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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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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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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2-17 00:00    조회 1,466    댓글 0  
 
창세기46:8~27절     “개인적 이름을 아시는 하나님”   2010. 2. 24
창4장에 보면 가인과 그 후손의 이름들이 기록되고 있고 창5장에는 아담에서부터 노아까지 경건한 후손들이 열고 되고 있습니다. 창10장에도 노아와 그의 후손들이 기록되고 있고 창11장에서는 셈의 후손들의 이름들이 아브라함까지 기록되고 있고 창36장에서는 에서의 후예들이 기록되고 있고 오늘 본문에서는 야곱의 후손들이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족보를 따라서 소개가 되고 있는 이름의 수가 약 270개 정도가 되는데 도대체 어떤 의미로 이렇게 성경은 개개인의 이름을 소개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것입니다.
출33:17절에 모세를 향하여 하나님께서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안다고 하셨고 사45:3절에도 이방인 고레스 왕에게 말씀하시길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 그래서 너로 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것을 알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 야곱의 후손들이 모두 70명으로 개개인의 이름을 소개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먼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능력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작은 데서 큰일을 이루어 내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또는 하늘의 별처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가하면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하시겠다고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바꿔주셨습니다. 또는 모래알을 셀 수 없듯이 그렇게 민족적 부흥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86세까지 아무 후손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86세에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일을 낳았고 100세에 가서야 적자인 이삭을 낳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삭이 60세에 가서야 에서와 야곱 쌍둥이 형제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야곱이 그 후손 70명을 데리고 애굽으로 이주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70명이 되기까지 걸린 기간은 215년이나 걸렸습니다.
그리고 430년을 애굽에서 지내면서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장정만 60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한 사람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큰 민족을 만드시는데 걸린 기간은 모두 645년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오래 참으시는 분이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조급해 합니까? 당장 응답되지 않는다고 해서 절망하고 시험에 들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없는데서 있게 하시는 하나님이시고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잡히게 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방법을 보면 천천히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특징은 완벽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예수님은 30년 동안을 가정에 충실 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셨고 불과 3년 동안 하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이루시는데 사용하시면서 만든 제자는 고작 12명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지시고 하나님이 보내신 뜻인 죄인을 위해 대신 죽으심을 이루셨고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가룟유다를 제외한 11명만을 남겨놓고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그 열한 명은 곧 열둘로 채워졌고 2천년이 지난 지금 지구촌 곳곳에 예수 믿는 이들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우리들의 문제는 급한 것입니다. 자동차도 급 발진이 무섭고 불행을 만들고 맙니다. 지금 우리 이 말씀에서 숨을 한 번 고르고 하나님이 하시는 방법처럼 천천히 그러나 완벽하게 우리 삶을 가꾸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애굽으로 내려간 칠십명의 야곱의 후손들은 예전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전에는 일치하지 못했고 서로 다툼이 있었기에 요셉을 종으로 팔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환난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애굽으로 떠날 때는 한 마음으로 떠났습니다. 한 때 야곱은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가나안을 떠난 다는 것은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나안을 떠나 애굽으로 가려할 때 갈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야곱을 하나님은 아시고 야곱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뿐만아니라 내가 애굽으로 함께 가리라는 희망의 말씀도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애굽을 향하여 떠나는 야곱은 마음이 평안할 수 있었습니다. 야곱에게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더 크게 하나님의 보호를 바라는 기도가 더 깊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애굽이라는 세상을 지날 때 믿음이 더욱 요망되고 하나님의 보호가 간절합니다. 그래서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살아가다가 무슨 문제가 생기면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더 의지하라고 하나님의 보호를 바라며 더 기도하라고 주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교회가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한 마음입니다. 세상 끝날 까지 한 마음일 수 있는 것은 우리는 영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는데 모두 한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영적으로 마음이 하나인 한 가족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하루하루 살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모두 만날 것입니다.
누에가 매일 뽕잎을 먹고 살다가 어느 날 나방이 되어 하늘로 날아갑니다. 우리도 믿음을 먹고 살다가 어느 날 우리의 영혼이 하늘나라로 가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야곱은 215년을 가나안에서 살았습니다. 그런 곳을 떠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가나안을 떠나 애굽으로 간다는 것은 보통 용기가 아니면 안 됩니다.
야곱과 그의 가족이 있는 가나안은 그래도 봐줄만한 곳입니다. 이들이 떠난 후 470년 만에 심판을 당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믿는 자들이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그래도 이 세상은 봐줄만 합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자들이 공중에 임하시는 예수님의 나팔소리에 들림 받게 되면 이곳은 마지막 심판에 넘겨지게 될 것입니다.
이때가 바로 세상 끝 날이 되는 것입니다.
왜 40년이란 세월을 광야에서 머물러야 했습니까?
아직도 가나안에 죄가 차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어느 때에가 세상의 끝 날일까요?
구원 받을 사람의 수가 채워지고 더 이상 참기 어려운 죄악의 관영이 이루어질 때입니다.
마지막 때의 징조가 곳곳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이렇게 될 것을 미리 아신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들입니다.
이런 때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믿음을 지키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예수님의 다시 오실 날을 사모하며 사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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