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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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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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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0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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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2-10 00:00    조회 1,513    댓글 0  
 
창세기46:1~6절      “내가 여기 있나이다”      2010. 2. 10
야곱이 모든 식구들을 수례에 태우고 애굽으로 이주의 길을 떠났습니다. 아마 떠날 때 잠시만 있다가 오리라하고 떠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앉고 일어섬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들이 여기서 430년을 지날 것을 누가 생각이나 하였겠습니까?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그것을 경영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야곱이 브엘세바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야곱에게 야곱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에 대하여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어느 다른 곳으로 이주한다는 것은 매우 두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때만 해도 약탈과 침략 힘이 있는 자의 세상이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을 떠난다는 것은 큰 모험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족의 위험을 무릅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두려웠습니다. 가족을 이끌고 전쟁을 한다는 것은 무모합니다. 그래서 두려웠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마음을 가진 야곱을 아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야곱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요셉이 수례를 보내왔을 때 잃었던 기운을 차렸고 모든 식구들을 이끌고 나오다가 브엘세바에 머무르면서 다시 약해지는 마음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브엘세바는 단으로부터 브엘세바까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지경을 정해 주실 때 바로 그 브엘세바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아브라함도 이삭도 그리고 야곱도 이곳에 머물며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던 하나님의 제단이 존재하고 있는 유서가 깊은 장소였습니다.
이제 브엘세바만 지나면 애굽 땅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애굽은 우상을 숭배하는 나라요 안전할 수 없는 나라였습니다. 늙은 몸이 되어 가족을 이끌고 낯선 곳을 향하여 들어간다고 생각할 때 얼마나 마음이 두려웠겠습니까?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애굽에서 할머니를 누이동생이라고 했다가 큰 낭패를 보았던 곳입니다. 이런 인생의 위기를 맞이했을 때 야곱은 또 다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위기 때 기도하는 것이야말로 지혜로운 믿음의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를 앞에 두고 기도하셨습니다. 히스기야는 죽을 병이 들린 인생의 위기에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하였고 십오 년 동안 더 살아도 좋다는 하나님의 허락을 받아냈습니다. 야곱은 얍복강변에서 형의 칼에 죽을 위기 때 기도하다가 형과 극적 화해를 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위기 때 기도해서 응답받은 경험이 있는 야곱은 애굽의 경계에 서 있는 브엘세바에 도착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는 믿는 자의 특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야곱은 위기 때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1절입니다.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니”
야곱은 희생제사를 드립니다. 희생제사라면 죄를 고백하고 자신들의 죄 대신에 양이 죽음을 당하는 제사를 의미합니다. 위기를 당해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회개의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제단을 쌓고 기도하는 야곱에게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면서 회개하며 주의 인도를 소원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떠나지 말라고 하셨고 가나안에서 멀리 생활하고 있을 때에도 다시 가나안으로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애굽으로 가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실까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지금도 우리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야곱의 가정을 위해서 먼저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것도 모르고 야곱은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였지만 이것은 하나님께서 야곱을 위해서 하신 일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을 가지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아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모른 채로 두려워하고 실망하기보다는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엎드려 하나님의 뜻을 구하다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야곱이 처음서부터 이랬더라면 형과 원수지는 일도 고향을 떠나는 일도 고향을 떠나서 온갖 고생을 하는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는 이런 실패를 통해서 깨달았습니다. 기도하면 산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도 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이름을 부르고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희생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모든 위기를 맡기시며 기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수증기가 올라가면 단비가 되어 이 땅에 내리는 것처럼 야곱이 희생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은 그에게 즉시 응답해 주셨습니다.  야곱아 야곱아 부르시면서 응답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개인적으로 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목사이기 때문에 아시는 것이 아니라 직분이 있기 때문에 아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피로 구원 받은 당신이 대속하신 아무개 개인을 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3절에 새로운 약속을 주셨습니다.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실 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놀랍고 큰 것을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다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큰 뜻이 있음을 깨닫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절에는 “내가 너와 함께 내려가리라”는 말씀으로 야곱에게 힘을 주셨습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책임지셨습니다. 40년 동안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가능한 일이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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