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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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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4:38~41 “예수님의 능력과 생명이 우리에게 그대로 전가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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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4-03-01 23:22    조회 118    댓글 0  
 
눅4:38~41 “예수님의 능력과 생명이 우리에게 그대로 전가되게” 2024.3.3.
엊그제 삼일절을 기념하는 날을 보냈습니다. 왜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는 아픔을 당해야 했을까요? 나라의 힘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외세의 침략을 대비하는 일에 많은 힘을 쓰지 못했고 그저 개인의 권력과 영달을 위해 당을 지어 다투고 있었으니 나라가 무슨 힘이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보우하사 힘이 있는 나라가 되었잖아요. 그렇습니다. 개인도 나라도 하나님을 가까이함이 힘인 줄 믿습니다. 자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님의 능력과 생명이 사람에게 그대로 전가됨으로 힘있게 된다는 사실에 은혜받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38절을 볼까요 <예수께서 일어나 회당에서 나가사 시몬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을 앓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예수께 구하니> 우리 조상들도 힘이 없어 중한 열병에 고통받기를 1919년 4월15일 오후 일본군 보병부대의 아리타도시오 중위가 11명의 부대원과 일본인 순사 1인과 한국인 순사보조 1인을 대동하고 도착해서 제암리에 사는 16세에서 58세의 남자 성도들을 제암리교회로 모이게 한 후 교회 안으로 총을 난사해서 죽이고 남편을 살려달라는 두 명의 여인마저 칼로 찔러 죽였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암리교회에 석유를 끼얹고 그 상태로 불태웠는데 이때 천도교인 11명 기독교인10명 종교 미상이 두 명 모두 23명이 죽임을 당했다는 거지요 이날 사람과 가축 가옥이 타는 냄새가 10킬로미터까지 퍼져나갔다는 겁니다. 우리 조상들은 후손들에게 이 억압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자신들은 중한 열병을 겪었음을 우리로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너무도 심한 중한 열병을 앓고 있는 한 여인이 있어 소개하면서 주시는 말씀에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회당에서 나오신 예수님은 베드로 시몬의 집에 들어가셨다는 거고 시몬의 집엔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을 앓고 있었답니다. 누가복음을 기록한 누가의 직업이 의사였는데 베드로장모가 앓고 있는 열병은 보통 열병이 아닌 중하였다는 겁니다. 여기 <앓고 있는지라> 헬라어 <쉬네코메네>는 <압박하다>란 의미인데 여기에 <엔> <상태>를 나타내는 미완료형 단어를 사용해서 <엔 쉬네코메네> 뭡니까 중한 열병으로 계속해서 압박을 당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갑자기 생긴 열병이 아니란 거지요 그러므로 시몬의 집에는 베드로의 장모가 오래도록 겪고 있는 중한 열병 때문에 걱정이 된 사람들이 그녀를 위하여 예수님께 구했다는 겁니다. 여기 <구하니> 헬라어 <에로테산>은 <단 한 번의 구함>이란 건데 단 한 번의 간구를 우리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요?
39절을 보시지요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예수님은 그곳에 모인 사람들의 단 한 번의 구함에도 불구하고 외면치 않으시고 여인을 중한 열병으로부터 고치시기 위해 그녀에게 가까이 서셨습니다. 여기 <가까이 서서> 헬라어 <에피스타스, 서서/ 에파노, 가까이> 우리 개역개정성경에서 번역하지 않은 부분이 <아우테스, 그녀>거든요 그러니까 에피스타스 에파노 아우테스는 그녀의 머리 곁에 가까이 허리를 굽혀 서셨다는 겁니다. 이 모습이 주술적 행위입니까? 아니면 무속적 행위입니까? 아닙니다. 그렇다고 의학적 처방을 위해서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열병을 향해 <꾸짖으신대> 헬라어 <에페티메센>은 <잘못에 대해 질책하다> 또는 <엄히말하다>란 의미란 거지요 만물을 만드신 창조자요 만물의 주권자의 모습입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병이 떠나고> 할렐루야 단 한 번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열병을 향해 꾸짖으셨는데 오래도록 베드로장모를 억압해 왔던 중한 열병이 떠났다는 겁니다. 꾸짖으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어떠한지를 깨닫게 합니다. 32절에 <그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위가 있음이러라> 이 권위 있는 말씀은 눈으로 보이는 능력으로 나타났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귀에 들리는 말씀이 보이는 능력으로 나타났는데. 35~36절에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다 놀라 서로 말하여 이르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위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귀신에게 말씀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이 정말 놀랍고 권위와 능력있는 말씀이라는 것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중한 열병을 앓고 있는 여인의 머리 곁에 가까이 서신 예수님의 꾸짖는 엄한 말씀에 중한 열병은 두려워했으며 그리고 그 열병이 베드로 장모에게서 떠나게 되자 베드로장모가 보인 모습은 무엇이었습니까? <곧> 헬라어 <파라크레마>는 <즉각적으로>란 의미로 기적이 일어났다는 겁니다. 