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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1,15-17 “예수 복음을 자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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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10-06 17:45    조회 400    댓글 0  
 
롬1:1,15-17      “예수 복음을 자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2023.10.8.
생활이 고달프면 고달플수록 얼굴 주름이 깊게 파입니다. 보통 사십 세가 넘게 되면 얼굴에 그 성격이 나타나고 직업이나 생활환경 그리고 살아온 인생의 흔적까지 엿볼 수 있다는 거지요 수심, 행복, 기쁨, 슬픔, 상심, 분노, 절망감 등 모두 얼굴에 다 보입니다. 아브라함링컨이 남긴 말이지요. 사십이 지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입니다. 우리는 말과 얼굴에 예수님을 나타내는 사람들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린 내가 아닌 주님이 나타나야 할 사람들인 것을 기억하며 본문에서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1절을 볼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바울사도는 자신을 예수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이라고 소개하고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택정함을 입었다고 자신의 사명이 뭔지를 소개하잖아요. 그렇다면 <복음>이란 뭘 말할까요? <복음>헬라어 <유앙겔리온>은 <유>가 <좋은> 또는<복된>이고 <앙겔리온>이 <소식>이니까 <복된 소식>을 말한다는 거거든요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복된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거든요 그러면 복된 소식이란 뭘 말하는 걸까요? 닭장에 병아리를 품은 암탉이 사람이 들어갔는데도 미동도 하지 않더랍니다. 그런데 그 닭장을 관리하는 주인은 그 이유를 아는 겁니다. 간밤에 족제비가 다녀간 거고 그 족제비가 암탉의 목을 물어뜯고는 피를 빨아먹고 가버려 죽었던 거지요 암탉이 분명 피할 수 있었을 건데 왜 가만히 앉아서 죽었을까요? 아마 피해 버리면 품은 병아리들 모두가 죽으니까 품은 병아리들을 살리려고 그대로 앉아서 죽음을 택했다는 거거든요 이처럼 우리 역시 죄로 인해 영원한 사망을 당할 것인데 우리를 살리기 위해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아무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우리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이것이 복음이거든요
그래서 막1:1절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마가복음을 시작하였는데 왜 바울은 하나님의 복음이라고 말하는 걸까요? 두 가지 이유인데 하나는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 자신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는 거지요 또 하나는 복음인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려고 계획하신 자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를 골1:12~14절에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요3: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복음을 듣고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달라지는 것이 뭡니까? 하나님에 대한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높으신 존귀와 거룩 그리고 영광 그리고 그분의 은혜가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지고 더 커치고 더 많아진다는 거 아닙니까? 그걸 롬11:33절에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그렇습니다. 도성인신, 하나님이신 거룩한 말씀이 인간의 육체를 입고 오신 진리, 멸망할 죄인을 대신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으심,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은혜의 복음이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에서 온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믿는 우리가 누굽니까? 6절에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절에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랍니다 8절에서는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 된 자들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요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요 전파되는 믿음을 가진 축복의 사람들인 것을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5절을 보세요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로마교회는 바울이 세운 교회가 아니거든요 오순절 성령강림 때 오순절 절기를 지키러 로마로부터 왔던 유대인들 중에 예수 믿고 성령 받은 이들이 돌아가서 교회를 세웠을 거라는 거지요 사도바울의 신조가 뭡니까 롬15:20절에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그러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 그 하나를 10절에서 답을 찾아볼까요?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여기 ‘좋은 길 얻기’ 헬라어 ‘유오도데소마이’는 ‘형통하다’ 또는 ‘성공하다’라는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로마로 가는 길을 형통케 하시기를 구하는 거지요 왜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복음이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는 요충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로마교회성도들을 만나서 교제하기를 원한 겁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를 11절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거지요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은사제공자는 사람이 아니지요 성령이십니다. 그렇다면 뭡니까? 자신이 경험한 신령한 은사에 대해 사모하여 받게 하는 중개의 역할을 하겠다는 거지요 예를 들면 행8:14~17절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교회에 성령 받게 하는 통로역할을 한 것처럼 뭡니까? 사도바울이 로마교회를 찾아가 복음을 전한다는 말은 바로 로마교회성도들을 견고하게 하려는 거지요 여기 ‘견고하게’ 헬라어 ‘스테릭데나이’는 ‘확실히하다’거든요 그리고 12절에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견고함을 돕는 바울의 믿음과 견고해짐으로 성장한 저들의 믿음 때문에 서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면서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원한다고 바울이 말한 겁니다.
