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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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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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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2:1~11절 “남 판단하는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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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2-08 16:33    조회 990    댓글 0  
 
롬2:1~11절  “남 판단하는 사람아”    2022.2.9.
우리가 지난 주 악의 첫 번째 그룹 4가지 죄악이 뭐랍니까? 4가지 불의, 추악, 탐욕 악의 그리고 하나님을 거절하는 악한 두 번째 그룹이 다섯가지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하다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악한 그룹이 12가지 수군수군하는 자, 비방하는 자,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 능욕하는 자, 교만한 자, 자랑하는 자, 악을 도모하는 자, 부모를 거역하는 자, 우매한 자, 배약하는 자, 무정한 자, 무자비한 자
인간이 참 악하다는 거 그리고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정하심은 뭡니까? 사형, 사망이라는 거지요 그런데 자기만 아니라 남도 그런 일 하도록 부추기고 박수친다는 겁니다. 마23:15절에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자기들만 사망하면 되는데 남도 사망하게 하는 무리가 그 당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었다는 것이 예수님 말씀이셨다는 거지요
자 말씀드린 대로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 대해 사망이라는 유죄를 확정하셨잖아요. 그렇다면 2장에서는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롬2:1절을 볼까요.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여기 ‘그러므로’ 헬라어 ‘디오’는 ‘이 까닭에’ 또는 ‘이 때문에’라는 뜻이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1장에서 하나님을 거절하는 자들의 악 4가지와 또 다른 악 5가지 그리고 또 다른 악 12가지 모두 21가지 악들 까닭에 나타나는 것이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신들이 악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남을 판단한다는 거지요
여기 ‘남을 판다하는’ 헬라어 ‘크리논’은 선과 악을 판단하는 정도가 아니라 상대방을 혹심하게 비난하고 심지어는 정죄하고 벌을 가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예수님 마7:3절에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고 말씀하심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눈의 들보는 보지를 못하고 남의 티끌을 찾아 정죄하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있는 것에 대해 지적하셨다는 거지요
여기 ‘핑계하지 못할’ 이 말은 ‘죄가 없다고 말할 수 없다’는 거거든요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방인들하고 자신들은 다르다면서 스스로 죄 없다고 자신들은 의롭다고 말해왔다는 겁니다. 왜 이렇게 말할 수 있었습니까?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거였습니다. 사실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면 아브라함의 후손다운 의의 열매를 맺어야 옳았다는 거거든요 이런 이들에게 예수님 뭐라고 하셨나요? 마3:9~10절에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그러니까 유대인들에게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열매인 아브라함의 행사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마귀의 행사만 눈에 띄더라는 거지요 요8:39절에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요8: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라고 말씀하지요 왜? 판단한다고 보십니까? 내가 낫다고 내가 선하다고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이 그 사람보다 좀 괜찮아 보이고 싶어 하는 까닭에 판단하게 된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내가 좀 더 의롭고 내가 좀 더 선하다는 것을 과시하게 된다는 겁니다. 자기는 그 사람과 같지 않아 그런 우월감이 작용하고 있기도 한다는 거지요 이런 점에서 바리새인들을 따라가기가 어렵다는 거 아닙니까?
바리새인들의 눈에는 창기와 세리 심지어는 예수님까지도 싸잡아서 비판의 대상으로 보였다는 거거든요 눅18:9~12절에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그리고 또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이 남을 판단하는 사람의 특징이 있는데 자신이 범하는 죄에 대해선 매우 둔감하다는 겁니다. 1절을 다시금 보세요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판단하는 유대인들이 자신이 그들의 잘못된 것을 지적했는데 그 일을 자신들이 저지르더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자신의 죄에 대해선 둔감하지만 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민감하더라는 거 아닙니까? 3절을 보시지요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도둑질 하지 말라하면서 자신이 도둑질하는 거지요 또 눅16:15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뭡니까? 예수님의 말씀인즉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 옳다한대요 사람들이 옳다고 해야 되는데 말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스스로 옳다고 하는 자들의 마음을 모두 아신다는 거 아닙니까? 사람들을 속여서 높임을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마음을 다 아시기에 오히려 그를 미워하신다는 거지요 

그리고 또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이 남을 판단하는 사람의 특징이 있는데 자신이 얻고 누리는 것을 자신이 선하고 착하고 의로워서 받는 복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지요 4절에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뭡니까? 하나님께서 유대인에 대하여 인자하시고 용납하시고 길이 참으시는 목적은 유대인들을 회개하게 하시려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그걸 깨닫지 못하더라는 거고 오히려 죄에 계속 머무름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멸시하더라는 겁니다. 여기 ‘멸시하다’ 헬라어 ‘카타프로네이스’는 ‘밑으로 깔아뭉개는’이란 의미가 있거든요 뭡니까? 하나님의 은혜인줄 모르고 깔아뭉개고 자신이 잘나서 지금 복을 누린다고 생각하는 것이 남을 판단하는 사람의 특징이라는 거지요

그리고 또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이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놓치는 것은 자신의 무가치함을 모른다는 거지요 7절을 보세요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선이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 즉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기’위해서라는 겁니다 여기서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이란 예수 믿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의 모든 축복을 가리깁니다. 따라서 자신이 선하다고 은근히 자랑하는 사람은 그 선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인지 검토해 보아야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엡5:17절에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골3:23~24절에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자신의 무가치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일에 최선을 다하여 섬기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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