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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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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1:1~5절 “말뿐인 엘리멜렉에서 행동하는 엘리멜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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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9-08 15:50    조회 346    댓글 0  
 
룻1:1~5절    “말뿐인 엘리멜렉에서 행동하는 엘리멜렉으로”    2023.9.10.
영국의 수상이었지요. 마가렛 대처여사가 쓴 글입니다. <생각을 조심하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다스림에 순종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1절을 볼까요.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여기 <士師(사사)>나 <치리하다>나 모두 히브리어 <솨파트>인데 <재판하다>란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사사들이 백성들의 시시비비를 가려주던 시절 유다 베들레헴 땅에 <흉년>이 들었다는 거지요 <흉년> 히브리어 <라아브>는 <굶주림> 또는 <기근>이거든요 우리도 그렇잖아요. 우리의 의도와는 다르게 불가항력적으로 <라아브> <흉년>을 만날 수 있다는 거거든요 코로나로 인해서 갑작스럽게 사업과 장사가 기울어져버린 어쩔 수가 없는 일이잖습니까? 미국의 고금리정책으로 인해 함께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안 되는 우리나라에 불어 닥친 것은 부동산 폭락과 물가폭등으로 사업도 장사도 가정도 모두가 큰 타격을 만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당한 경제적 <라아브> <기근>, 역시 어쩔 수 없는 거잖아요 이때 하나님의 목적을 바로 알아야 하는 것이 뭡니까? 날 멸망시키려는 목적이 아니라는 거잖아요 오히려 흉년을 통해 인간적이었던 것은 없었나 혹시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은 무엇이 있었을까? 부족함을 깨닫고 영적신앙으로 온전히 회복되게 하사 더 큰 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을 보라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시119:71절에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고백하게 되는 거지요 그런데 오늘 본문의 <라아브> <흉년>은 한 가정을 통해 구원 섭리를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숨은 뜻이었다는 겁니다.
자! 이 한 사람은 아내와 두 아들 모두 네 명의 가족이 유다 베들레헴에 살고 있었는데 이 땅에 <라아브> <흉년>이 들었다는 거고 이 흉년을 피해 모압 지방으로 가서 거류했답니다. <모압>은 <아버지의 씨>란 의미로 롯의 큰 딸이 낳은 아들이 조상이 된 나라거든요 이곳 모압으로 <정착하다> 히브리어 <와솨브>를 사용하지 않고 <메구레> <거류하다>로 흉년이 끝나고 평안해지면 돌아오리라는 뜻이 담긴 표현을 사용했다는 겁니다.
유다 베들레헴은 유다지파를 위해 하나님이 기업으로 주신 땅으로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하나님 신앙만 있는 곳이잖아요. 그러나 모압은 어떻습니까? 왕상11:33절에 <모압의 신 그모스>로 모압을 그모스의 백성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모스는 모압의 주신이었다는 건데 그 모압으로 떠났다는 것은 뭡니까? 이들의 이주는 신앙이 따르는 문제였었다는 거 아닙니까? 어떤 면에서는 세상의 어려움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을 포기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거잖아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이란 책의 저자 찰스 스탠리목사는 <하나님을 의지하라 역경에 저항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이고 슬픔만을 가중시킬 뿐이다>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 지금의 이 상황이 너무 싫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선한 일을 이루실 것을 믿고 기뻐하겠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하시자고요 지금의 상황이 너무 싫지만 그 상황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선한 일을 믿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절을 볼까요.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으로 가서 <메구레> 거류하던 사람이 바로 <엘리멜렉>이랍니다. 그의 아내 이름은 <나오미>이고 두 아들은 이름이 <말론>과 <기룐>이라는 겁니다. 여기 <엘리멜렉> <엘리> <나의 하나님>, <멜레크>는 <왕>이니까 엘리멜렉 <나의 하나님은 왕이십니다>라는 건데 왜 나의 하나님은 왕이시라는 이름을 지었을까요? 이때 당시 다른 주변의 모든 나라들은 왕이 다스렸잖아요. 그런데 이스라엘은 누가 다스려요? 1절에 왕이 아니라<사사가 다스리던 때>라잖아요 그러니까 백성들의 시시비비를 해결해 주기 위해 사사라는 재판관으로 다스렸고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 멜레크는 하나님이셨음을 자녀의 이름을 엘리멜렉이라 함으로 뭡니까? 우리나라는 세상 나라들과 달라 하나님이 우리 왕이야 산교육을 해 왔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문제는 어려울 때도 <엘리멜레크> <나의 하나님이 왕>이 되어야 하고 비록 <흉년> <라아브>를 당했어도 여전히 <엘리멜레크>, <나의 하나님은 왕>으로 고백되어져야 했다는 거지요