바울과 같은 종들이 교회로 견고하게 하고 성령의 은사가 살아나게 하고 성장하는 믿음으로 서로 위로가 되게 하는 일이 교회에 끊임없이 이어져야 하는데 소아시아 일곱 교회 중 에베소교회는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거고 그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찾아 회개할 것을 요구하셨잖아요. 오늘날도 마찬가집니다. 처음 믿을 때 감사와 기쁨을 얻게 되고 밀려오는 감격은 말로 다 할 수 없잖습니까? 영국의 신학자이자 설교자인 조지 휫필드는 <죄의 무게가 사라지고 수심에 잠긴 내 의식에 주님이 찾아오신 영광의 날이다. 내 기쁨은 홍수처럼 강둑을 넘어 범람했다>고 고백했거든요 우리 또한 말씀으로 더욱 신앙에 견고해지고 여전한 처음사랑으로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장하는 믿음을 유지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6~17절을 보시지요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부끄러움을 참는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거지요 복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적극적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겁니다.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막8:38절에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예수님의 말씀 때문이군요. 우리가 주님의 복음을 부끄러워하면 예수 재림 때 예수님도 그를 부끄러워하리라는 거 아닙니까? 바울과 실라는 모진 매를 맞고 죄수처럼 옥 속에 갇혀있을 때 죄수들이 모두 다 듣고 있음에도 부끄러워하기보다는 기도하고 찬송하는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랑하는 모습이었다는 거거든요 왜 그렇습니까? 자신이 전하는 복음은 인류구원의 유일한 길임을 믿었기 때문에 핍박과 환난을 당해도 자랑스러워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복음의 가치와 위력은 아무리 자랑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복음은 한 개인을 죄의 굴레로부터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능력이 됨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사도는 믿음의 성도들에게 딤후1:8절에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말하면서 복음의 위대함이 뭔지를 알리고 있다는 거지요.
복음은 우리 믿는 자로 하나님의 의를 얻게 한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이 말하는 의인은 정의로운 행위를 하는 사람을 말하지만 하나님의 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되는 의인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 <하나님의 의> 헬라어 <디카이오쉬네 데우> 디카이오쉬네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의미하는 거지요 율법을 지키는 바른 생활로는 단 한 사람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하지 못하는 것은 어느 것은 잘하지만 어느 것은 못하는 다 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답니다. 하나님이 계시하신 것인데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빌3:9절에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그러므로 복음을 자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세상에 유일한 길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는 의를 이루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고 하나님의 나라의 주인이 되게 하셨으니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롬5:1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아멘
참된 평화를 그려달라는 요구를 받은 두 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 화가는 고요하고, 조용하고, 안정되고, 침착하고, 진정된 호수가 있는 계곡의 주위는 푸른 산의 소나무 숲이 호수의 수면에 비치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화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화가는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폭포를 그렸는데, 그 주위에는 연한 나무들이 줄지어 섰고, 한 나무에는 새둥지도 있었습니다. 그 둥지에는 새 새끼들이 폭포의 우렁찬 소리에도 불구하고 고요하게 잠자고 있었습니다. 이 두 번째 화가가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묘사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고난이 없을 거라고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는 거지요 어려움과 고난은 항상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인생의 소란 중에서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은 우리에게 당신과의 평화를 누리게 하심으로 세상이 감당할 수 없게 하시는 주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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