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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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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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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8-17 “전파되는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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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1-18 20:21    조회 858    댓글 0  
 
롬1:8-17      “전파되는 복음”    2022.1.19
롬1:1절에 바울사도는 자신을 예수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이라고 소개하고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택정함을 입었다고 자신의 사명이 뭔지를 소개했잖아요. 이 복음은 사실상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거든요 마가는 자신이 기록한 막1:1절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그런데 바울이 하나님의 복음이라 함은 무슨 이유일까요? 다른 이유는 없지요 단지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 자신이라는 사실을 이 소개 가운데서 밝히고 싶은 그의 의도를 본다는 겁니다. <복음>이란 헬라어 <유앙겔리온>인 <유>가 <좋은> 또는<복된>이고 <앙겔리온>이 <소식>이니까 <복된 소식>을 말한다는 거지요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복된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거든요 닭장에 병아리를 품은 암탉이 사람이 들어갔는데도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닭장을 관리하는 주인은 그 이유를 아는 겁니다. 간밤에 족제비가 다녀간 거고 그 족제비가 암탉의 목을 물어뜯고는 피를 빨아먹고 가버려 죽었던 거지요 암탉이 분명 피할 수 있었을 건데 그러면 품은 병아리들 모두가 죽으니까 가만히 그대로 앉아서 죽음을 택했다는 거거든요 병아리들이 죽음에서 건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어미닭의 대신 죽은 때문이었다는 거지요 이처럼 우리는 죄로 인해 영원한 사망을 당할 것인데 우리를 살리기 위해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가 죄가 없으신 유일한 자격자로서 십자가에 대신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이것이 복음이거든요 바로 로마서가 우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말씀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라고 해도 되는 것을 하나님의 복음이라고 말한 것은 복음인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려고 계획하신 것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보다 넓은 차원에서 하신 말씀이라는 거지요 이를 골1:12~14절에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그리고 로마서가 16장으로 되었는데 하나님이라는 칭호가 모두 153번이나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유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에 그 근거를 둔 때문이라는 겁니다. 요3: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복음을 듣고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달라지는 것이 뭡니까? 하나님에 대한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높으신 존귀와 거룩 그리고 영광 그리고 그분의 은혜가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지고 더 커치고 더 많아진다는 거 아닙니까? 그걸 롬11:33절에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그렇습니다 복음을 깨달으면 깨닫게 될수록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거룩한 결단이 생기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누굽니까? 롬1:6절에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우리가 수많은 이방인들 중에서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 받은 자들이라는 거지요 그리고 그 다음 7절에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 로마교회 성도들이 로마에서 부름을 받은 것처럼 우리는 이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라는 겁니다. 8절에서는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전파되는 믿음을 가진 자들이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우리를 통해서 전파되는 복음이 되어야 한다는 귀중한 사실을 꼭 기억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5절을 보세요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지금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뭘 말하고 있습니까?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이미 복음을 듣고 믿는 자들이잖아요. 로마교회는 바울이 세운 교회가 아니거든요 추측하기로는 오순절 성령강림 때 오순절 절기를 지키러 로마로부터 왔던 유대인들 중에 돌아가서 교회를 세웠을 거라는 거지요 사도바울의 신조가 있지요 롬15:20절에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그러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니 무슨 말일까? 10절에서 답을 찾아볼까요?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여기 ‘좋은 길 얻기’ 헬라어 ‘유오도데소마이’는 ‘형통하다’ 또는 ‘성공하다’라는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로마로 가는 길을 형통케 하시기를 구하는 거지요 왜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모든 문화의 중심지요 더군다나 로마제국의 수도니까 복음이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는 요충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로마교회성도들을 만나서 교제하기를 원한 겁니다. 그리고 11절에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여기서 어떤 신령한 은사를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나누어 준답니다. 은사제공자는 사람이 아니지요 성령이십니다. 그렇다면 뭡니까? 자신이 경험한 신령한 은사에 대해 간증해줌으로 뭡니까? 저들 또한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여 받게 하는 중개의 역할을 하겠다는 거지요 예루살렘교회도 그렇게 했음을 봅니다. 행8:14~17절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뭡니까? 사도바울이 로마교회를 찾아가 복음을 전한다는 차원이 바로 견고하게 하려는 때문이었다는 거지요 여기 ‘견고하게’ 헬라어 ‘스테릭데나이’는 ‘확실히하다’거든요 그리고 12절에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견고함을 돕는 바울의 믿음 견고해짐으로 성장하는 저들의 믿음 때문에 서로 위로가 되기를 그래서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다고 바울이 말한 겁니다.
소아시아 일곱교회 중 에베소교회는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다고 그래서 그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찾아 회개할 것을 요구하셨잖아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 믿을 때 그 뜨거운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는 거잖아요. 예수 믿고 감사와 기쁨을 얻게 되고 밀려오는 감격은 말로 다 할 수 없잖습니까? 영국의 신학자이자 설교자인 조지 휫필드는 죄의 무게가 사라지고 수심에 잠긴 내 의식에 주님이 찾아오신 영광의 날이다. 내 기쁨은 홍수처럼 강둑을 넘어 범람했다고 고백했는데 이 감격을 대부분 오래유지하지 못하잖아요 예배의 감격은 사라지고 의식적으로 예배드립니다. 밀려오는 졸음을 쫓느라고 애를 쓰며 전투적인 예배를 드립니다. 영혼이 병 들면 말씀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맛이 없습니다. 지루합니다.
그러나 복음의 위대함이 뭡니까? 우리 믿는 자로 하나님의 의를 얻게 한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이 세상의 진정한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되는 의인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빌3:9절에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그러므로 복음은 전파되어야 하는 복음이어야 하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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