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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6:23~34절 “감춰진 사람들을 찾아내 구원하시는 하나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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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4-02-09 14:17    조회 210    댓글 0  
 
행16:23~34절 “감춰진 사람들을 찾아내 구원하시는 하나님 보기” 2024.2.11
다음 주일은 사랑실천과 선교헌금 작정한 것을 봉헌해 드리는 주일입니다. 사랑실천과 선교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일 겁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움으로 아파하는 성도에게 작은 힘을 줄 수 있으며 그리고 우리 성도들이 세운 필리핀 아그라오선유중앙교회, 불가리아 바딱선유중앙교회, 아프리카 탄자니아 미케쉐플웨 선유중앙교회, 교회당만 세운 것이 아니고 매달 사역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불가리아, 아프리카 가나, 조지아, 베트남, 방송선교로는 CTS, 낙도선교로는 나베도, 그리고 다수의 국내선교와 군선교까지 우리성도들이 매년마다 작정하여 드리는 사랑실천헌금과 선교헌금으로 엄청난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저는 우리교회와 성도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바울사도와 실라가 우리처럼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교회가 없던 빌립보지역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찾아갔을 때 거기서 사람들에게 점을 쳐주던 귀신들린 여종으로 쏠쏠하게 돈벌이를 하던 주인이 있었는데 바울이 그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줍니다. 여종은 귀신이 떠나 깨끗하게 되었지만 이 일로 주인은 수입원이 끊겨버린 겁니다. 그래서 화가 치민 여종의 주인이 그곳 관아에 다른 풍속을 퍼뜨리는 자들이 있다고 고발해서 바울과 실라는 사람 살리는 귀중한 일하고 도리어 모진 매를 맞고 지하 감옥에 갇혀버렸다는 겁니다. 지하 감옥엔 세상에서 감춰진 죄수들이 있었고 이들을 지키는 간수가 있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그 옥에 갇히지 않았다면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이 갇힘으로 죄수들과 죄수들을 지키는 간수가 구원을 받았다는 거 아닙니까? 참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귀하고 놀랍다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본문에 담긴 진리로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23절을 볼까요.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감옥의 이미지가 있다면 뭘까요? 칙칙하고 어둡고 뭔가 불안한 긴장감이 가득한 곳이지요. 더군다나 오늘 본문에 바울과 실라가 들어가게 된 감옥은 지하에 있으니까 빛이 전혀 없는 호롱불을 지펴야만 사람을 분간할 수 있을 만큼 어두웠을 거고 죄수들의 마음 상태는 억울함과 사회와 사람에 대한 미움과 분노로 가득 찼을 겁니다. 24절에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이 말씀에서 그곳에 죄수들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보게 됩니다. 세상에 이런 최악의 환경은 없을 겁니다. 그런데 25절에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바울과 실라는 이곳 감옥의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잖아요. 기도합니다. 그리고 찬송합니다. 감옥에 갇혀있는 죄수들은 이게 뭐지 자신들에게는 감옥인데 새로 들어온 죄수들은 감옥을 교회당을 만들고 있음을 보고 있는 겁니다. 기도와 찬송은 어둠의 세력을 몰아냅니다. 원망과 억울함을 날려버립니다. 분노와 미움까지도 발붙이지 못합니다. 더 이상 감옥이 아닙니다. 바울과 실라는 최악의 환경에서 지금 최고의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겁니다. 그야말로 산 제사였고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처한 환경에 필요한 것이 뭔지를 바울과 실라를 통해 깨닫습니다. 기도와 찬송은 감옥의 공기를 바꾸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아픔과 실망은 잠시뿐 무엇을 깨닫습니까? 이곳에 하나님이 구원할 백성이 있기에 우리로 이 지하 감옥으로 오게 하셨음을 깨닫고 그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겁니다.
바울과 실라가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것은 환경이 안 좋을수록 찬송하고 기도하여야 하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환경을 장애로 여긴다면 장애가 되지만 장애와 같은 환경이지만 찬송하고 기도할 때 구원의 현장이 됨을 믿습니다. 무엇이 바꿔놓는다고요? 약5:13절에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환경 탓하지 말고 기도가 식어졌음을 탓하고 찬송이 끊어졌음을 깨닫고 기도와 찬송의 사람으로 회복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6절을 보자구요.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찬송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시작하셨다는 거거든요.
