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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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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55:6~13절 “저주가 은혜와 축복으로 바뀌는 유일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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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8-24 18:12    조회 379    댓글 0  
 
사55:6~13절  “저주가 은혜와 축복으로 바뀌는 유일한 길”  2023.8.27.
인체에서 중요한 힘 중의 하나를 꼽으라면 "면역력"(免疫力)이라고 할 텐데 면역력이 없을 정도로 약해지면 온갖 질병에 노출이 되고 말지요 그러나 반대로 면역력이 강하면 병이 찾아왔다가도 금방 병에서 놓이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만병의 근원은 면역력과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우리 신앙인들에게 영적인 병이 들게 하고 넘어지게 하는 죄의 저주로부터 벗어나는 은혜와 축복이 되게 하는 영적인 면역력을 소유하는 유일한 길을 오늘 소개하면서 함께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6절을 볼까요.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여기 <너희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의미하지요 그러니까 누구든지 찾으라는 건데 히브리어 <띠르슈> <찾으라>는 발로 찾는 걸 의미합니다. 발로 찾는 대상이 누구랍니까? <여호와>랍니다. 여기서 우리 하나님은 누구든지 여호와를 찾기를 원하신다는 거잖아요 딤전2:4절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아멘, 그리고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라는 말씀에서 또 하나 깨닫는 것은 구원의 때가 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 고후6:2절에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그리고 <가까이 계실 때에> 히브리어 <삐헤요토 카로브>는 손을 내밀만큼 가깝다는 말이 아니라 손을 벌리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자비의 때를 말한다는 거거든요 이 말씀에서도 자비의 때가 늘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 끝날 때가 온다는 거 아닙니까? 이 종말의 때 심판이 오기 전 은혜의 때와 구원의 때 모든 사람들이 사는 길을 뭐라고 하십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부르라는 겁니다. 여기 <부르라> 히브리어 <케라우후>는 <그를 부르라>는 의미거든요 욜2:32절에도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 일어나는 일이 뭡니까?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행2:21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을 얻는 것으로 연결하고 있음을 보면서 우리가 깨닫는 것은 모든 문제보다 최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는 것이 주의 이름을 부르므로 얻는 영혼구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7절입니다.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여기 <악인> 히브리어 <라솨으>는 하나님을 배반하여 사는 사람이요 도덕적, 영적으로 세상의 것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가리키는데 놀랍게도 우리 하나님은 이 악인까지도 돌아올 것을 소원하고 계시다는 겁니다. 악인이 어디에서 돌아오라 하십니까? <그의 길> 히브리어 <따르코>는 걷는 길이 아닌 생활하는 방식과 태도 그리고 방향을 의미한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불의한> 히브리어 <아웬>은 <허무한 것을 얻으려 헐떡이는 모습>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세상 따라가는 데서 돌아오라는 거지요 그리고 여기 <그의 생각> 히브리어 <마흐쉐보타이후>는 사람의 악한 본성 때문에 무의식적인 중에 나오는 악한 생각이기 보다는 <악한 마음을 품고 악한 것을 의도적으로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악한 꾀>를 말하는데 이런 생각을 버리고 돌아오라는 겁니다. 악인의 길과 악한 생각을 버리고 <돌아오라> 히브리어 <야소브>는 좁은 1차선만 있어서 유턴해서 돌아올 수 없는 길이 아니라 왕복 2차선으로 유턴에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한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악인은 삶의 방향과 방식에서 하나님의 방식으로 갈아타라는 거거든요 그러므로 <따르코> 걷는 길과 <마흐쉐보타이후> 그의 생각에서 돌아오는 <야소브>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요 우리가 돌아갈 고향 역시 하나님이 계신 천국임을 바라보고 사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될 때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일이 두 가지인데 먼저는 하나님이 긍휼이 여기신다는 거잖아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돌아 올 때 분노와 심판이 아니라 한없는 긍휼로 채우신다는 거지요 사49:15절에서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그리고 또 하나는 <너그럽게 용서하신다>는 겁니다. 