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3월3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3-03 00:00    조회 1,461    댓글 0  
 
창세기46:28~34절     “자녀를 위한 부모의 기도”      2010. 3. 3
이 세상에서 인간에게 있어 가장 첫 만남은 부모와의 만남일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에게서 처음부터 배워나갑니다. 부모의 가르침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믿음을 배우고 신앙의 삶을 배우고 하나님을 배웁니다.
부모가 하나님을 모른다면 모든 지식의 근본인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모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모르는 것으로 출발한 지식이 삶을 온전하게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가서 종으로 옥살이로 너무나 뼈아픈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비록 마음이 아프고 육신이 고통을 당하는 속에 있었지만 아버지 야곱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신앙을 배웠고 가슴에 하나님을 모시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혹이 있을 때에도 하나님께 어떻게 득죄하겠습니까? 하였습니다. 형들을 용서하면서 하는 말이 우리 형제들의 생명을 살리시려고 하나님이 나를 앞서 보내셨다고 하였습니다.
왕의 신하들에게도 꿈을 해석함이 하나님께 있거늘 뭘 그리 고민하느냐고 그래서 하나님의 지혜로 꿈을 잘 해석해 주었더니 그 해석대로 되었습니다.
자신이 꾼 꿈으로 고민하고 있던 바로 왕 앞에 섰을 때에도 하나님이 바로 왕에게 앞으로 되어질 일을 미리 알리셨다고 바로 임금에게 감히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말하였습니다.
요셉이 처음부터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부모로부터 받으므로 나이가 들어서도 하나님에 대한 지식으로 살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잠22:6절입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맞는 듯싶습니다.
아버지 야곱이 아들 요셉의 부름을 받고 가나안을 떠나서 브엘세바에 이르렀을 때에 예배하는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 하지마라 내가 너와 함께 내려가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용기를 얻은 야곱은 아들을 만나기 위해서 애굽으로 내려갑니다. 죽었다고 생각했던 요셉인데 살아있다는 것도 반갑고 더군다나 애굽의 총리가 되어 있더라는 믿기지 않는 소식을 들었던 야곱은 애굽으로 내려가 요셉을 실제로 보게 되니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면서 둘이 부등켜안고 한참을 울었다고 하였습니다.
야곱과 요셉의 이 만남은 에서와 만났을 때하고 또 다릅니다. 야곱과 에서의 만남은 아마 모르긴 해도 아버지하고 만났을 때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는 감격이 있었을 것입니다. 영적으로 다른 노선을 걷고 있는 둘의 화해보다 영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받은 아버지를 만남은 하나님 신앙으로 자신을 이끌어주신 까닭으로 더욱 애절하였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요셉은 하나님 신앙을 배웠기 때문에 늙은 아버지를 만나서 애정을 보이며  한찬이나 껴안고 울었습니다. 이렇게 우는 동안 그동안 서로 간에 마음을 끓였던 부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을 것입니다. 동생을 팔아버린 아들들을 생각하는 야속함도 한참 우는 것으로 털어버릴 수 있었고 또 아버지에게마저 거짓을 말한 것을 알게 된 것도 한참 우는 것으로 털어버릴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신앙을 가진 자들만이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애굽사람들은 애당초 목축을 하는 사람들을 멸시하고 가증하게 여깁니다마는 바로 임금은 목축을 하는 야곱과 그의 자녀들을 뜨겁게 맞이하고 있음을 봅니다. 바로 임금의 애굽의 신입니다. 존귀와 영광을 받는 대상자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하게 여기고 불결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야곱이 위대하여 만난 것이 아닙니다. 순전히 요셉 때문에 만났습니다. 그렇듯이 천하고 더러운 죄 가운데 있는 우리들을 거룩하고 존귀하신 하나님이 만나 주셨습니다. 우리가 만날 만한 그런 조건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과 만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셨습니다. 누구 때문에 우리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만나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암 환자는 암이 문제가 아니랍니다. 암으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마음으로 상해가는 것이 더 큰 문제랍니다. 요셉은 종으로 팔려갔습니다. 17세의 감수성이 예민하던 때에 그런 어려움을 당하였습니다. 얼마나 그 고통이 심했는지 모릅니다. 낮에는 육체적으로 고통 밤에는 고향이 그립고 아버지가 보고 싶고 형들이 보고 싶고 동생이 보고 싶어서 고독과 싸우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바로임금이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을 위해서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아내로 삼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들 낳았습니다. 그제서야 요셉이 아버지의 온 집의 일을 잊게 하셨다고 이름을 므낫세라고 지었습니다.
얼마나 고독하였으면 얼마나 잊지 못하겠으면 이름을 므낫세로 짓고 위로를 받았을까요? 그래도 여전히 하나님 신앙을 심어준 아버지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보고 싶었습니다. 만나고 싶었습니다. 형들을 만나기만 하면 아버지의 안부를 묻고 동생의 안부를 묻고 고향의 형편을 물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고독하고 외로웠기 때문에 더욱더 하나님을 찾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도 이런 인간 관계에서의 아픔과 문제는 더욱 하나님을 찾게 하시는 하나님의 기이한 작업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에게 위로 받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 위로 받도록 하시고 비록 사람들에게 실망했지만 우리에게 실망을 주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더욱 찾게하셔서 위로함을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형들을 미워할 수도 있고 용서하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요셉은 아버지에게서 배운 하나님 신앙이 있었기 때문에 이 모든 일들을 하나님이 하신 것으로 받아들임으로 형들을 기꺼이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요한웨슬레의 어머니는 자녀 18명을 계단에 세워놓고  아침마다 묻기를
1.너희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 하늘에 계십니다.
2.너희 하나님은 누구시냐?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3.너희는 누구냐? 하나님이 위대한 섭리를 가지고 불러주신 하나님의 위대한 피조물입니다. 요한 웨슬레 찰스 웨슬레
하나님 신앙을 우리 자녀들이 물려받을 수 있도록 자녀를 위하여 늘 기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5월 5일 주일 예배 영상
막 10:46~52 김용우 목사
2024년 5월 5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