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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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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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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5:13~15절 “여리고성은 견고한 성, 주의 임재 앞에는 모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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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8-04 15:31    조회 360    댓글 0  
 
수5:13~15절  “여리고성은 견고한 성, 주의 임재 앞에는 모래성”  2023.8.6.
칼 메닝거는 미국의 유명한 정신분석의사인데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사실을 대하는 태도>라고 말하였습니다. 똑같은 환경에서 어떤 이는 감사하고 어떤 이는 불평합니다. 불우하고 고통스러운 환경에서 어떤 이는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고 여기고 어떤 이는 방탕과 타락의 길로 들어섭니다. 여기 견고한 성 여리고 앞에 서 있는 여호수아가 취하는 태도를 살피면서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13절을 볼까요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사진1) 요단강 동편에 루우벤지파와 갓지파 므낫세지파가 땅을 기업으로 받았고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백성들은 10절에 길갈에 진을 쳤다는 거지요 그리고 11절에 길갈에서 요단동편 땅에서 가지고 온 곡식으로 누룩 없는 떡을 해서 먹었고 볶은 곡식을 먹었답니다. 그리고 12절에 신기하게도 그 땅의 소산을 먹음과 동시에 40년 동안 내렸던 하늘 양식인 만나가 그쳤다는 거지요(사진2) 그리고 여호수아가 백성들을 이끌고 길갈에서 여리고에(사진3) 가까이 이르렀다는 겁니다. 이 사진에 보면 여기가 여리고이고 이 산 아래 견고한 여리고성이 있었을 거라고 추정하고 있다는 거지요 이곳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한 사람을 보게 됩니다. 그 사람은 칼을 빼들고 여호수아를 마주 하고 서 있었다는 거거든요 그가 누구였습니까? 14절에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라면 여호와의 사자라는 거잖아요. 여리고성을 치려고 가까이 왔을 때 손에 칼을 쥔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마주 대하고 서 있었던 거지요 어떤 일이 있은 후에 이와 같은 하나님의 움직임이 나타났습니까? 3절을 보세요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하나님의 백성이란 표식으로 할례를 행한 후였고 10절에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뭡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신 것을 기념하는 유월절을 지킨 후였다는 겁니다 이처럼 이스라엘백성이 신앙적으로 자신들을 바로 세우게 될 때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찾아오셨다는 거 아닙니까? 신앙회복이 먼저냐 문제 해결이 먼저냐 먼저 신앙회복을 이루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기 <여호와의 군대 대장> 히브리어 <사르 대장, 체바 군대, 예흐와>거든요 삼상17:45절에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다윗이 하나님을 <만군의 여호와> 히브리어 <예흐와 체바오트>라고 부르고 있다는 거고 그 예흐와 체바오트는 다름이 아닌 <이스라엘을 위한 이스라엘군대의 하나님>이시라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한 사람으로 나타난 여호와의 군대 대장은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그리스도요 성자하나님이셨다는 거지요 찬송가 585장 2절에 <내 힘만 의지 할 때는 패할 수밖에 없도다. 힘 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하여 싸우네 이 장수 누군가 주 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 자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 우리에게도 주 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가 우리를 위해 싸우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4절에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수아가 주께 경배하며 하는 고백이 당신은 나의 주가 되시고 나는 당신의 종이라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예수그리스도의 종인 우리도 배우자고요 내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 하나님은 주인, 나는 종 우리의 삶이 주인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돌아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기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여기서 종의 관심이 무엇인가를 본다는 거잖아요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에 관심을 두고 있음을 본다는 거지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여호수아는 종이니까 우리가 누굽니까? 주님의 종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말씀과 계획과 방법대로 움직여야 마땅하잖아요. 