기도와 찬송이 어둠 속에서 퍼져나갈 때 지하 감옥의 땅바닥이 흔들린 겁니다. 동시에 바울과 실라가 갇힌 옥문만 열린 것이 아니고 옥문이 모두 다 열렸답니다. 바울과 실라를 묶었던 차꼬만 벗어진 것이 아니라 모든 죄수들의 차꼬까지 벗어지게 하신 겁니다.
안 좋은 환경일수록 오히려 기도하며 찬송으로 나아간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찬송을 통해 우리로 절망적 환경이 구원 얻는 자리로 바뀌어지는 축복이 되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구약에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암몬과 모압이 마온 사람들과 연합해서 유다를 치러왔을 때 유다 백성들은 이들을 상대할 힘이 없었다는 거지요 뭡니까?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환경을 만난 겁니다. 대하20:3절에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그러니까 4절에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왕과 유다백성 모두가 기도하기 시작했다는 거지요 그리고 21절에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찬양대가 찬양하며 행진합니다. 그렇다면 기도와 찬양이 하나님께 드려졌다는 거 아닙니까? 22절에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패할 줄 알았던 이스라엘 대신, 모압과 암몬 그리고 마온의 셀 수 없이 많은 군대가 패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무엇이 능력입니까? 군사력입니까? 아니요 찬송이 능력이고 기도가 능력이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울할수록 절망감이 밀려올수록 힘들고 앞이 보이지 않아 환경이 너무 크게  보일 때에도 우리 모두 기도와 찬송을 시작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의 기도와 찬송이 시작될 때 하나님이 일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울과 실라가 갇혀있던 옥터가 괜히 움직였습니까? 아닙니다. 기도하고 찬송할 때 하나님이 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환난 중에 기도와 찬송은 하나님의 이적을 부르는 소리가 됨을 기억하고 내 심령을 내 가정을 찬양과 기도의 공간으로 그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우리로 능히 감당케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0절을 보시자구요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지하 감옥을 지키는 간수는 바울과 실라의 기도와 찬송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뒤에 옥터가 흔들리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옥문이 다 열리고 죄수들이 찬 차꼬가 모두 풀려버림도 알았습니다. 지하의 어둠 속이었지만 이 모든 것을 분간할 수 있었습니다. 간수가 죄수를 지키지 못하였을 때 간수는 자기 목숨을 내놔야 했었습니다. 죄수들이 모두 탈출해버린 줄 알고 간수는 남의 손에 죽느니 차라리 내 스스로 죽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에 칼을 빼어 스스로 자결하려 했다는 겁니다. 이 모습을 누가 보고 있었습니까? 28절에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바울이 간수의 자결을 큰 소리로 말렸다는 거 아닙니까? 이에 29절에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등불로 바울의 말을 확인하니 맞습니다. 간수는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30절이지요.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바울과 실라의 기도에 이곳에 모든 영혼을 구원해 달라는 것과 이 일을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를 들었던 간수는 단번에 말합니다.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묻고 있는 겁니다. 바울과 실라는 뭘 깨달았을까요? 빌립보 지역에 와서 귀신들린 여종을 고쳐주어 매를 맞고 이 지하 감옥에 들어온 것이 바로 이곳의 죄수들과 이들을 지키는 간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계셨었구나 그래서 우리로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힌 죄인이 되게 하신거였구나. 그렇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불통 같으나 형통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로 채워주실 것도 믿습니다. 지하 감옥에 죄수와 간수들은 바로 하나님이 구원하실 감춰진 사람들이었던 것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오늘도 사랑실천과 선교를 작정하고 봉헌하여 실천하는 우리를 통하여 각 선교지에 감춰진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일이 이루어질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34절에 <크게 기뻐하니라>로 사건이 마치고 있음을 봅니다. <크게 기뻐하니라> 헬라어 <에갈리오사토>는 <아갈로, 높이다 또는 영화롭게 하다>와 <겅중겅중뛰다, 할로마이>에서 유래한 단어로 육체적 기쁨이 아닌 성령 받은 중생한 자의 기쁨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또한 환경보다 시급한 것이 기도요 찬송임을 기억하고 찬송과 기도로 감옥 같은 환경을 예배당 같은 분위기로 바꾸시는 산 자들이 되어 에갈리오사토 크게 기뻐하는 것으로 무엇이든 결말을 맺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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