 지키지 않고 다른 것에 맘을 빼앗기고 따라가는 교회 성도들을 향한 말씀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54:5절에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 그런데 이 세대가 어떻다는 겁니까?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은 그 시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백성의 모습을 마12:39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고 하셨습니다. 야고보사도는 교회 안에 마저 정욕으로 사는 사람들로 인해 싸움들과 다툼들이 그치지 않았다는 거고 이런 모습에 대해 본문에 야고보사도는 <간음한 여인들아>라고 부르고 있는 거지요 그러면서 기도하는 것이 3절에 잘못 구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성도들의 간음이 무엇입니까? 세상과 벗되는 거지요 그리고 더 나아가 이는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는 겁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롬5:1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그러나 우리가 세상과 짝하게 되면 세상과 가까워지면 질수록 하나님과는 멀어지게 된다는 거지요 요1서2:15~16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그렇습니다. 세상과 벗된 것은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없는 것이요 세상에 있는 것들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는 거 그렇다면 아브라함은 약2:23절에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아브라함은 세상과 원수되었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을 미워하라는 말씀이 아니지요 정욕으로 세상 기쁨을 위해 사는 죄악의 삶에 대해 멀리하라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입니다. 죄악된 삶과의 분리가 이루어지기를 야고보 사도는 바라고 있는 겁니다. 세상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뒤를 돌아본 롯의 처와 같은 당시의 교회 성도들을 향해 야고보사도는 세상과의 벗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벗될 것을 바라고 있다는 걸 오늘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5절을 볼까요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구약성경에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는 말씀은 없지만 이 말씀은 출20:5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이라는 말씀에 다른 표현이라는 거지요 삼위이신 성령 하나님은 성도의 마음속에 내주하시면서 우리에 대해 뭘 사모하십니까? 영적인 순결과 신앙적인 지조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도들이 육체의 정욕을 따라 마음의 우상과 탐욕의 우상을 좇아 살 때 하나님 질투하시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을 바라보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만든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어떤 것도 끼는 것에 대해 용납지 마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6절에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영적인 간음인 세상 정욕을 향한 경계하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성도의 자세를 가지라는 거지요 그 자세가 뭡니까? 교만을 물리치고 겸손함을 가지라는 겁니다. 그러면 더욱 큰 은혜를 주신다는 겁니다. 여기 <주시나니> 헬라어 <디도신>은 현재 시제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사랑하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이전에 주신 은혜 현재에도 그리고 계속적으로 더욱 큰 은혜를 주신다는 겁니다.
여기 <교만한 자> 헬라어 <휘페르> <~위에서>, <파이노> <나타내다, 비추다>두 단어가 합하여 된 <휘페레파노이스>는 <다른 이 위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화평이 이루어지기가 어렵지요 오히려 끊임없는 싸움과 다툼만이 일어나게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런 교만한 자를 물리치십니다. 여기 물리치신다는 하나님이 대적하신다니까 교만은 반드시 내게서 끊어내야 하는 나를 망하게 하는 것임을 마음에 간직하자구요. 잠16: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반면에 <겸손한 자> 헬라어 <타페이노이스>는 <지면에서 솟아오르지 않게 하는 자>란 의미로 자신의 악한 욕망을 억제합니다. 그리고 형제와의 화평을 추구합니다. 내게서 올라오는 것들에 대해 경계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솟아나게 합니다. 하나님의 것은 높이고 자신의 것들은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큰 은혜를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욥22:29절에 <사람들이 너를 낮추거든 너는 교만했노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리라> 더군다나 30절에 <죄 없는 자가 아니라도 건지시리니 네 손이 깨끗함으로 말미암아 건지심을 받으리라> 죄가 없는 자가 없잖아요 하나님이 겸손한 자를 건지신다는 거지요 무엇이 손이 깨끗한 겁니까? 하나님을 높이고 자신의 욕망을 내려놓는 자를 항시 건지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면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겸손을 외쳤던 성어거스틴처럼 사시는 분들이 되어서 이제까지도 은혜 현제에도 은혜 다가오는 시간에도 큰 은혜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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