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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3:13~18절 “선한지혜와 악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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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7-25 19:39    조회 194    댓글 0  
 
약3:13~18절          “선한지혜와 악한지혜”    2023.7.26.
13절을 볼까요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지혜> 헬라어 <소피아>거든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 지혜로 번역된 단어 <소포스>는 <지혜로운> 또는 <현명한>이란 의미로 너희 가운데 지혜로운 자 현명한 자가 누구냐고 묻고 있는 야고보사도를 본다는 겁니다. 그리고 <총명> 헬라어 <세네이메>인데 오늘 본문에 총명 있는 으로 번역된 단어 <에피스테몬>은 <경험이 있는> 또는 <이해력이 있는>의미로 너희 강운데 경험이 있고 이해력이 있는 자가 누구냐 하고 묻고 있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야고보사도는 아무리 지혜와 지식이 뛰어나도 모두 교사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고 삶으로 증명되지 않는다면 하늘로부터 온 지혜와 총명을 가진 자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여기서 깨닫는 것이 뭡니까?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이라는 걸 말로만은 입증이 안 된다는 거고 오직 믿음으로 사는 모습에서만 입증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자 그렇다면 소포스, 지혜스러운 자 에피스테몬, 총명한 자는 무엇으로 자신이 가진 지혜와 총명을 입증할 수 있다는 겁니까? 온유함으로 선한 행실을 통해서라는 거지요 여기서 깨닫는 것은 무엇입니까? 선행은 그 사람의 온유함이라는 기질에서 나온다는 거 아닙니까? 마11:29절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예수님이 우리에게 자신에게 있는 온유함과 겸손을 배우라고 하셨잖아요.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이신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주시는 선한 행위로 우리를 모두 죄에서 구원하신 것은 마음이 온유함과 겸손에서 가능할 수 있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4절을 보시지요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여기 <독한시기> 타락한 본성에서 나오는 거잖아요 그런데 <독한시기> 헬라어 <젤론>은 <열심> 또는 <열정>이란 의미를 품고 있는 시기와 다툼이라는 겁니다. 독한 시기와 다툼에 대해 열심과 열정을 갖는다는 것은 잘못된 열심이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우리 믿는 자가 열심을 가져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요2:17절에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이를 거룩한 열심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러나 독한 시기와 다툼에 대한 열심에 대해 롬10:2절에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그렇다면 바울이 말하는 하나님께 열심은 있지만 올바른 지식으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롬9:30~32절에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그러니까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킴으로 의를 얻는다고 믿어서 율법을 지키는데 열심히 있었으나 율법을 다 지키지를 못하였으니 결국은 의를 얻지 못한 것이니 잘못된 열심이라는 거지요 그러나 이방인들은 예수께서 이루어놓으신 구원을 믿음으로 하나님이 이를 의로 여기셨다는 거거든요 롬10: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그런데 율법을 지켜 의를 이루려고 어떻든지 열심을 냈던 유대인들이 가졌던 지식은 올바른 지식이 아니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다툼> 헬라어 <에리데이안>은 <이기적 야심> 또는 <강한 파당심>을 의미하거든요 자신만을 내세우고 반대를 위한 반대 꼭 우리나라 정치판하고 비슷한 것을 발견합니다. 이는 육체의 일 가운데 하나가 갈5:20절에 <당 짓는 것>이라잖아요. 강한 파당은 공동체가 파괴되는 위험요소인데 초대교회 지도자인 야고보사도가 볼 때 교회존립을 위협하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헬라어 <메>가 <말라>인데 자랑하지 말고 거짓말하지 말라는 겁니까? 저들의 지혜와 총명을 말하잖아요. 그런데 왜 거짓말이라는 겁니까? 말과는 달리 선한 행위가 나타나지 않으니까
이런 지혜에 대해 15~16절에 뭐랍니까?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여기 이런 지혜란 독한 시기와 다툼을 말하지요 독한 시기와 다툼에서 오는 공동체를 훼손하고 말과 행위가 다른 거짓말하는 삶으로 나타나는 그 지혜는 위로 하늘로부터 온 지혜가 아니라는 거고 <땅 위의 것> 헬라어<에피>, <~위에> 헬라어<게>, <땅>이 합하여 <에피게이오스> 땅위의 것이니까 <지상의> 또는 <세상의>라는 겁니다. 이 땅위의 것들이 보여주는 것은 너무도 많이 변한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정욕의 것> 헬라어 <프쉬키게>는 <프쉬케> 숨, 호흡이 본성에 지배 받는 영혼을 의미한다는 거지요 이런 데서 기인하는 지혜이기 때문에 공동체를 훼손할 수 있고 말과는 다른 선한 행위가 나올 수 없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귀신의 것> 헬라어 <다이모니오데스>는 <악한 영을 닮은> 또는 <악한 영에서 기인한>이란 의미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독한 시기와 다툼은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것에서 기인한 지혜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혼란이 있을 수밖에 없는 거고 반대로 하나님에게서 온 온유에 기반을 둔 선한 행위는 성도들을 결속시키고 교회를 성장시키는데 그러므로 독한 시기와 다툼에서 오는 지혜 하고는 적대적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17~18절을 보시자구요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위로부터 난 참된 지혜의 특성이 뭐랍니까? 성결합니다. 화평합니다. 관용합니다. 양순합니다. 긍휼이 있습니다.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고 화평을 심고 의의 열매를 거둔다는 거지요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모습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음을 기억하고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사모하고 사는 삶이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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