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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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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바람을 빵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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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7-16 00:00    조회 1,541    댓글 0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점촌에서부터 봉고차를 타고 행주대교 가까이 이르렀을 때 더 이상 차가 갈 수 없게 되었다. 바퀴에 못이 박혀서 바퀴의 바람이 모두 빠져 버린 것이다.
더군다나 바퀴를 스페어 타이어로 바꾸기 위해서 빼내려는데 좀처럼 빠지지를 않는다. 한참 애를 쓰고 있는데 참 고마운 분이 가던 길을 멈추고 자신의 장비를 동원해서 바퀴를 갈아주었다. 얼마나 감사한지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당황했던 순간들 그리고 고마웠던 기억이 교차한다.
자유로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는 고속화 도로인가 그러나 타이어가 바람이 빠지니까 아무리 좋은 고속화
도로도 소용이 없는 것을 깨달았다. 이 교회 봉고차로 안 가본 곳이 어딘가 산길도 지나고 들판길도
돌짝밭길도 안 다닌 곳이 없었다. 그러나 바퀴에 바람이 가득 차 있을 때에는 그런 좋지 못한 길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문제는 바퀴가 문제다 아무리 좋은 길도 바퀴가 문제가 생기니까 갈 수 없지 않은가? 그것도 작은
못에 의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
우리 신앙도 마찬가지인듯 싶다. 죄의 가시가 우리의 신앙에 얼마나 방해가 되는지 아무리 평탄한
길과 환경도 죄의 가시가 박혀 우리의 기도의 바람이 빠져 버리면 모든 것이 힘들다.
가파른 경사길이나 산길 들판길 돌짝밭길은 아예 엄두도 못내고 주저 앉기가 일 수 이다.
그러나 죄의 가시를 뽑아 내고 주의 보혈로 덮어 버리고 기도의 바람을 빵빵하게 불어넣는 순간 힘든 경사길도 잘 가고 광야의 삭막한 길도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렵고 힘든 봉사도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말했는가 보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그래서 그 옛날 사무엘이 말했나 보다 기도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죄의 가시를 우습게 여기지 말자 이것이 우리의 앞길에 장애가 되니까 말이다. 요셉처럼 말하자 내가
어찌 하나님께 죄를 지을 수가 있겠는가?
기도하지 않으면 죄에 넘어질 만큼 약해진다. 그러나 늘 기도 힘쓰면 죄가 들어올 틈이 없게 된다.
기도의 바람을 항상 우리의 신앙에 불어넣자 그러면 능력 있는 신앙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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