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12월 2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12-02 00:00    조회 1,495    댓글 0  
 
창45:1~4절     “요셉의 심정과 하나님의 심정”     2009. 12. 2
요셉은 형 유다가 자기의 동생 베냐민을 위해 진심으로 희생하려는 마음을 발견하게 되고 아버지 야곱의 생명을 참으로 귀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보면서 요셉은 드디어 자신이 누구인지를 형들에게 알릴 결심을 하게 됩니다.
요셉의 형들은 지금 앞에서 자신들을 심문하고 있는 이가 요셉인 것을 어느 누구인들 짐작이나 하였겠습니까?
요셉의 끔찍한 사랑을 받으면서 컸던 베냐민 조차도 자신의 죽은 형이 지금 자신의 앞에 서 있는 애굽의 총리가 요셉인 것을 어찌 알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요셉의 형들과 베냐민은 애굽의 총리가 요셉인 것을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요셉이라는 것은 생각도 못했지만 좀 이상한 총리 정도로 생각은 하였습니다. 돈을 돌려주는 것도 그렇고 특별히 자신들을 총리의 집으로 인도해 들여서 음식을 베푸는 것도 그렇고 아버지와 형제들을 자세히 묻는 것도 그랬습니다. 그래도 요셉이라는 생각은 아무도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셨습니다.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 앞에 섰습니다. 사람들은 보이는 하나님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무도 알아보는 이가 없었습니다. 자신들 앞에 서 있는 이가 십자가에 고난을 받고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셔서 믿는 자를 죄와 사망에서 건져내실 구세주라는 사실을 아무도 알지를 못했습니다.
이 사실을 요1:10~11절에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그러나 주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나다나엘을 보지 못하셨으나 아셨습니다.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팔 것을 아셨습니다. 수제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는 것을 닭이 울므로 깨우칠 것도 아셨습니다.
동네에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위해 쓰여 질 나귀새끼가 묶여 있는 것도 아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이미 아시고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우리의 숨겨진 죄악을 아시고 우리의 있어야할 것을 아시고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세신 하나님 자신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아멘?
애굽의 총리로 있는 요셉은 요셉의 형들과 그의 가정과 아버지 어머니를 이미 다 알고 있고 형들의 죄악이 무엇이며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저들이 베냐민에게서 은잔이 나오자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죄악을 드러내셨다고 히브리말로 하는 이야기조차도 요셉은 모두 알아들었습니다.
자신들의 숨겨진 죄악이라는 것은 오래 전에 요셉에게 행한 일들이었는데 그래서 어떤 사람도 자신들이 입을 다물고 있는 한 아버지조차도 모르는 죄악이라고 생각하고 말한 것인데 요셉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 주님이 그러십니다. 우리의 꼬깃꼬깃 숨겨진 죄악까지도 모두 알고 계시고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하기를 바라고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에게는 숨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숨길 수가 없습니다. 숨겨진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얼마나 미워했는지 모릅니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죽이려하였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돈을 받고 노예상인들에게 팔아버렸습니다. 요셉은 철저하게 형들에게 버림을 당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에게 긍휼을 받을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런데도 불구하고 요셉의 형들을 용서하고 사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면 자신을 죽기까지 내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갖지 않았다면 요셉도 형들을 용서하고 사랑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요셉은 그렇게도 못되게 한 형들이었지만 타국에서 형들을 향한 그리움과 사모함을 한시도 지워본 적이 없었습니다. 참으로 그들은 보고 싶은 대상이었습니다. 사실은 복수의 대상이었습니다. 심판의 대상이었습니다. 응징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이제 형제를 위해서 기꺼이 희생하겠다는 두 번은 형제를 울리지 않겠다는 변화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요셉은 자신을 드러내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형들과 동셍에게 “내가 바로 요셉입니다.”하고 말합니다.
요셉은 저들이 진정으로 변화되었는지 저들에게 어려움을 만들어서 저들을 시험하여 보았습니다. 은잔을 베냐민의 곡식자루에 집어넣었고 그것 때문에 그들은 다시 요셉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돌아와서 저들은 누구랄 것도 없이 모두가 요셉의 종이 되겠다고 하였습니다. 결코 아무 죄가 없는 베냐민을 몰아붙이거나 베냐민에게 모든 책임을 떠맡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형으로써 유다는 동생을 대신하여 종이 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어려움으로 인하여 요셉의 형들은 오히려 더 나은 사랑과 은혜 받은 자의 성숙한 모습을 나타내었습니다.
요셉의 형들이 어찌 되었습니까? 내가 요셉이라는 말에 놀라고 두려워 당황 할만 하였지만 저들은 저들의 죄에서부터 그 죄를 묻지도 않는 용서가 이루어졌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에게 저들의 죄에서 구원 받은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간음하다 붙들려온 여인을 용서해주셨습니다. 여인의 죄를 묻지 않으셨고 간음한 여인은 주님의 용서로 인하여 인간의 심판과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도 구원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맞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내려놓고 회개하는 순간 모든 우리의 죄악을 사하시며 용서하여 주시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죄악으로 인하여 두려워하지도 말고 주님의 용서를 경험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요셉의 형들에게 물질적 어려움이 없었더라면 두고두고 용서도 경험하지 못하고 무거운 죄를 가슴 속 깊이 숨긴 채로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물질적 어려움은 자신들의 죄악을 회개하는 기회가 되었고 오히려 구원의 은혜가 임하는 축복이 되었습니다. 화가 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항상 감사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큰 승리가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5월 5일 주일 예배 영상
막 10:46~52 김용우 목사
2024년 5월 5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