왜 그렇습니까? 엘리멜레크, 나의 왕이신 하나님은 좋을 때나 흉년일 때나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니까 그렇습니다. 이름뿐인 엘리멜렉은 흉년을 피해 떠나지만 우리가 믿는 왕이신 나의 하나님은 흉년이 들어도 떠나지 아니하시며 여전히 왕으로서 다스리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예수 믿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셨고 나의 왕이 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아무리 어려운 형편에서도 나의 하나님이 왕으로 합력하여 선하신 일을 이루실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름만 그럴 싸 하면 그것은 거짓이잖아요. 우리 꼭 기억하시자구요 하나님은 잘못은 모두 용서해주신데요 그러나 하나님은 거짓말은 절대로 용서하시지 않는답니다. 잘못한 거보다 잘못하는 것은 거짓말하는 거랍니다. 진실이 허위의 늪에 빠질 때 개인도 가정도 국가도 희망이 없음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론만 가지고 있는 거짓 신앙에 어찌 희망이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순신 장군이 그의 난중일기에 필사즉생, 죽고자하면 살고 필생즉사 살고자 하면 죽는다고 기록하고 있다는 거지요 예수님 마6:31~32절에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입술의 고백이 거짓이 되지 않도록 염려를 만난 중에도 나의 하나님이 왕이심을 삶 가운데 보이며 사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엘리멜렉> <나의 하나님은 왕> 그의 아내는 <나오미> <나의 기쁨> 이란 의미인데 첫째 아들을 낳고 이름을 <말론> <아프다>’라는 의미로 둘째 아들을 낳고는 <기룐> <힘이 떨어지다>란 의미로 이름을 졌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베들레헴에만 흉년이든 게 아니었습니다. 엘리멜렉과 나오미의 신앙마저도 흉년이 들었다는 거 아닙니까? 롬8:8절에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그리고 여기 <베들레헴 에브랏>이랍니다. 삼상17:12절에 <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다윗의 고향이 베들레헴의 또 다른 이름 에브랏 또는 에브라다라는 거고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는 메시아의 탄생하실 장소가 미5:2절에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에브라다에 하나님이 사람으로 태어나시는 메시아는 마리아의 몸을 빌려 오시는데 그 근본은 上古(상고), 옛날부터 계시는 하늘 임금이요 영원히 존재하시는 분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자신이시라는 거잖아요 이 예언의 말씀대로 예수님 마2:1절에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그리고 당시 헤롯대왕은 나신 예수를 죽일 목적으로 모든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불러 나신 장소를 물을 때 마2:6절에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고 미가 선지자의 예언을 들려줬다는 거 아닙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하는 말씀이고 우리가 먹어야 할 생명의 떡임을 믿습니다. 성취하는 예언의 말씀이 있는 곳 그 말씀으로 다스리시는 왕이 있는 그곳을 피해 움직이기 전에 하나님께 엎드려 물었어야 했다는 거지요 왜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세상엔 우리가 피난처로 삼을 만한 곳이 없다는 거 피난처는 <흉년> <라아브>와 상관없이 생명의 떡인 말씀이 있는 곳이요 주님이 왕으로 다스리시는 그 곳이 피난처임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절을 볼까요.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이름뿐인 엘리멜렉은 죽고 우리의 영적인 면에서도 이름뿐이 엘리멜렉은 우리에게서 죽고 행동하는 엘리멜렉으로 사는 역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를 원문에 가깝게 해석한다면 <나오미는 두 아들과 함께 남겨졌다>이고 4절에서 뭐랍니까?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십 년쯤에 어떤 일이 있었다는 겁니까? 5절에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여기 <뒤에 남았더라> 히브리어 <팃솨에르> 수동태로 <남겨졌다>는 거거든요 뭡니까? 영적인 면에서 사실은 이름뿐인 나의 하나님은 왕이야 란 불신앙도 죽고 불신앙에서 오는 <말론> <아픔>도 죽고 <기룐> <힘이 떨어진 무력함>도 죽고 영적인 흉년 라아브를 당할수록 오히려 남겨진 나오미와 모압 며느리 룻이 아픔도 무력함도 이름뿐인 신앙에서 베들레헴으로 말씀으로 돌아가고 하나님이 왕으로 다스리시는 그곳으로 나아가게 되면서 인간적으로는 생각지도 못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성취되는 룻은 보아스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은 낳고 여기서 예수그리스도가 오셨고 그 예수로 믿는 자가 죄에서 구원 받고 영생을 얻었으니 우리 모두 이름뿐인 신앙은 죽고 아픔도 죽고 무력감도 죽고 진정으로 위로 받을 수 있는 것은 하나 말씀으로 다시 살고 하나님의 다스리심에서 오는 영적부흥이 오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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