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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14:1~9절 “성령으로 이끌리고 충만하면 문제에서 단 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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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7-21 13:59    조회 379    댓글 0  
 
삿14:1~9절 “성령으로 이끌리고 충만하면 문제에서 단 꿀을”  2023.7.23.
비행장에서는 비가 세차게 내렸는데 비행기가 이륙하여 좀 더 고도를 높이면 세차게 내리는 비는 더 이상 보이지 않고 시커먼 흑 구름도 비행기 아래에 있을 뿐 비행기는 햇볕이 쨍쨍 맑은 하늘을 지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분명한 것은 뭡니까? 우리가 보이는 세계만 있는 것이 아니고 또 다른 신령한 세계가 공존하는구나 세찬비와 시커먼 구름에 찬 우리네 인생 같지만 실은 여호와의 영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영적인 역사가 분명 함께 하신다는 거 오늘 본문의 삼손을 보는 부모님은 삼손이 신앙에 위배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삼손을 이끄는 분은 여호와의 영이었다는 거거든요 삼손의 부모님은 그걸 보지 못하고 있었다는 거지요 본문을 살피면서 주시는 은혜를 받기 원합니다.
1~2절을 볼까요. <삼손이 딤나에 내려가서 거기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고 올라와서 자기 부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딤나에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았사오니 이제 그를 맞이하여 내 아내로 삼게 하소서 하매>
여기 <내려가서> 히브리어 <와예레드>는 접속사 와우와 야라드가 합해진 단어로 접속사 와우가 13장 마지막절과 14장 1절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13장의 마지막 절 25절이 뭡니까?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 여기서 삼손이 딤나로 내려간 것이 자의로 간 게 아니라 여호와의 영이 그를 이끌어 가셨구나하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딤나는 어떤 곳일까? 수19:40절에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43절에 <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그러니까 원래 단 지파에 속한 땅이었는데 블레셋에게 빼앗겼다는 걸 알게 된다는 거잖아요 딤나는 해발240미터 높이에 있다면 삼손의 고향 소라는 해발 350미터니까 내려갔다는 것이 맞는 거지요 여기서 삼손은 블레셋의 한 여자를 보고 <올라와서> 또 이어지는 행동을 나타내는 <와우> 접속사와 <나가드> <앞에 두다>가 합하여 <와약게드> <말하여>란 일방적인 선언의 의미의 <말하여>라는 거지요 삼손이 뭘 선언했습니까? <이제 그를 맞이하여 내 아내로 삼게 하소서> 이를 원문대로 <아버지 어머니, 딤나의 블레셋 여자를 나를 위하여 아내로 취하소서>라고 한 겁니다 히브리인들의 결혼풍습은 먼저 부모가 아들의 결혼에 동의하면 부모는 결혼 지참금을 신부와 그녀의 부모에게 전달하고 그 후에 신랑은 신부를 맞이할 수 있었다는 거지요 삼손이 혼인하겠다는 선언은 아버지 어머니가 들을 때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이라고 여겼겠지만 이는 분명 마하나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삼손을 움직이기 시작한 것과 연결이 되고 있는 사건으로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가 지금 공존하고 있음을 보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절을 보시자구요 <그의 부모가 그에게 이르되 네 형제들의 딸들 중에나 내 백성 중에 어찌 여자가 없어서 네가 할례 받지 아니한 블레셋 사람에게 가서 아내를 맞으려 하느냐 하니 삼손이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 나를 위하여 그 여자를 데려오소서 하니라> 여기 <할례 받지 아니한 블레셋 사람> 할례가 주는 의미 뭘까요? 창17:10절에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그리고 14절에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그러니까 유대인인 삼손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당연히 결혼조건으로 할례를 생각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반대로 삼손의 결혼이유는 뭡니까?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 그러니까 삼손은 블레셋 그 여인이 내 눈에 보기에 좋았다는 그저 겉의 아름다움에 반했다는 겁니다. 부모와 삼손의 갈등 그리고 미모에 반해 삼손이 무작정 결혼하려는 일들이 있었지만 그러나 영적으로는 어떻습니까? 이 배후에 블레셋을 치려는 여호와의 영이 삼손을 이끌고 계셨다는 거지요 사람들의 움직임 그 배후에 믿는 자들에게는 도우시는 성령이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유명한 전도자 죤 길모어목사가 어느 마을을 지나는 중 주방용품을 파는 노인에게 안녕하세요 장사는 잘 되십니까? 네 그럭저럭 잘 됩니다 예수님을 믿으십니까? 할아버지 대답이 물론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일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그럼요 그런데 이 보다 더 놀라운 일이 있답니다. 그게 뭔데요? 예수님이 우리를 성령으로 인도하신다는 거 그래서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는 거지요
 
4절을 볼까요. <그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까닭에 삼손이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함이었으나 그의 부모는 이 일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인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이스라엘이 거룩이 훼손되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때 경험하게 된 현상이 <그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다스렸다>는 거지요 누가 다스려야 하는데 하나님이 다스려야 정상이잖아요 우리도 우리를 다스림이 나도 아니고 외부의 어떤 환경도 아닌 하나님이 되셔야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뜻밖의 반전을 알리네요. 삼손이 블레셋여인과 결혼하려 함이 자신의 눈에 보기에 좋아서라기보다는 틈을 봐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는데 있었다는 거잖아요 이게 가능하게 한 것이 뭡니까? 