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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1:23~28절 “더러운 영에 붙들린 나를 거룩하게 하려 오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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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12-15 18:08    조회 229    댓글 0  
 
막1:23~28절 “더러운 영에 붙들린 나를 거룩하게 하려 오신 예수님” 12.17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라고 전도서 기자가 말합니다. 날때보다 중한 것이 죽을 때고 심을 때보다 중한 것이 심은 것을 거둘 때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지요. 옷을 만들거나 음식을 할 때도 끝처리가 좋아야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는 것처럼 인생과 사명은 더 중요할 겁니다. 시작할 때가 있으면 마무리할 때가 찾아온다는 거 그리고 처음이 아무리 좋아도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하면 그동안의 삶이 빛을 잃어버리는 것을 깨달으면서 우리 모두 마무리하는 계절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잘 살았다고 후회하지 않는 마무리를 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3절을 보시지요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쉬나고게, 유대인 회당을 말하지요. 이곳에 21절 보니 예수님이 가르치시려고 들어가셨다는 거고 여기 23절에 이미 회당에 누군가가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가 누굽니까?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라는 거지요 여기 <더러운> 헬라어 <아카다르토>는 <우상숭배와 같은 죄로 부정하게 되어 하나님이 받을 수 없는 상태>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우상숭배로 인한 부정한 자가 아니라 <아카다르토> <부정한>, <프뉴마티> <영>이 엔, <들린> 또는 <사로잡힌>, <안드로포스> 사람이므로 하나님이 받을 수 없는 부정한 자라는 거지요 그리고 이 더러운 귀신에게 사로잡힌 사람이 예수그리스도에게 소리 질러 말했다는 건데 뭐라고 소리 질러 말했습니까?
24절을 보자구요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귀신에 사로잡힌 그 사람이 뭐라고 소리질렀습니까? 그리스도와 상관이 있는 베들레헴에 태어나신 예수여가 아닌 그리스도와 전혀 상관이 없는 나사렛 예수여라고 외친 거지요 나사렛은 아주 깊은 시골이고 많이 알려져있지않은 무명의 동네라는 거거든요 나사렛은 그리스도와 전혀 상관이 없음을 의도적으로 모두가 들으라고 나사렛 예수라고 소리쳤다는 겁니다. 고후4:4절에 <그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지금 이 더러운 영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그래서 그리스도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가버나움의 쉬나고게, 회당에서 예수님을 처음 본 더러운 귀신들린 자가 그리고 뭐라고 하였습니까?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여기 <우리가>가 아니라 사실은 <내가>여야 하잖아요. 그런데 어째 우리라고 했을까요?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은 하나이지만 그를 사로잡고 있는 더러운 귀신은 여럿이라는 걸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외칩니다. <프뉴마티 아카다르토> <우리 더러운 영>들하고 예수그리스도 사이에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라는 거지요 더러운 악한 영들하고는 상관이 없는 것처럼 사람들이 듣도록 외치고 있는 겁니다. 마귀를 멸하려 오심은 예수그리스도가 오신 목적 중 하나인데 정말 상관이 없는 걸까요? 창3:15절에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최초의 여자 하와를 죄짓게 만든 뱀, 사단과는 원수의 관계가 되었고 여자의 후손으로 오시는 이, 뭡니까? 유일하시지요 남자로 아닌 성령으로 여자에게 잉태하셔서 오신 여자의 후손인 예수그리스도와 원수가 될 것인데 여자의 후손은 사단의 머리를 쳐서 그 권세와 능력을 무력화시킬 것이고 사단은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상하게 할 거라는 예언이잖아요. <프뉴마티 아카다르토> 더러운 영은 초면에 예수님을 대하면서 자신들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처럼 말하지만 사실은 마귀를 멸하려고 오신 예수그리스도이심을 아는 프뉴마티 아카다르토, 더러운 영들이었고 이들 외에는 회당에 많은 사람들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더러운 귀신들이 또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또 어떤 지식을 알고 있었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이신 반면에 사단은 프뉴마티 아카다르토 더러운 영이라는 거지요 그리고 그 더러운 영에 사로잡혀 있는 안드로포스 사람, 뭡니까? 