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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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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삼일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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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11-25 00:00    조회 1,496    댓글 0  
 
창세기44:30~33절     “유다의 희생정신”           2009. 11. 25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나오자 요셉의 형들의 얼굴은 사색이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요셉의 형들은 요셉에게로 돌아오게 되었고 모두가 요셉의 종들이 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다가 아니라 베냐민만 내 종이 되면 되고 다른 이들은 모두 아비가 계신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였습니다.
이때 요셉의 형들 가운데 4째인 유다가 나섭니다. 우리가 베냐민은 데리고 올 때 아버지 야곱이 요셉을 잃고 이 마저 잃는다면 나는 음부에 내려가리라고 하였기 때문에 베냐민과 아버지의 생명은 서로 연결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베냐민을 데려가지 않는다면 아버지에게 어떤 위급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베냐민은 보내게 하시고 대신 자신이 요셉의 종이 되겠습니다.
유다가 요셉을 노예상인에게 팔아버리자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지금 베냐민을 대신해서 종이 되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참 많이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말로만 하는 그런 모습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동생을 대신해서 자신이 기꺼이 종이 되겠다고 한 것입니다. 요셉의 형들은 방금 전에만 해도 누구의 자루에서 그 은잔이 나오든지 그는 죽을 것이고 자신들은 모두 요셉의 종이되리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나오자 베냐민은 돌려보내고 자신이 그 죄 값을 받겠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신앙인격의 변화입니다. 예전하고는 다르게 많이 성숙한 모습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달라지고 있지 않습니까? 예전하고는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잘 참지 못하던 우리가 참고 견디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이기적이고 남을 배려하기 보다는 나 자신의 것을 먼저 생각하던 우리가 남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남의 희생을 구하던 우리가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들어 가시는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출32:32절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주옵소서.”
모세의 기도입니다. 민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놓고 우상을 섬긴 죄악의 삯인 민족의 멸절이라는 중대한 하나님의 선언에 지금 모세는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대신 제가 하나님의 생명책에서 지워지는 멸망을 달게 받겠습니다. 훌륭한 리더들이 가지고 있는 희생적인 그리스도의 인격입니다.
사도바울은 유대인 중에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유대인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신 그리스도였습니다. 그의 죽으심은 인간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짊어지셨습니다. 그는 아무 죄도 없으신 분이셨습니다. 이렇게 희생의 제물이 되어 대신 죽으신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유대인들을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거절하였습니다. 거절하였을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 버렸습니다.
자신이 진리를 깨닫고 난 후에 바울은 자신의 민족을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민족을 위해서 기도할 때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롬9:1~4절입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 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예수님이 어디서 나셨습니까? 이스라엘 족보를 따라 나셨고 구약의 언약들이 누구에게 약속한 것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율법과 예배와 영광 모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스라엘 가운데 오셨는데 이스라엘백성들은 예수님을 거절하였으니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있느냐는 것입니다. 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을 얻는다면 내가 저주를 받아서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다 할지라도 좋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배웁니까? 자신을 위한 간구보다는 오히려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새로 난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유다의 기도의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베냐민 대신에 종이 되었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요셉의 마음을 움직여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게 하였고 모두에게 평화가 깃들게 하였습니다.
모세의 기도의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진노에서 건져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 잭에서 지워지지도 않았습니다.
바울사도의 기도의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는 저주를 받았습니까? 아닙니다. 그리고 바울의 기도는 응답을 받을 것입니다. 아마 이제 마지막 날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철저하게 버림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음부까지 내려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대신 모든 형벌과 질고를 당하셨습니다.
에수님은 자신을 희생제물로 주시므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죽어야만 많은 사람을 살리실 수 있음을 보셨습니다.
변화가 없는 영혼에 대해 각성케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으시며 우리의 희생은 그리스도의 희생에서 배웁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이 세상을 밝게 아름답게 만드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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