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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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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11-17 00:00    조회 5,010    댓글 0  
 
갈라디아서6:6~10절   “인생의 씨뿌림과 거둠”   2007. 11. 18
100년 전 초기 한국교회 시절에 아직도 머슴이 존재하던 시절이었는데 머슴도 눈이 있고 귀가 있는지라 자신의 주인이 하는 일이 옳지가 않은 것이 보이고 그래서 주변으로 좋지 않다는 소리를 듣는지라 하인은 마음이 아픈지라 어느 날 주인이 애야 오늘은 밭에다 보리를 심거라는 분부에 말 먹이로 쓰이는 보리 비슷한 귀리를 심었습니다.
주인이 나중에 보니 보리가 아니라 귀리거든요 화가 난 주인이 네 이놈 네가 분명 너에게 보리를 심으라고 했더니 말먹이로 쓰이는 귀리를 심었어 머슴이 하는 말이 주인님 보리를 추수하기 위해서 귀리를 심었습니다. 그러니까 주인이 더욱 화를 내면서 야 이놈아 무슨 어리석은 말이냐 귀리를 심었는데 어떻게 보리를 추수한단 말이냐
주인의 이 말을 받은 머슴이 하는 말이 그럼 주인님 주인님은 어찌하여 악을 심고 선을 거두려고 하십니까?
그렇습니다. 인생에도 씨 뿌림이 있으면 반드시 추수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7절에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마7:16절에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고 말씀하심으로 가시나무에서는 가시밖에 생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따려고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엉겅퀴에서 엉겅퀴가 나는 것이지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기 위해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심은 대로 행한 대로 거둘 수밖에 없는 것이 인생임을 말씀하셨습니다.
8절 상반절입니다. 우리가 심을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엇을 심는데 무엇을 심을 수 있느냐니까 육체를 따라 심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육체라는 것은 거듭나지 않은 사람의 성품을 말씀하십니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이 원하는 육체의 요구가 무엇이겠습니까?
뻔합니다. 갈5:19~21절입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이런 육체를 따라 인생을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맙니다. 썩어질 것은 더러운 것이요 부끄러운 것이요 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에 대해 엄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마음에 들게 생활하던 신앙의 사람 다윗이 한 때 육체를 따라서 심는 일을 행하였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신하의 부인을 데려다가 간음을 하였습니다. 그 여인이 임신을 하게 되자 다윗왕은 전쟁터에 나가 있는 신하를 불러들였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그 아내와 잠을 자게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심은 죄악의 씨를 감춰보려는 의도였습니다. 그러나 그 신하가 집으로 가지 않게 되므로 다윗왕의 계략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되자 다윗왕은 그 신하를 다시 전쟁터에 보내어 죽게 하고 그 신하의 부인인 밧세바를 궁으로 데려다가 자기 아내를 삼았습니다.
그 후에 다윗왕은 이것으로 인해 많은 더러움과 부끄러움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밧세바가 낳은 아이는 하나님께서 치시므로 이레 만에 죽었고 그의 집안에서 칼이 떠나지 않으므로 왕자간에 살인극이 벌어지고 장군들 사이에도 유혈극이 벌어졌습니다. 그 중에 제일 대표적인 것이 압살롬의 반란사건입니다. 다윗왕의 맏아들 암논이 자기 이복 여동생을 욕보이자 그의 친 오라비 압살롬이 암논을 죽임으로 보복을 하고 얼마 후에 그는 반란을 일으켜 자기 아버지의 왕권을 일시적을 빼앗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는 다윗왕이 도망간 뒤에 왕궁에 들어가 자기 아버지의 후궁들을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대낮에 욕을 보였습니다. 나중에 반란이 진압되어 왕위는 되찾았지만 다윗왕은 그의 평생에 낮을 들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한 젊은 여인이 악한 생활에 빠져서 육체를 따라 썩어질 것을 심으면서 살았습니다. 후일에 그녀의 후손 900명 가운데 친 자식 9명이 징역을 산 연 수를 합하여 보니 모두 50년이었고 그 후대로 내려가서 200명이 범죄인 명단에 기록이 되어졌고 나머지 후손들도 상당수가 좋지 않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던지 그대로 거둡니다. 우리는 모두 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육체를 따라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게 되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8절 하반절입니다.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성령을 위하여 심는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성령님을 좇아 행한다는 말씀입니다.
성령을 좇아 행하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갈5:16절입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의 유익이 무엇입니까? 육체의 욕심대로 살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예수 믿는 삶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영생이 있습니다. 아멘? 성령님을 좇아 행하는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전하며 거룩하게 삽니다. 자기를 위해서도 영생을 거둘 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도 영생을 거두는 사람들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청교도 성직자인 조나단 에드워드목사의 후손 1400명에 대한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학교총장과 학장이 8명 교수가 100명, 목사가 100명, 의사가 600명, 판사가 30명, 육해공군 장군이 25명 시장과 국회의 상원의원, 주지사 및 대사를 지낸 사람들이 그의 후손 가운데 있었다는 것입니다.
육체를 따라 심는 사람과 성령을 좇아 사는 사람들의 후손들이 아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보스톤의 한 기독 실업인이 사업 때문에 삼일 기도회에 참석을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나머지 주일 날 자신의 집 식탁에 자리 둘을 더 준비하여 타지에서 돈이 없어 밥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데려다가 식사를 대접하기를 30년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그가 죽자 먼 거리 장지까지 기차를 대절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 한 칸은 고인이 주일 점심에 초청해서 예수님을 믿게 된 150명이 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두 가지 씨 중에 하나가 심겨져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마귀의 씨가 들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기도도 많이 하고 금식도 많이 하고 구제사업도 많이 했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의 아비는 마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마귀와 우상을 숭배한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귀의 씨를 어떻게 뽑을 것인가?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올 때 그 마귀의 씨는 없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후5:17절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아멘? 할렐루야!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씨가 들어있습니다. 요일서3:9절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아멘? 우리기 죄를 지을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이라고요? 하나님의 씨가 우리 속에 거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아멘?
씨에는 그 식물의 특성과 가능성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인 까닭에 하나님의 특성이 들어 있습니다.
마귀의 성품은 물러가고 하나님의 성품이 우리 속에서 자라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하늘의 양식을 먹으며 자라는 까닭에 점점 우리의 성품에 하나님의 성품이 드러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성품은 사랑과 거룩하심입니다. 인자하고 부드러움입니다. 용서와 이해입니다. 악과 더러운 것을 미워하고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성령임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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