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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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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4:9~12절 “믿음이 약해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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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3-01 20:01    조회 815    댓글 0  
 
롬4:9~12절  “믿음이 약해지지 않고”    2022.3.2.
9절을 볼까요.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불법이 사함을 받고 그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했잖아요. 그렇다면 유대인이라는 할례자가 이 복을 받을까 아니면 이방인이라는 무할례자가 이 복을 받을 수 있을까 하나님께로부터 의로 여겨짐을 받는 것은 할례를 행했느냐 할례를 행하지 않았느냐에 있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의로 여김을 받았다는 것을 아브라함을 예로 들고 있음을 본다는 거지요 유대인들에게 아브라함은 어떤 존재입니까? 자랑과 자부심을 갖게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의 증표로 할례를 받았다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자체만으로 자신들은 의롭다고 구원 받았다고 여겼다는 건데 성경 그 어디에도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음으로 의롭게 되었다는 데가 없다는 거지요 그런데 아브라함은 창15:6절에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그가 의롭게 된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이었다는 겁니다. 여기 ‘여겨졌다’ 헬라어 ‘엘로기스데’는 ‘간주되었다’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의롭다가 아니라 의로 간주된 거지요 아브라함이 할례 전에 이미 의롭다고 여겨졌으니까 할례니 무할례니 따지고 있었던 유대인들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혈통을 자랑하던 유대인들처럼 할례를 받았기 때문도 아니고 할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가 아니라는 거지요 갈3:6~7절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그러니까 혈통적 유대인이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걸 확인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래서 갈3:9절에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그 복이 뭡니까? 의롭다고 ‘엘로기스데’ 간주되는 복이지요 이것은 신약시대와도 연결이 되잖아요 롬3:22절에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아브라함에게 간주된 하나님의 의는 우리 예수 믿는 모든 자들에게 이루어진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0절을 보시지요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그런즉 의로 여겨짐이 언제였느냐는 거지요 할례를 받고서냐 아니면 할례를 받지 않았을 때냐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유대인들은 할례 받은 아브라함의 후손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의롭고 구원 받은 백성이라고 여기고 할례받지 못한 이방인들이 의와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러니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지식이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후 14년이 지난 다음에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았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창15:6절에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그리고 할례는 창17:24~27절에 “아브라함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구십구 세였고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십삼 세였더라 그 날에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고 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태어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 그러니까 할례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의롭다고 간주된 사람이 외부적으로 나타내주는 표징이라는 건데 유대인들은 할례를 받았기 때문에 올바른 관계를 맺었다고 여겼다는 겁니다. 초대교회 문제가 되었던 것도 바로 이 할례문제였었다는 것이지요. 행15:1절에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유대로부터 내려왔으니 유대인일 거고 그들의 주장이 뭡니까? 예수만 믿는다고 구원 얻는다 생각지 마 할례를 받아야 해라고 주장하더라는 거지요 그런데 유대인들이 잘못된 지식 때문이었음을 바울이 오늘 본문에 아브라함은 할례 전에 이미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음을 가르치고 있었다는 겁니다. 우리에게도 경계해야 할 것이 유대주의의 망령이지요 행함으로 구원 얻는다는 거 그러나 아니지요 의와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고 행함은 상급이라는 보상을 얻게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11절을 보실까요.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브라함이 받은 할례가 언제이냐는 거지요 이미 무할례로 있을 때 믿음으로 된 의를 14년이 지난 후에 할례로서 인, 도장을 찍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할례는 믿음으로 받은 의와 구원에 대해 표가 할례라는 거 아닙니까? 여기 ‘인친 것이니’ 헬라어 ‘스프라기다’는 ‘도장’ 또는 ‘자국’이라는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의를 받은 것에 대해 확인해 주는 것으로 할례를 행하게 했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믿음보다 할례, 행함을 중시했다는 거지요 오늘날 세례가 먼저가 아니잖아요. 믿음이 먼저지 행2:38절에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그렇지요 믿는 자가 되었을 때 베드로가 세례를 받으라고 외치잖습니까? 우리도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자가 되어 신앙교육을 받고 때가 되면 믿음의 표로 세례를 받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겁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의와 구원 받은 우리는 행함으로서 구원 받은 것을 드러내잖아요. 롬6:22절에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그리고 뭘 말합니까? 아브라함은 무할례자로서 모든 믿는 자의 조상이 되었음을 말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자손의 지위가 예수 믿는 이방인들에 넘어가게 된 거지요 갈3:7절에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자랑하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말이지요 그러므로 예수님 마3:9절에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고 말씀하셨다는 겁니다. 예수님에게 로마백부장이 하인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요청했을 때 그래 네 집에 가자 하니까 그 백부장이 하는 말 내 집에 들어오심을 감당할 수 없으니 여기서 말씀만 하셔도 내 하인이 나을 줄 믿습니다했을 때 이스라엘중에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고 칭찬하시면서 본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우월감으로 내세운 유대인들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마8:12절에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예수님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할례가 아니라 아브라함처럼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천국 못갑니다 그러나 세례 받지 못했다고 천국못가는 것은 아니라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12절에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아브라함은 그가 무할례시 믿음을 가졌던 것처럼 믿음 가진 할례자의 조상만 되는 것이 아니라 할례를 받지 못했으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믿음의 조상이 된다는 거지요 할례자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의 표식이지만 그 할례가 구원을 주지는 못한다는 거지요 믿음이 없이는 아브라함과 무관한 자가 된다는 사실임을 기억하라는 걸 말씀하고 있음을 믿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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