여기 <너그럽게> 히브리어 <야르빼>는 <풍성하고 넘치는>이란 의미거든요 이처럼 풍성한 용서가 가능한 유일한 이유가 히9:13~14절에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피가 그 용서가 얼마나 크고 풍성한지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는 큰 긍휼을 누리게 됨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8절을 보시지요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기 <다르다> 히브리어 <로>는 가장 강력한 부정사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나는 인간의 생각이나 길과 같지 않다는 거지요 인간은 잠16:25절에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어떻습니까? 하늘의 천사들이 사6:3절에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노래하더라는 겁니다. 또 롬11:33절에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그러므로 뭡니까? 네 생각과 길보다 하나님 여호와의 길과 생각을 따르라는 거 아닙니까? 예수 믿지 않았을 때는 순전히 사람의 길과 사람의 생각으로만 살았던 우리가 예수 믿고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길을 찾아가는 인생이 되었으므로 우리가 복을 받은 자들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 <이는> 히브리어 <키> 이유접속사로 <왜냐하면>인데 9절을 보시자구요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인간의 생각과 길이 땅이라면 하나님의 생각과 길은 하늘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과 길 대신 하나님으로 살아가시는 참된 신앙을 가진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0~11절을 보시지요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인간의 말도 어떻습니까? 말이 씨가 된다잖아요. 그 말대로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입바른 소리하지 말라 하잖아요. 그렇지만 인간의 입바른 소리와는 다르게 인간은 자신이 말한 대로 모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은 어떻습니까? 소출이 나게 하며 땅에 싹이 나게 하며 종자를 주며 양식을 주더라 이렇듯 삼중으로 말하면서까지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열매를 맺게 하는 생명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요1: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이신 하나님이 요1: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시고 독생 하신 하나님 안에 4절에<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세상이 죄로 인해 생명 없는 어둠에 속해 있는데 예수님은 생명을 주실 수 있는 분이니 세상 사람들에겐 빛이 아닐 수가 없었다는 거잖아요. 그 예수님이 자신을 뭐라고 하십니까? 요6:35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생명이신 예수로 살아서 생명의 떡으로 배부르고 목마르지 않는 생명 가득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2~13절을 볼까요.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 하나님의 초청으로 인해 하나님을 만나고 풍성한 긍휼과 용서를 경험한 사람들이 받는 축복이 뭔지를 말하지요 <기쁨으로 나아가며> 히브리어 <베시므아, 기쁨으로/ 테체우, 밖으로 나아가며> 우리가 그렇지요 예수님을 만나고 풍성한 긍휼과 용서를 경험하고 난 우리에게 달라진 것은 우리 마음속으로부터 시작되 희열이 밖으로 나와 기쁨의 삶을 살아가는 구원 받은 자의 특징을 갖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축복이 뭡니까?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히브리어 <투발룬, 인도함을 받는다/ 베솰롬, 평안히> 하나님과 관계에서 평화가 이루어짐이요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된 것인데 이것은 예수 믿고 우리에게 이루어진 일이잖아요. 천국에 가는 날까지 하나님과 화평한 가운데 성령의 인도 받으며 성화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아는 사실이 뭡니까?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아담과 관계된 자연이 저주를 받은 것을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혼이 구원받고 회복된 것만이 아닌 우리와 관계된 모든 것들이 회복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가시나무가 잣나무로 찔레는 화석류로 그렇다면 뭡니까? 우리와 연관된 모든 것에 저주 대신 은혜와 축복으로 바꿔주시겠다는 거 아닙니까? 이게 여호와의 기념이 되고 영영한 표징으로 천국에까지 끊어지지 않을 것이라 하셨으니 이 말씀대로 우리의 유일한 길 되신 예수, 그리고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고 저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하시는 예수로 살아가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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