중한 열병의 증상이 사십도 이상의 고열이잖아요. 도무지 일어설 수가 없지요. 오한으로 두꺼운 이불을 두겹으로 덮지만 그래도 으슬으슬 춥습니다. 근육통과 두통, 심하면 구토와 설사가 동반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마치 자다가 깬 건강한 사람처럼 파라크레마 즉각적으로 일어난 겁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지요. 예수님의 일행을 수종들었다는 거 아닙니까? 질병은 사람을 심약하게 만들고 자리에 눕게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질병에서 떠나 일어서게 하고 섬기게 하더라는 거지요 우리도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말씀이 내게 임하여 달라진 것은 죄와 나약함과 사망까지 이겨내고 영적 건강이 왔다는 거고 그리고 우리는 수고로이 섬기는 것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자들이 된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0절을 보시자구요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해 질 무렵 사람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이유를 <해 질 무렵>이라는 단어가 알게 한다는 거지요.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해질 때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인데 토요일 안식일에 가버나움에서 가르치셨고 거기서 나와 베드로의 집으로 들어가서 베드로장모의 열병을 꾸짖어 고치셨고 베드로장모가 일어나 수종드는 일들은 어느새 안식일이 마쳐지는 해 질 무렵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거리제한이 풀리고 자유로 왕래가 이루어지면서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나왔다는 거고 예수님은 병자들에게 일일이 손을 얹어 고치셨다는 거거든요 안수란 내 것을 전가  시킨다는 의미인데 예수님은 치료하시는 능력의 근원이시라는 거 아닙니까? 눅6:19절에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이 말씀이 실제로 나타낸 사건이 있었잖아요. 혈루병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내가 나으리라는 믿음이 있어서 옷자락을 만졌다는 거지요 이때 예수님이 뭐라하셨습니까? 막5:30절에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그렇다면 우리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골1:16~17절에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만물의 근원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세상에 등장한 질병 그리고 그 질병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사 안수하심으로 자기 안에 있는 충만한 치유의 능력과 생명이 전가되게 하심으로 질병에서 고침을 받게 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들이 한 살 때 사십도가 넘는 고열로 아이가 괴로워할 때 전도사인 저는 아이를 포대기에 업어서 강단에 엎드렸습니다. 한 시간을 눈물로 기도했을 때 아이를 힘겹게 하던 고열이 떨어지고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또 위 궤양으로 나중엔 물만 마셔도 한 동안 고통을 겪어야 했던 저는 교회 강대상 앞에 엎드렸습니다. 소리를 쳐도 위가 울려 소리를 지를 수 없었지만 회개하며 부르짖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눈물과 콧물 땀이 범벅이 되기까지 두어 시간 기도에 하나님이 내 아픈 곳을 뜨거운 불이 와서 닿는 것처럼 뜨거움으로 지져주셨습니다. 즉시, 파라크레마, 즉각적으로 곧 나음을 느꼈고 깍두기 넣고 냄비에 밥을 비벼 배불리 먹었음에도 아무런 고통도, 지금까지 어떤 고통도 일어나지 않았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질병과 문제로 고통스럽게 힘든 기간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예수님에게서 능력이 내게로 전가되어 깨끗해지고 나음을 얻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41절을 볼까요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그들이 말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줄 앎이러라> 귀신은 예수님의 존재를 압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그리스도라는 것 그리고 자신들을 없이하기 위해서 오신 것을 알고 귀신들이 사람들에게서 나가더라는 거지요 히2:14절에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그렇습니다. 죄로 인해 사망으로 몰아가는 마귀를 멸하시려고 오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마귀의 일이 무력화되게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인간의 죄를 십자가에서 없애 버리신 것을 믿습니다. 열병을 향해 꾸짖으셨던 것처럼 예수님의 실체를 언급하는 귀신을 향해 <꾸짖으사> 헬라어 <에페티메센> <질책하며 엄히 말하셨다>는 거지요 왜요? 예수님의 구속사적 역사로 예수님이 하나님 되심이 아니라 그 구속의 역사 없이 하나님의 아들로 그리스도로 알리려는 귀신의 악마적 저의였다는 거지요 예수님의 십자가구속과 부활을 통해 죄와 사망 그리고 사탄의 손아귀에서 완전히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게 되고 받은 은혜와 사랑을 누리며 살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과 하나 된 이들로 예수님의 능력과 생명이 내게 그대로 전가되어 질병이 물러가고 귀신이 물러가고 비진리가 물러가고 고통의 현장이 기적의 현장으로 환희와 기쁨의 현장으로 변화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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