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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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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3:1~6절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가슴벅찬 새해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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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4-01-05 13:37    조회 253    댓글 0  
 
잠3:1~6절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가슴벅찬 새해 시작하기”  2024.1.7.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한 말이지요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이다> 계획과 그 계획에 따르는 삶의 중요성이 크다 하는 걸 말해줍니다. 또 짐 콜린스는 <절대 자유는 절대 규율에서 온다>고 의미 있는 말을 했습니다.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계획이란 미래에 관한 현재의 결정>이라 말했습니다. 오늘 새해를 맞은 우리 신앙인들이 가져야 할 각오와 계획을 오늘 본문에서 발견하면서 함께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1절을 볼까요.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여기 <내 아들아> 히브리어 <뻬니> <my son>하면서 아주 친근히 아들을 부르고 있음을 봅니다. 그러면 사랑하는 아들에게 뭘 권면하고 있습니까?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마, <나의 명령>을 마음을 다해 지켜 두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 <나의 법> 히브리어 <토라티>토라는 율법을 말하고 티는 나의를 말하거든요. 그렇다면 아버지가 이미 내것으로 받은 하나님의 율법을 아들아 너도 나처럼 내 것으로 삼아서 잊지 말라는 겁니다. 그리고 <나의 명령> 히브리어 <우미츠오 타이> 계속의 의미를 부여하는 <우>와, <미츠오>, 명령들, <타이> 티처럼 나의를 말하니까 <우미츠오 타이>는 나의 명령들이거든요 그렇다면 내 것으로 받은 토라처럼 미츠오 하나님의 명령들을 아버지는 내 것으로 삼았다는 거고 너도 나처럼 <우 미츠오 타이> 나의 명령들을 마음으로 받아 지키라는 겁니다. 그런데 <마음> 히브리어 <레브>는 단순한 마음만이 아니라는 거지요 지, 정, 의가 동원된 것을 말하니까 지식적으로 받고 마음으로 받고 의지를 동원해서 지키라는 걸 말한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주목할 단어 <지키라> 히브리어 <잇초르> 미완료형 동사니까 지속적으로 지켜나가라는 겁니다. 2절입니다.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뭡니까? 토라티, 우 미츠오 타이 율법과 명령들을 내 것으로 삼으면 두 가지가 따라온다는 겁니다. 하나는 장수요 다른 하나는 더해지는 평강이라는 거잖아요 여기 장수(長壽) 오래 산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기보다는 <많은 해> 히브리어 <우쉐노트 하이임> <우>가 계속의 의미를 주는 단어라고 했잖아요. 여기에 쉐노트, 년의 복수로 해들이거든요 하이임이 생명 또는 활력을 말하니까 생명이 왕노릇하는 날들이요 그러므로 활력으로 넘치는 날들이 있는 쉐노트, 많은 해들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 더 하는 것이 뭐랍니까? 평강을 더하리라는 거지요 여기 <평강> 히브리어 <솰롬>은 <평화>와 <행복> 그리고 <안전>과 <번영>을 의미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기 솰롬은 평화와 행복처럼 내면의 세계와 안전과 번영처럼 외부의 세계까지 미치는 최상의 축복이라는 겁니다. 아! 그래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가장 귀한 것을 주고 싶은데 그것이 모든 이들이 공감하는 재물이 아니라 뭐라구요? 토라티, 나의 율법으로 우미츠오타이, 나의 명령들을 받아들이는 거였구나 왜? 생명과 활력이 넘치는 많은 날들과 평화와 행복의 내면의 세계와 안전과 번영의 외부의 세계를 모두 아우르는 솰롬의 축복이 따라오니까 2024년 새해 첫 주 우리와 우리에게 속한 모든 이들에게 토라티, 나의 율법으로 우미츠오타이 나의 명령으로 잊지 않고 지켜나가는 그래서 돈으로 살 수 없는 최상급의 생명과 평강으로 평화와 행복과 안전과 번영을 거두시는 해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절을 보자구요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법과 명령에 이어 아버지는 말합니다.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할 것이 있어, 그것이 인자와 진리라는 거지요 <인자> 히브리어 <헤쎄드>는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사랑이잖아요. 이 사랑을 무조건적인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창19:19절에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소돔과 고모라의 유황불심판이 있기 바로 직전에 롯에게 피할 길을 내십니다. 이에 대해 그의 고백이 뭡니까? 주께 은혜를 입었다는 것과 주께서 내게 큰 인자를 베푸셨다는 거잖아요. 롯에게 무슨 구원 받을 만한 행위가 있어서가 아니지요. 창19:29절에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롯이 유황불심판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근본적 이유는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엡2:2~5절에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여기 <폴렌 아가페> <큰 사랑>이 구약의 헤쎄드, 인자 곧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인데 롯이 유황 불에서 구원 받음이 아브람과 맺은 언약 때문인 것처럼 우리 또한 폴렌 아가페, 큰 사랑으로 인해 진노를 받고 멸망 받을 데서 구원얻은 것 역시 예수님이 피로 세운 언약 때문입니다. 히9:15절에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인자, 하나님의 자비를 흠뻑 받은 사람들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이작 와트의 <주 달려주은 십자가>란 찬송을 기억하십니다. 3절입니다. 못 박힌 손발 보오니 큰 자비 나타내셨네. 가시로 만든 면류관 우리를 위해 쓰셨네. 4절 온 세상 만물 가져도 주 은혜 못다 갚겠네. 놀라운 사랑 받은 나 몸으로 제물 삼겠네. 피로 세우신 새언약의 중보이신 예수님의 큰 사랑, 폴렌 아가페, 헤쎄드가 심령에 폭포처럼 쏟아져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임을 믿습니다.