더러운 영을 멸하여 그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사람을 자유하게 해서 당신의 거룩함으로 채워주시려는 목적을 가지고 오신 분이 <하나님의 거룩한 자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눅1:31~35절에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무죄하신 성령이 임하시므로 동정녀에게 무죄한 자로 태어나신 예수님이 누구라고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일컫게 된 ‘거룩한 자’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거룩한 자 예수님은 죄로 말미암아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자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오셨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히2:11절에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라는 겁니다. 롬3:23~24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죄로 말미암아 프뉴마티 아카다르토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우리 인간이 거룩해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거룩하게 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피의 속량밖에 없음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5~26절을 보시자구요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여기 <꾸짖어> 헬라어 <에페티메센>은 <엄하게 경고하다>라는 의미거든요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권위 있는 말씀으로 엄하게 말씀하시자마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프뉴마티 아카다르토, 더러운 영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소리를 지르게 하면서 나왔다는 겁니다. 예수님은 더러운 영에게 <잠잠하고> 헬라어 <피모데티>는 <자갈을 물리다> 왜 그렇습니까?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로 만천하에 드러나는 일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으로 비밀에 부쳐져야 했다는 거지요 그리고 예수님은 더러운 영에게 <나오라> 헬라어 <에르코마이> 어디로 <밖으로> <에크>가 합쳐져 그래서 밖으로 나오라 <엑세르코마이>인데 21절에 예수님이 시나고게, 회당에 <들어가> 어디로 <안으로> <에이스>가 합쳐져서 헬라어 <에이세르코마이> 안으로 들어가셨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시나고게, 회당에 예수님이 들어오셨고 그래서 거룩한 성전이 되어졌고 반대로 더러운 귀신은 예수님 때문에 있을 수가 없어서 성전 밖으로 쫓겨나게 되었다는 거지요 이처럼 사람의 몸으로 성전을 삼으시려고 예수님이 에이세르코마이 안으로 들어오시니 원래 거하고 있던 더러운 영, 프뉴마티 아카다르토는 엑세르코마이 사람의 몸 밖으로 나오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발견되는 진리는 예수그리스도가 오심으로 더러운 귀신이 밖으로 나가는 거지요 요1: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고전3:16절에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예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셨고 따라서 더러운 영은 우리 밖으로 쫓겨 가버렸으며 그러므로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는 성전이 된 것을 믿습니다. 더러운 귀신이 안드로포스, 사람에게서 나갈 때 곱게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으로 하여금 경련<스파락산> <발작하며 몸부림치게 하다>와 큰소리 <포네 메갈레>를 일으켰다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권세 앞에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는 더러운 영의 완전한 패배 그리고 상실감으로 인해 마지막까지 자신들이 장악했던 그 사람을 최고로 힘들게, 괴롭게 하면서 나가고 있음을 본다는 겁니다. 이는 예수 믿기 전에 우리 모습이지요 엡2:2절에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그런데 지금은 예수 들어오시고 더러운 영은 나가고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7~28절에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22절에는 <그의 교훈> <디다케 아우트>인데 그의 교훈에 개인 개인이 그러니까 뭇사람이 놀랐다고 한 반면에 27절에 < 새 교훈> <디다케 카이네> 여태껏 들어보지 못한 완전히 낯선 것에 대한 한꺼번에 모든 사람들의 놀라움이라는 거지요 예수님은 우리 심령에 들어오셔서 놀라울 수밖에 없는 거룩함을 만드시고 대신 더러운 영은 더 이상 말씀 앞에 있을 수 없어 우리의 심령 밖으로 쫓겨나가는 것을 그래서 예수로 우리의 온몸에 그분의 소리와 소문으로 가득하게 하심처럼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면서 이 복음의 말씀으로 인간들에게 거룩이 임하고 대신 더러운 영은 쫓겨나가는 역사가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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