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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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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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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성탄절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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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12-25 00:07    조회 218    댓글 0  
 
눅2:8~14절 “성탄은 하나님께 영광 택하신 백성들에게는 평화” 2023.12.25.
마태는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목적으로 기록한 마태복음에서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동방의 박사들이 멀리 동방에서부터 예물을 준비해서 유대인의 왕으로 탄생하시는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해 찾아오는 것을 기록했다면 의사인 누가는 헬라인으로 이방인을 위해 누가복음을 기록했기 때문에 낮고 천한 목자들의 경배를 받으심으로 소외되고 가난한 모든 사람들의 구주가 되심을 전하고 있음을 본다는 겁니다.

8~9절을 볼까요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여기 <주의 사자> 헬라어 <앙겔로스 퀴리우> 천사의 이름이 소개되고 있지 않지만 지금까지 세례요한의 수태고지와 처녀 마리아의 하나님의 아들로 오시는 예수님에 대한 수태고지를 가브리엘이 한 것으로 보아 아기예수 탄생의 기쁨의 소식 역시 목자들에게 앙겔로스 퀴리우는 가브리엘이었을 거라는 거지요 앙겔로스 퀴리우 주의 사자가 목자들 곁에서고 랍니다. 여기 <곁에서고> 헬라어 <에페스테>는 <다가오다>란 의미로 갑작스러운 출현이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단어가 <영광> <독사>라는 거잖아요. 주의 사자가 갑작스럽게 출현할 때 <주의 영광> 헬라어 <독사 퀴리우> 주의 영광은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려 목자들에게 둘러 비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굵직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 주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롬6:4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영광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을 때 나타났다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지요 행7:55절에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 우편에 서신 예수님을 나타내셨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고전2:8절에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영광의 주님이십니다. 요1:14절에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 가득한 분이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비출 때 목자들은 무서워하였다는 거잖아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영광은 목자들에게 두려움을 주기 위함이 아니지요. 그렇다면 무엇이랍니까? 10절에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보라> 헬라어 <이두>를 통해 주위를 환기시키면서 새롭고 엄청난 것을 말하겠다는 거잖아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췬 목적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함이었다는 거지요 여기 <미치다> 헬라어 <에스타이>는 <속하다>란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온 백성에게 속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백성은 누굴 말하는 걸까요? 첫째는 이스라엘백성이지만 더 나아가서는 모든 사람 또는 모든 민족을 말한다는 거지요

자, 과연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뭘까요? 11절을 보시자구요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오늘> 헬라어 <세메론>은 두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데 하나는 구속사가 시작되었다는 거고 다른 하나는 역사상 특정한 날을 가리킨다는 건데 역사상 특정한 날이란 구주가 나셨다는 겁니다. <구주> 헬라어 <소테르>는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을 구주로 찬양하는 데만 사용되었었는데 이제 예수님에게 소테르 구주라는 단어가 적용되기를 시작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누구시라는 겁니까? 하나님이시라는 거지요 당시 로마의 황제가 가이사 아구스도는 무력과 용맹으로 가는 곳마다 승리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가이사 아구스도를 <소테르> <구주>라고 불렀다는 거거든요 그러나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구주이신 예수님은 가이사 아구스도처럼 무력과 용맹으로 자신이 구주임을 드러내기보다는 자신의 희생을 통해 자기 백성을 죄에서 질병에서 불의에서 영원히 건져내실 진정한 <소테르> <구주>가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구주가 누구시랍니까? 그리스도 주라는 거지요 <퀴리오스 크리스토스>는 <기름부음 받은 주님>이라는 건데 지금 퀴리오스 크리스토스는 강보에 싸인 갓난아기에 불과하지만 그분은 온 인류를 구원하실 그리스도의 자격으로 성육신 하신 하나님자신이셨습니다. 12절을 볼까요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여기 <너희가 아기를 보리니> 이 말은 <너희가 아기를 발견할 것이다>라는 거지요 왜냐하면 원문에서는 <가서>라는 단어가 없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휘레세테>라는 단어는 발견하다 또는 찾다라는 의미가 있을 뿐 <가다>란 뜻이 없다는 거지요 번역자가 문맥을 맞추는 과정에서 가서라는 단어를 첨가했다는 겁니다.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무엇이 표적입니까? 보통 가정에서 따듯한 방에 아이들이 누워있을 거지만 그리스도이신 주님은 어디에 누워계신답니까? 강보에 싸여 말구유에 그러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거지요 빌2:6~7절에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우신 아기, <퀴리오스 크리스토스> <그리스도 주>가 누구십니까? 하나님의 본체, 그러나 종의 형체를 가지고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자신이심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3~14절을 보실까요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여기 <홀연히> 헬라어 <엑사이프네스>는 <갑자기> 또는 <예측하지 못하고 있을 때> 무엇이 나타났습니까? <수많은 천군> 헬라어 <스트라티아스 우라니우>는 <하늘에 사는 만군>이란 의미거든요 히브리어는 <체바 핫솨마임> <하늘군대>라는 거지요 자 생각해보세요 밤에 양을 지키는 목자들에게 스트라티아스 우라니우 하늘의 천군천사들이 아기 예수 구세주 탄생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어마어마한 광경입니다. 그러나 강보에 싸인 아기예수는 하늘보좌를 버리신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낮고 천한 말구유에 누워있는 겁니다. 요1: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사람들은 도를 닦고 신의 경지에 도달하려고 애를 쓰지만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이신데 기어코 사람이 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왜? 그래야 인간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실 수 있으니까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것을 <스트라티아스 우라니우> <천군천사들이> 뭐라고 찬양을 올렸습니까?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9절에서 <영광> 헬라어 <독사>는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빛의 비추임>을 뜻하였다면 여기 본문에서 <영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겁니다. 성육신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구체화되어 시작되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었다는 거지요 <지극히 높은 곳> <가장 높은 곳>으로 하나님은 인간이 생각할 수도 없는 어마어마하게 높은 곳에 계시다는 거지요 그만큼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은 인간이 따라올 수 없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땅에서는> 가장 높은 곳과는 크게 대조가 되는 낮고 천한 인간세계를 말합니다. 왜 낮고 천합니까? 도무지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라는 거지요 이 말씀을 해석하면 이렇습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던 인간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죄 없이하심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죄 없이 함을 받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과의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지게 되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가 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려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날 의롭게 하시려고 죽은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우리가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하나님 영광을 구하는 자가 되었고 하나님과 화평한 자가 되었잖아요. 엡1:3~6절에<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무엇이 이루어졌습니까? 천군천사의  찬양이 우리들에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고 있고 하나님과의 화평한 관계가 되어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롬5:11절입니다.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아니고는 그 누구도 하나님과 화목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화목 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게 되는 것 즉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목자들도 17절에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독생자를 보았고 20절에 이 목자들이 어떻게 달라졌답니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이 된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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