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가복음6:45~52절 “물 위를 땅처럼 걷자” 2013. 1. 20 주님의 손에 들려진 하찮은 떡 다섯 개는 오천 명이 먹는 양식이 되었고 남아서 열두 광주리나 거두었습니다. 오천 명의 사람들은 저녁식사를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좀처럼 이 놀라운 현장을 떠날 생각을 하질 않습니다. 이제는 날이 점점 저물어가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
NO. 369 | 멀티미디어부 | 13-01-19 | 조회 : 5610
|
|
행22:10절 “내가 무엇을 해야 하오리까” 2013.1.13 마시멜로라는 나무의 뿌리에서 나오는 달콤하고 끈끈한 수액으로 만든 말랑말랑한 것을 마시멜로라고 하는데 호아킴 데 포사다가 지은 책 마시멜로이야기에 이런 이야기가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햇살 뜨거운 어느 여름날 오후 개구…
NO. 368 | 멀티미디어부 | 13-01-13 | 조회 : 5649
|
|
요한복음13:34~35절 “사랑을 남기는 사람들” 2013.1.6. 19세기 말 놀라운 상상력으로 환상적인 작품들을 많이 그려낸 낭만파 아카데미 화가요 유명한 프랑스 판화제작자인 구스타브 도레에게 한 제자가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을 그린 자신의 작품을 평가받기 위해서였습니다. 한참을 유심히 살펴보던 도레는 “자네가 예수님을 좀 더 사랑했다면 더 좋은 아름다운작품이 나왔을 텐데”라고 평가해 주더랍니다. 우리도…
NO. 367 | 멀티미디어부 | 13-01-05 | 조회 : 5400
|
|
마가복음6:30~44절 “떡을 먹은 남자는” 2012. 12. 30 정채봉씨의 에세이 가운데 만남이란 이야기에 이런 재미난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만남에는 여러 만남이 있는데 먼저 잘못된 만남이 있답니다. 잘못된 만남은 마치 생선 같은 만남으로 만나면 만날수록 비린내가 몸에 베이는 까닭이랍니다. 또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만남이 있답니다. 이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인데 피어있을 때는 좋아하지만 시들어버리면 버리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NO. 366 | 멀티미디어부 | 12-12-29 | 조회 : 5498
|
|
누가복음2:8~14절 “빅 뉴 ~ 스” 2012. 12. 23 시편23편에 다윗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다.” 하나님이 마치 목자와 같으시다는 겁니다. 모세가 미디안광야로 도망가서 뭐했습니까? 장인 이드로의 양을 치는 …
NO. 365 | 멀티미디어부 | 12-12-22 | 조회 : 5186
|
|
마가복음6:13~29절 “경건의 삶이냐 정욕의 삶이냐” 2013. 12. 16 중국말에 做賊心虛(주적심허)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슨 뜻이냐 하면 “도둑이 마음이 허하여 그 사정을 스스로 말한다.” 라는 말입니다. 우리 속담의 “도둑이 제 발 저린다.”라는 말과 같은 말일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죄 짓고는 못산다는 말이 있어요. 소설가 스티븐슨이 지은 지킬박사와 하이드란 책에 주인공인 지킬박사는 의사로써 선량하고 자비가 많은 모든 일에 모범적인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당연히 고아들의…
NO. 364 | 멀티미디어부 | 12-12-15 | 조회 : 5217
|
|
마가복음6:7~13절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를 가지라” 2012.12.9 미국 이민교회를 어느 정도 부흥으로 이끈 목사님이 이제는 우리 교회도 미국의 교회당을 빌려서 사용하지 말고 우리 교회당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에 성도들의 반응을 물으니 모두가 좋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면서 온 성도들이 건축헌금을 시작하였고 예배당 건축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생각한 것보다 규모가 커졌고 나중엔 건축비가 오억 정도 더 들어가게 생긴 것입니다. 이…
NO. 363 | 멀티미디어부 | 12-12-08 | 조회 : 5426
|
|
마가복음6:1~6절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안타까움” 2012. 12. 2 톨스토이의 글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느 날 자기 집에서 일하던 두 종이 서로 싸우고 있더랍니다. 주인이 뭐 때문에 싸우고 있는지 나가서 가만히 들어보니 서로에게 별명을 붙인 것이 감정을 몹시 상하게 하여서 서로 말다툼을 하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좀 말라 보이는 종이 몸이 뚱뚱한 종에게 곰이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그러자 몸이 뚱뚱한 종이 몸…
NO. 362 | 멀티미디어부 | 12-12-01 | 조회 : 5149
|
|
마가복음5:21~24절 “죽음에서 일어난 소녀?” 2012. 11. 25 우산장사와 짚신장사 하는 두 아들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오래도록 비가 오는 날엔 우산이 잘 팔리는 대신 짚신은 팔리지 않습니다. 반대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 짚신은 잘 팔리는 대신에 우산은 전혀 팔리지를 않습니다. 두 형제는 모르긴 몰라도 내가 잘 될 땐 다른 형제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 것을 알기 때문에 내 놓고 좋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어떤 어머니가 요…
NO. 361 | 멀티미디어부 | 12-11-24 | 조회 : 5293
|
|
고린도전서11장 23~26절 “성만찬과 세례란 무엇인가?” 2012. 11. 18 오늘 드려질 성만찬과 세례를 기독교의 가장 거룩한 예식으로 이 둘을 합하여 ‘성례’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대신 지신 십자가를 보세요. 무엇이 보입니까? 십자가에서 고통 받으시는 예수가 보입니다. 인간의 죄를 짊어지셨기에 철저하게 하나님께로 버림 받은 예수가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죄의 결과가 바로 고통이고 철저하게 버림을 받는 것입니다. 떡에 담긴 의미가 무엇입니까? 우리를 위하여 대신 받으…
NO. 360 | 멀티미디어부 | 12-11-17 | 조회 : 5415
|
|
빌립보서1:3~6절 “다음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2012. 11. 11 어떤 사람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의 기도가 너무나 지극해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세 가지만 들어주마. 이 사람은 무척 기뻐하면서 무슨 소원을 아뢸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아마도 자기 아내가 퍽 싫었던 모양입니다. 첫 번째 소원으로 지금 마누라를 데려가시고 새 마누라를 얻게 해 주십시오 라고 했던 것입니다 소원대로…
NO. 359 | 멀티미디어부 | 12-11-10 | 조회 : 5184
|
|
마가복음5:25~34절 “옷에만 손을 대어도” 2012. 11. 4 25~26절은 한 여인의 형편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병명은 혈루증입니다. 피가 유출되는 질병으로 당시 이스라엘의 뜨거운 날씨 때문에 감출 수 없는 냄새와 부자연스러움, 그리고 피가 모자라 오는 빈혈 등이 여인을 상당히 힘들게 했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레위기 15:4절과 5절에 율법으로 유출병으로 인하여 자신만 …
NO. 358 | 멀티미디어부 | 12-11-03 | 조회 : 534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