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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8:1~6절 “무덤을 보며 무서워하지 말아야 할 분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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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4-07 15:12    조회 685    댓글 0  
 
마28:1~6절  “무덤을 보며 무서워하지 말아야 할 분명한 이유”  2023.4.9.
1절을 볼까요.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우리말 성경에는 번역하지 않은 헬라어 접속사 <데>가 있어서 바로 전 장 마27:66절에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와 연결시키고 있다는 겁니다. 무덤도 암울하고 그 무덤을 굳게 지키는 로마병정의 모습에서도 암울한데 <데>라는 접속사로 상황이 반전될 것을 알려주고 있다는 겁니다. 유대인들의 하루 계산법은 해질 때부터 다음 해질 때까지거든요 그러니까 토요일 해가 졌으니까 안식일은 끝났고 새날 주일이 시작이 되었다는 거지요 새날이 시작되었지만 깊은 밤이었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다가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다는 겁니다. 여기서 분명히 지적하는 것은 여인들이 부활을 보려고 간 것이 아니라 무덤을 보려고 갔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보려고> 헬라어 <데오레오>는 구경꾼으로서 관찰하고 보다는 의미인 거지요 
여기서 하나님이 없다는 세계관이 주는 영향이 참 무섭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는 거지요? 하나님이 없으니까 당연히 부활도 없다는 건데 막달라 마리아는 이미 뭘 경험했었습니까? (유대인무덤사진) 자신의 오빠가 죽어서 장사지내고 나흘이 지나 시체가 상하여 역한 냄새까지 무덤을 막은 돌문 밖으로 나와 더 이상 희망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경험한 것이 예수님이 돌문을 옮겨놓게 하고 죽은 나사로를 부를 때 떠났던 영혼이 다시 그 상한 육체로 돌아왔고 상하던 육체마저 온전하게 되어 베를 동인채로 걸어 나왔으며 다시 산 오빠와 함께 지금 거하고 있음을 분명히 경험하고 있는 막달라 마리아인데 어떻습니까? 부활을 믿지 않는 세계관 속에 갇혀 사는 것이 얼마나 그 영향력이 큰지, 글쎄 무덤을 보려고 왔지 부활을 보려고 온 것이 아니라는 걸 1절에서 말씀하신다는 겁니다.   

2~3절을 볼까요.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무덤을 보러 온 두 여인이 본 것이 무엇입니까? 무덤만 본 것이 아니라 죽음 이후에나 볼 수 있는 영의 세계를 봤다는 거지요 모습이 번개와 같은 형상을 하고 눈처럼 흰옷을 입고 있는 천사를 보았다는 거고 천사가 한 일이 뭡니까? 지진으로 땅을 흔들었으며 무덤을 막은 돌을 굴려 내고 그 돌 위에 앉아있더라는 거 아닙니까? 무덤을 굳게 지키고 있던 로마병사들도 이 광경을 보고 어떻게 되었답니까? 4절에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왜 무덤을 지키고 있었습니까? 마27:64절에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하니> 삼일 만에 다시 산다했으니 삼일만 로마병사로 하여금 굳게 지켜달라고 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뭡니까? 삼일 만에 부활한다고, 뭔 웃기는 소리냐면서 영적인 세계와 부활을 믿지 않았던 로마병정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세계 외에 전혀 다른 영적인 세계가 있음을 눈으로 보면서 죽은 사람같이 되었다는 겁니다. 아무리 사람이 창칼을 들고 굳게 지켜도 약속의 말씀은 성취되고 예수님의 부활을 막을 수 없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어땠을까요? 5절에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실제로 영적인 세계를 보는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도 로마병정들처럼 죽은 사람처럼 되지는 않았지만 이 모습에 당연히 무서웠다는 거지요 그러나 더 이상 이 여인들은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구나>하는 천사의 말 때문입니다. 고전1:18절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그렇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찾을 때 구원이 있고 생명이 있고 능력이 있고 치료가 있고 회복이 있고 무서움이 떠나고 두려움도 떠나고 평안과 기쁨 안식 그리고 천국을 소유하게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6절을 볼까요.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뭡니까? 여기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앞에 헬라어 <가르> 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사, <왜냐하면>이 있거든요 무서워 하지마라 왜냐하면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여기 누우셨던 곳을 보면 알겠지 라는 말 때문이라는 겁니다. <말씀하시던 대로> 헬라어 <카도스 에이펜> 말씀의 성취가 이루어졌다는 겁니다. 어떤 말씀 마16:21절에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그렇다면 부활의 능력은 고전15:21~22절에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15:35절에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이 어리석은 부활이 어떻게 올 수 있는냐는 질문에 36절에 <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이어진 42~44절에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그렇습니다. 무덤과 죽음을 보면서 무서워하지 말아야 할 분명한 이유 두 가지 하나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요 또 하나는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이신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독신문 4월4일자 김관선목사의 크리스챤랩소디에 나온 글입니다. 그도 유튜브에서 접했다는데 미국의 어느 대학 강의실 교수가 20달러짜리 지폐를 손에 들고 <갖고 싶은 사람>하고 말하자 모두 웃으며 손을 든다 그러자 교수는 그 지폐를 마구 구긴다 그리고 <이래도 갖고 싶은 사람> 여전히 모든 학생들이 갖고 싶어한다 교수는 다시 그 돈을 박닥에 던지고 발로 밟는다 또 묻는다 <갖고 싶은 사람> 모두가 그것을 갖기를 원한다 그러자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20달러짜리 지폐가 구겨지거나 발로 밟혀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 여러분도 살다보면 구겨지듯 짓밟히듯 망가지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나 이십달러짜리 지폐가 구겨도 밟혀도 그 가치가 여전한 것처럼 여러분의 가치가 영원하다는 것을> 그러면서 김관선목사의 깨달음을 적어 놨더라고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만으로 구겨지고 버려진 것과 다르지 않다 십자가에 달리실 때 찢기고 짓밟히신 것이다 그러나 변하지 않은 것은 그분은 여전히 우리의 하나님이시라는 것 하나님이심을 부활로서 증명하셨음도 믿으시며 그 예수님이 우리 안에 있는 한 그 가치는 영원함을 믿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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