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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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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7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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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1-27 00:00    조회 1,541    댓글 0  
 
창45:25~28절     “우리가 더 많이 믿는 것”           2010. 1. 27
인간은 하나님보다 다른 많은 것들을 의지합니다.
우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하나님을 믿지만 환경을 더 믿기도 하고 사람의 말을 더 의지하기도 하며 내게 있는 경험을 더 바라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인데 다른 어떤 것들을 더 많이 믿고 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손자 야곱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야곱은 아들들이 찢겨지고 피 묻은 요셉의 옷을 가지고 왔을 때 아무 의심 없이 믿었습니다. 어! 아닌데 하나님께서 이 아이 요셉을 향한 큰 섭리가 계신데 요셉이 꾼 신령한 꿈을 통해서 봐도 그렇습니다. 요셉이 죽을 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요셉이 죽었다는 아들들의 말을 시체도 보지 못하였는데도 그냥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꿈에 나타나셔서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얍복강변에서는 홀로 남은 야곱을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났고 그 하나님으로부터 이스라엘이라는 축복도 받은바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요셉의 꿈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 마음에 두었다고 했는데 그런 요셉이 죽었다는 아들들의 말에 찾아보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보다는 다수의 아들들의 말을 더 믿었습니다.
야곱은 그의 말대로 험악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이 험악한 세월은 하나님의 약속보다는 아버지 이삭이 형 에서를 축복하면 어쩌나 하는 시기심에서 아버지 이삭을 속이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속임으로 더 이상 아버지 이삭이 있는 곳에 살 수가 없었습니다. 이 속임으로 인하여 형 에서와 더 이상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속임으로 인하여 외삼촌 라반이 사는 곳까지 가게 되어서 외삼촌의 고단수 속임수에 당하게 되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을 믿기 보다는 더 많은 다른 것들을 의지하였고 그 결과 그는 너무나 많은 고통을 당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야곱은 바로를 만났을 때에도 내가130년의 나그네 세월을 보냈다 내 조상들의 년 수에 미치지 못하는 삶을 살았지만 한 마디로 험악한 세월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자신의 인생을 붙들고 이끄신 하나님을 믿고 찬양하기 보다는 자신의 인생고난을 더 높이고 사람에게 위로 받기를 더 원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어떠했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노예가 되어 애굽으로 팔려가 착고를 차고 쇠사슬에 매여서 생활하는 밑바닥 생활 가운데서도 요셉은 주변 환경을 더 믿기 보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었습니다.
옥 속에 갇히는 어려움을 겪을 때에도 하나님을 향한 변함없는 믿음을 보냈습니다. 요셉은 더 이상 이제 바깥일에 대하여 알 수 없는 갇힌 자가 되었습니다. 보이는 것은 캄캄한 사방 갇힌 공간이 다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야곱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곱은 아들 요셉이 짐승에 찢겨 죽었다는 보고를 받았을 때 그 말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이 애굽에 총리가 되어 있더라는 보고를 받았을 때는 믿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은 야곱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복음이라는 좋은 소식은 믿지 않으려 하고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말도 믿으려 하지 않고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서 대신 죄를 지고 죽으셨다 그래서 당신에게 죄가 없어졌다는 말에 의심합니다. 예수님은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 위해 다시 오신다는 말도 의심합니다. 그러나 인간들이 만들어낸 소문은 왜 그렇게 쉽게 믿는지 모릅니다. 어떤 것은 뜬소문입니다. 또 어떤 것은 오해로 인하여 생긴 일입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도 그런 것들은 얼마나 믿는지 사람을 미워합니다. 사람과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을 패쇄시키기도 합니다. 어느 때는 그런 믿지 못할 일로 인하여 슬퍼하고 낙심하기도 합니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가 그랬습니다. 부활의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복음을 받아드리기 보다는 실망에 차서 자신들의 고향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달라져야 합니다. 주님께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와 함께 걸어가셨던 것처럼 우리와 같이 함께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발견하게 된 것은 떡을 뗄 때였습니다. 영안이 떠진 것입니다. 영안이 떠지니까 예수님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생명의 떡인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그 말씀대로 살 때 우리의 어두워진 눈이 밝게 되어 주님 예수를 보게 되고 주님 예수를 만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야곱은 요셉이 보낸 수례를 보고서야 요셉이 살아 있고 그가 애굽의 총리가 된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복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요셉의 자세한 것은 몰랐습니다. 그러나 요셉이 살아 있다는 것과 애굽의 총리가 되어 있는 요셉을 분명히 만났다는 것을 전하였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에 대하여 잘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으나 부활하셨다 다시 사셨다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을 우리가 만났다는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요셉에 대하여 말하면서 자신들의 죄는 여전히 감추고 있었습니다. 사실 요셉을 말할 때 자신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했고 팔아버렸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을 때 요셉이 살아 있다 그것도 총리가 되어 있다는 것에 대하여 설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에 대하여 말하면서도 여전히 우리가 죄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죄를 고백하기 보다는 핑계를 댈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인입니다. 죄에 대하여 고백할 때 우리의 죄가 사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감추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두 고백하여 죄 사함 받으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야곱의 아들들은 요셉이 보낸 마차에 모든 가족을 타게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열차이신 예수그리스도에게 믿음으로 타게 될 때 진정으로 안식과 평안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꿈이 아니로구나 이를 위해서 우리 주의 성령이 오셔서 구원열차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여 참 안식과 평안을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8절에 드디어 이스라엘이라고 야곱을 바꾸어 불러줍니다. 야곱으로 있었을 때 야곱은 늘 절망과 시비와 부정이었었는데 이스라엘로 불리워지고 있는 야곱은 다릅니다. 절망과 시비와 부정의 모습들은 사라지고 기운이 솟아나고 희망에 차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 것보다 하나님의 것에 대하여 더 많이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라고 불려지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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