여호와의 영이 삼손을 움직이기 시작하였다는 거잖아요 이 사건의 주도적 역할을 지금 하는 이가 누굽니까? 삼손이 아닙니다. 여호와의 영이었습니다. 그렇지요 결혼이 목적이 아니라 언약의 백성을 억압하는 블레셋사람을 치려는 것이 목적이었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틈을 타서> 히브리어 <토아나>는 <구실>이란 의미니까 블레셋 사람들을 상대로 싸울 구실을 찾고 있었다는 거거든요 하나님의 분명한 목적은 삼손으로 하여금 블레셋을 치는 것이고 하나님의 언약이 없고 하나님과 거리가 먼 블레셋여자와 결혼은 단지 구실에 지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러니 삼손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 일이 여호와께로 나온 것인 줄 알지 못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분명 알자구요 롬11:36절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창50:20절에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잖아요 지금 주어진 좋지 않은 환경을 보지만 우리를 인도하시는 여호와의 영의 존재를 믿으며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라고 하나님이 선으로 바꾸실 것을 믿으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6절을 보시지요 <삼손이 그의 부모와 함께 딤나에 내려가 딤나의 포도원에 이른즉 젊은 사자가 그를 보고 소리 지르는지라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니 그가 손에 아무것도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는 것 같이 찢었으나 그는 자기가 행한 일을 부모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딤나의 포도원에 도착했을 때 뜻밖에 젊은 사자가 삼손을 보고 소리를 지릅니다. 여기 <소리 지르는지라> 히브리어 <쇼에그>는 무섭게 으르렁거리다는 거지요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일들을 이루기 위해 지금 딤나로 내려왔는데 그렇다면 순조로워야 하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무서운 젊은 사자를 만나게 된 겁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 할 때 항상 순조롭지 않다는 거지요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게 악한 상황에 먼저 부딪힌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보이는 것은 젊은 사자만 보이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삼손을 이끌어 가시는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셨다는 겁니다. 뭡니까? 여호와의 영이 이끌어 가시니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일을 하게 하시고 여호와의 영이 강하게 삼손 위에 임하시니 그 젊은 사자를 염소새끼 찢듯이 찢어버리는 역사가 일어났다는 거 아닙니까? 엡5:18절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행1: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수님도 행10: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젊은 사자를 염소새끼를 찢듯 찢은 것은 순전히 여호와의 영에서 나오는 능력이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예수 믿는 성도들도 혼자가 아닙니다. 고전6:19절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우리 속에 성령이 계심을 믿습니까? 우리가 성령에 붙들릴 때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그분이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 <찢었다> 히브리어 <케솼싸>는 <도끼로 나무를 한 방에 반쪽으로 갈라놓아 나무의 흰 살이 다 드러났다는 의미거든요> 여호와의 영이 임하니 사자의 힘도 대단한데 그 젊은 사자를 칼이나 어떤 도구도 없이 손으로 케솼싸, 찢었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젊은 사자보다 더 강한 존재가 우리의 앞길을 막는 흑암의 세력이잖아요 이 흑암의 세력을 어떤 누구도 물리칠 수가 없지만 여호와의 영 성령이 함께 하시면 흑암이 물러가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7절을 보시지요. <그가 내려가서 그 여자와 말하니 그 여자가 삼손의 눈에 들었더라> 삼손은 블레셋여자와 말할 때 그녀의 말과 행동거지가 눈에 들만큼 매력적이었다는 겁니다. 사실은 여호와의 영이 삼손을 주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블레셋을 치기 위해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고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8절을 보시지요. <얼마 후에 삼손이 그 여자를 맞이하려고 다시 가다가 돌이켜 그 사자의 주검을 본즉 사자의 몸에 벌 떼와 꿀이 있는지라> 소라의 자기 집으로 돌아갔던 삼손이 이번에는 그 여자를 신부로 맞이하기 위해 다시 그녀가 사는 딤나로 내려가다가 자신이 염소새끼 찢듯 찢어버렸던 그 젊은 사자의 주검을 보았다는 거고 죽은 사자의 몸에 벌떼와 꿀이 있었다는 겁니다. 성령의 감동을 무시하고 피해서 도망갔더라면 꿀은 구경도 못했을 건데 여호와의 영에 순종할 때 찢어버릴 수 있었으며 거기서 꿀을 제공하고 있었다는 거잖아요 이처럼 주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에게는 삼킬 듯이 으르렁 거리는 문제와 장애물은 결국은 영양이 풍부한 단 꿀을 주는 것으로 끝이 남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9절에 <손으로 그 꿀을 떠서 걸어가며 먹고 그의 부모에게 이르러 그들에게 그것을 드려서 먹게 하였으나 그 꿀을 사자의 몸에서 떠왔다고는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삼손 자기도 먹고 부모에게도  드려서 잡수시게 하는 두루 좋은 일이 일어났으니 나중에 더 좋은 일은 19절에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삼손이 아스글론에 내려가서 그 곳 사람 삼십 명을 쳐 죽이고 노략하여 수수께끼 푼 자들에게 옷을 주고 심히 노하여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올라갔고> 하나님이 블레셋을 치시고자 하시는 목적이 이루어졌으며 20절에 <삼손의 아내는 삼손의 친구였던 그의 친구에게 준 바 되었더라> 나실인으로 삼손은 이방여인과 결혼하지 않고 친구에게 주는 하나님께 죄 범하지 않으면서도 너무도 좋은 일이 일어난 것처럼 우리 모두 성령의 인도받기를 그리고 충만하기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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