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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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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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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1-13 00:00    조회 1,502    댓글 0  
 
창세기45:24절        “갈등할 수밖에 없는 환경”          2010. 1. 13
바로의 극진한 예우를 받고 고향으로 아버지와 가족을 모셔오기 위해서 길을 떠납니다. 길을 떠나는 형들에게 요셉이 오늘 본문에서 가는 길에 다투지 말라고 부탁을 하는 겁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국무총리가 된 사실을 아버지에게 알리라는 말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가는 길에서 다투지 말라는 말은 잘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왜 뜬금없이 다투지 말라고 했을까 궁금해집니다. 다투지 말라는 말은 서로 사랑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고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구약에서의 사랑과 신약에서의 사랑이 무엇이 다를까요?
구약에서의 사랑은 사랑의 기준이 누굽니까? 자기 자신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구약에서의 사랑은 상대적입니다. 나한테 잘한 사람은 사랑합니다. 그러나 나한테 못한 사람은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의 사랑의 기준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신약에서의 사랑은 하나님이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한 아주 큰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요셉은 참 작은 데까지 생각하는 깊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길에서 형제들이 다툼이 있을 것을 내다보고 그러지 말라고 미리 가르침을 준 것입니다.
요셉의 형들이 예전하고는 다르게 형제들이 요셉을 만나고 요셉에게 서로 사랑하고 희생하는 사람들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또 언제 예전에 모습으로 돌아가 서로 다투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요셉의 분부를 받고 아버지를 모시러 가는 형들에게 점점 요셉과 거리가 생길수록 다툴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에게 요셉이 살아 있다는 것과 그가 애굽의 총리가 되어 있다는 것을 전하게 될 때 요셉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는 아버지 야곱이 결국 요셉의 형들이 행한 일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에 요셉의 형들이 서로 책임공방을 하게 될 것이 뻔한 노릇이었습니다.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 “너 때문에” 이라는 정죄로 인하여 아니면 그래도 죽이자는 것을 내가 노예로 팔자고 해서 국무총리가 된 것이니 유다는 자신의 공로를 내세울 것이 분명하고 그래서 저래서 싸울 것임을 요셉은 벌써부터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이 “너 때문이야 또는 내가 이렇게 해서 되었다”는 자기공로로 갈등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서로 사랑하되 자기 기준이 아닌 예수님의 자기희생의 사랑을 본 받아서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사랑으로 갈등하는 세상을 이기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다툼의 원인을 진단해 보겠습니다. 약4:1절입니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왜 싸우고 다툰답니까?
우리 속에 끊임없이 일어나는 정욕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육체의 정욕을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것이 필요하지만 마음을 비운다고 해서 비워지지 않습니다. 이 정욕은 자기중심적인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사람은 죽어야 이 정욕으로 사는 삶이 끝나지 절대로 정욕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이럴 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한 번 생각하게 되고 움직이게 되니까 싸움이나 다툼보다는 평화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렇다면 다툼을 막을 수 있는 길을 성경은 어떻게 가르치고 있을까요?
약4:7절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요셉은 이 진리를 깨닫고 승리한 사람입니다. 요셉은 형들을 원망할 수 있었습니다. 미워할 수 있었습니다. 죽어도 용서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 많은 고생과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형들을 원망하고 미워하고 꼭 배로 갚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것에 대하여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셉은 죄의 대가를 치루 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눈물로 저들을 끌어안았습니다. 요셉이 이처럼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인도하심에 대하여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와 능력을 믿었습니다.
창39:9절에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짓겠느냐”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심을 알았습니다. 지금 마귀가 역사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국무총리가 되었어도 보디발의 아내를 징벌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마귀의 역사로 보았습니다.
창45:5절에 형들이 나를 이곳에 보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앞서 보내신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사람이 사람을 미워할 수 있습니까? 절대로 미워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인 것을 그래서 결국 더 좋게 하신 것을 알기 때문에 사람들과 다툴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고 바로에게는 하나님이 선한 대답을 하시리라고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모든 역사의 주체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죽을 때 유언하기를 하나님께서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셔서 약속의 땅으로 가게 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믿었습니다. 앞서서 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었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배후에 마귀가 역사하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미워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용서할 수 있었고 누구든지 하고도 화평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상에 많은 사람들 가운데 우리를 사랑하시되 가장 많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 열심히 일하는 사람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꼭 이런 열심 있는 사람들을 상대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보면서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인간적인 수준에서 보는 것은 마귀의 장난입니다. 이런 일은 열심 있는 베드로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차라리 게으르고 열심 없는 사람들은 마귀가 그냥 둬도 넘어지기 때문에 마귀는 열심 있는 사람들을 상대합니다. 마귀는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스스로 섰다하는 사람은 넘어지기 쉽습니다. 마귀 유혹을 받기 쉽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보며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사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약4:8절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즉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기도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래야 하나님의 생각에 근접할 수 있고 하나님의 길에 벗어나지 않을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손을 깨끗이 하라고 말씀합니다. 회개하라는 말입니다.
높아지려는 교만함에서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데서 하나님 중심이 아닌 인간적 중심에서 용서할 줄 모르는 마음에서 회개하라는 말입니다. 이런 데서 다툼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회개하여 낮아지고 나보다는 당신을 낫게 여기고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용서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거한 곳에서 화평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인즉 화평케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일컬음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투려한다면 우리 배후에 누가 역사하고 있습니까? 마귀가
우리가 화평케 하려 한다면 이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 맞다 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를 믿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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