그런데 우리의 실제 모습은 우리 자신의 말이 앞서고 계획과 방법대로 움직인다는 거잖아요 아니지요 오늘 우리도 여호수아처럼 주의 말씀에 관심을 갖고 주의 뜻대로 사는 종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주의 말씀에 관심을 갖고 주의 뜻대로 행해야 함이 왜 중요한지를 배우게 됩니다. 수6:1절에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여기 <굳게 닫혔고> 히브리어 <쏘게레트 우메쑥게레트>는 <거듭 밀폐하다>는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닫혀 있는 그리고 굳게 닫혀있는>모습을 나타낸다는 거지요 이렇듯 지극히 강력하고 견고한 방어벽을 볼 때 이스라엘백성들은 방법이 없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이렇게 닫혀 있는 그리고 굳게 닫혀있는 이 여리고성을 하나님은 어떻게 다루시는지를 볼까요? 2절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셨습니다> 그리고 3~5절입니다.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 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길갈에 진을 친 이스라엘백성들이 대열을 갖추고 일곱 제사장들 뒤를 따라 여리고성을 한 바퀴 돕니다. 그리고 길갈로 돌아갑니다. 하루를 자고 다시 길갈을 출발해서 여리고성을 한 바퀴 돌고 다시 길갈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엿새를 반복하게 하신 하나님이 일곱째 날엔 길갈에서 출발한 이스라엘백성들로 하여금 여리고성을 일곱 번 돌게 하십니다. 여기서 깨닫는 것은 지속적이고 온전한 순종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드러내게 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는 거지요 일곱째 날 일곱 번 돌게 될 때 제사장 일곱이 나팔을 길게 부는 걸 신호로 백성이 모두 큰 소리로 외치는 순간 말씀대로 <쏘게레트 우메쑥게레트> <닫혀 있는 그리고 굳게 닫혀있는> 여리고성이 20절에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왜 주인의 말씀에 관심을 갖고 주의 뜻대로 행해야 하는지를 이 결과가 말해주잖아요. 우리에겐 견고한 성 그러나 하나님께는 모래성 그렇습니다. 칼보다 강한 것이 말씀에 대한 믿음이고 순종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재림하신다는 주의 말씀에 관심을 가지고 믿음과 순종으로 사는 이들이 주님의 재림 나팔 소리 들릴 때 우리의 이름이 불려 지면서 들림 받는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0절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여기서 또 배우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소리는 가끔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를 내기도 했지만 대부분 원망하고 불평하는 소리들이었다는 거 아시잖아요 우리도 별 반 다르지 않지요 그러므로 내 소리는 나지 않게 입은 닫고 주님의 소리만 내고 귀는 열어 하나님의 소리를 놓치지 않고 기다리는 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5절을 보시자구요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여기 <신을 벗으라> 히브리어 <솰, 벗으라 나알르카, 신을> 그때 당시 신발은 (사진4)_발바닥만 보호할 정도이고 끈으로 발목을 묶는 샌달 형식이었다는 거지요 그러니 광야에 흙과 모래 그리고 먼지를 다 쓸고 다니는 발이 가장 더러 울 수밖에 없었다는 거거든요 그러므로 발은 죄를 상징하고 신을 벗는다는 것은 그 죄를 하나님의 임재 앞에 고스란히 내놓는 회개를 의미하는 거지요 모세에게 호렙산에서 가시덤불가운데 임재하신 하나님이 이곳은 거룩한 곳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하셨구나 하는 걸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수 요건은 죄와의 단절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잖아요. 여기 <거룩하니라> 히브리어 <코데쉬 후>인데 <후>는 장소를 가리키는 지시대명사라는 거지요 하나님이 임재하신 네가 선 그곳은 거룩하다는 겁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성 가까이 이르렀을 때 그곳은 절대로 거룩한 땅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하나님이 임재 하셨을 때는 거룩한 땅이 된 겁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이 원래 거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임재 하셔서 거룩한 백성 삼으셨잖아요. 레11:45절에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기 전에 우린 절대로 거룩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성령의 전이 된 우리는 거룩한 백성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벧전2:9절에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리고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했다고 신을 벗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 있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받고 거룩해지기를 하나님이 요구하십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의 죄악을 하나님 앞에 내놓고 거룩함을 힘입을 때 말씀대로 순종하게 되고 인내하게 되고 그리고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쏘게레트 우메쑥게레트> <닫혀 있는 그리고 굳게 닫혀있는> 견고한 성 여리고가 하나님 앞에서는 모래성으로 아무 것도 아니었던 것을 경험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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