그리고 인자와 더불어 짝을 이루는 진리 히브리어 <에메트>는 <확실하다> <견고하다> 또는 <진실하다>는 의미로 변치 않는 불변의 의미를 더하고 있는 단어라는 거지요 하나님의 사랑, 헤쎄드가 인간의 사랑처럼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것이 아니고 무조건적인 것처럼 하나님의 진리, 에메트는 인간이 가진 진리처럼 상황이나 환경 그리고 자기 이익을 따라서 변하는 것과는 다르게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거거든요 그러므로 본문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 하나님의 사랑 헤쎄드와 하나님의 진리 에메트를 목에 매라는 겁니다. 목걸이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목걸이하고 옷 속에 감추고 다닌다면 목걸이의 기능을 상실한 거지요 목걸이는 상대방이 보도록 보이게 하는 거잖아요. 귀중한 물품이니까 그래서 얼굴과 품위를 높여주잖아요. 우리도 목에 맨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야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내 삶의 기준이라는 걸 보이라는 거지요 그리고 마음 판에 새기랍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이지만 이 보이지 않는 마음이 보이는 행동의 시발점이 된다는 거지요 파스칼의 말입니다. 인간은 천사도 아니며 짐승도 아니다. 그런데 인간의 불행은 천사를 닮고 싶어하면서도 짐승을 닮아가는 데서 비롯된다고 말했습니다. 진리대로 살자구요 2024년 새해를 출발하면서 하나님의 헤쎄드와 하나님의 에메트를 목에 걸고 마음에 새기자구요 왜 이것이 중요합니까? 4절에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여기서 뭐가 더 중요함을 알리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것이 사람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것보다 더 중하다는 겁니다. 하나님께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기를 위해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진리를 사모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절을 볼까요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올해 우리가 취해야 할 신앙적 자세를 말씀하지요. 온 맘 다해 여호와를 신뢰하라잖아요. 여기 <신뢰하라> 히브리어 <뻬타흐>는 <의뢰하고 인정함>이란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여호와를 신뢰한다는 것은 자신과 자신의 삶까지 모두 맡기는 거라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말라에서 <의지하다> 히브리어 <팃솨엔>은 <기대어 머물러있다>는 의미거든요 의지하지말라니까 네 명철은 기대어 머물러 있을 대상이 못 된다는 겁니다. 시146:3~4절에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그러나 5절에선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러면 6절에 뭐랍니까?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여기 <네 길들> <네 범사> <네 행실들> 모두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떻게 하신답니까? 지도하시리라는 거지요 히브리어 <예얏쉐르>는 <곧게하다> 또는 <바르게 하다> 또는 <좌우로치우치지 않게하다>는 의미를 가진 미완료형 단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뭡니까? 사람의 명철보다 하나님을 온 맘으로 신뢰하면 우리를 계속해서 바르게 곧게 인도해 갈 거라는 것이니 토라티, 율법을 나의 것으로, 우미츠오 타이, 하나님의 명령을 나의 것으로 그래서 생명의 삶으로 영원히, 인자. 헤쎄드와 진리, 에메트를 목에 매고 마음에 새겨 살므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내 명철이 아닌 하나님을 전적으로 온 맘 다해 신뢰함으로 우리의 가는 길을 계속적으로 지도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올 한해도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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