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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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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삼일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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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11-18 00:00    조회 1,480    댓글 0  
 
창44:17절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큰 가”        2009. 11. 18
요셉의 형들은 요셉의 꿈이 이루어지나 보자하고 요셉을 팔아버렸지만 우리 하나님은 요셉을 고통과 원통한 자리에서 일으키사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우리는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는 찬송처럼 그렇게 믿음을 가지고 사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형들이 두 번째로 곡식을 사기 위해서 요셉 앞에 섰다고 하였습니다. 요셉은 형들을 자기 집으로 들이고 잘 대접을 하고 곡식 자루에 실을 만큼 채우고 각인의 돈도 다시 자루에 넣고 베냐민의 자루에는 점치는 은잔을 넣어서 보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요셉의 형들과 동생 베냐민은 성을 빠져 나갑니다.
그 때 요셉은 청지기를 시켜서 성에서 멀리가기 전에 쫓아가서 그 잔이 발견되는 자는 요셉의 종이 될 것을 말하라 하니 요셉의 청지기가 쫓아가서 요셉의 명대로 하니 요셉의 형들은 어찌 그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겠습니까?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는 죽을 것이요 우리는 종이 될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래서 큰 자로부터 자루를 조사하다가 막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이 됩니다. 그래서 요셉의 집으로 다시 돌아와서 요셉에게 말합니다.
우리 모두가 종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요셉이 하는 말이 아니다 잔이 발견된 자만 종이 되고 너희는 평안히 너희 아버지께로 돌아가라고 하였습니다.
요셉의 형들이 당한 이 상황은 자신들은 절대로 그런 적이 없는데 억울하게 당하는 경우입니다.
요셉의 형들은 지금 어떤 누명을 쓰게 되었습니까?
도적의 누명입니다. 은잔을 훔쳤다는 것입니다. 너 도둑놈이지? 이처럼 황당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펄쩍 뛰고 까무러칠 일입니다.
이런 일이 학교에서 가끔 일어나는 일인데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자수해서 광명 찾자 합니다. 그리고 의심이 갈 만한 아이에게 아이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전혀 그런 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누명을 쓰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아이는 자신의 결백을 유서를 쓰고 몸을 던져 자살로 끝을 맺습니다. 세상에 이런 억울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이것은 비 신앙이 억울함을 푸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어머니는 요셉과의 결혼 전에 임신을 하였습니다. 성령으로 잉태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그런 것 모릅니다. 참으로 큰 누명을 쓸 수밖에 없는 그런 위기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하는 말을 보십시오  눅1:38절에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신앙인이 억울함을 푸는 모습입니다.
요셉의 형들은 어떻습니까? 세월이 흘러가면서 요셉의 형들도 많이 변하기는 했습니다. 여 동생 디나가 세겜의 추장 아들에게 강간을 당했을 때 그 억울함을 폭력으로서 그것도 수많은 사람들을 살인함으로서 해결하였었습니다. 바로 그런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지금 도둑의 누명을 썼을 때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그들이 억울함을 말로서 해결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종들 중 뉘게서 발견되든지간에 그는 죽을 것이요 우리 모두는 요셉의 종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죄가 있다면 달게 받겠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세겜에서 했듯이 그렇게 경거망동하게 움직였다면 그들은 아무 것도 얻는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은잔이 동생 베냐민의 자루에서 나왔습니다. 그 때 형들이 말합니다. 모두가 요셉의 종이 되겠노라고 말입니다. 옛날 같았으면 또 요셉에게 했던 것처럼 베냐민을 죽이려고 했든지 몰아세웠을 것인데 오히려 전에는 그 자는 죽을 것이라고 했다가 베냐민이 그 누명을 쓰자 모두가 종이 되겠다는 요셉의 때에는 없었던 공동체적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악을 적발하셨다고 말입니다.
무엇에 대한 죄책감이 드러난 것인가요? 자신들이 십여 년 전에 요셉에게 행하였던 그 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드러내셨다는 것입니다.
요셉의 형들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성질이 많이 누그러져있습니다. 오래 참고 있습니다. 신앙이 성숙하게 여물고 있는 모습입니다. 누구 때문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너에서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고 우리 모두가 이 죄에 대하여 달게 받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는 감출 죄가 없음을 고백함으로써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셉의 처분을 기다립니다.
믿음과 순종은 항상 같이 합니다. 믿음이 있으면 순종이 따라옵니다. 믿음이 없으면 불순종이 따라옵니다. 누명을 썼습니다. 그러면 누구든지 자신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먼저 나타내려합니다. 그런데 요셉의 형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적발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이 문제를 통해서 오히려 자신들의 허물을 찾는 것을 먼저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의 허물이 생각나면 분노는 어느 새 사라지고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저보다도 더한데 내 눈 속에 들보를 보면서 분노의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요셉의 형들도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발견되자 옷을 찢습니다. 과거의 죄가 생각이 난 것입니다. 우리가 행한 일로 인하여 괜한 베냐민이 고통을 받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베냐민에게 돌리지 않고 모든 죄를 자신들에게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옷을 찢었습니다.
그리고 요셉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누군데 종이 되느냐고 우리는 너무나 억울하고 누명을 쓴 것이라고 대들지 않았습니다. 겸손하게 자신들을 내려놓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믿음 큰가하는 것은 순종하는 것을 보아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회개하고 믿음을 가진 자는 더 이상 내가 없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자비하신 손길로 역사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옥에 넣으시므로 더 유익하게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베냐민에게도 과연 그런 처지가 된다면 믿고 감사하는 신앙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를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 돌아가고 베냐민만 옥에 가두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119편71절 말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보시면서 믿음이 얼마나 큰가를 보시기 원하십니다. 누명을 쓴 자리에서 얼마나 믿음으로 순종하는지 하나님 아버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에 대한 질책보다는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고 여기는 공동체적 사랑이 있는지 우리가 죄를 지으면 반드시 그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인정하는지 그래서 하나님이 보실 때 믿음이 큰 자로 보여지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롬8:37절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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