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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15:22~27절 “시험을 이기면 예비하신 엘림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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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2-10 17:26    조회 970    댓글 0  
 
출15:22~27절  “시험을 이기면 예비하신 엘림을 만납니다” 2023.2.12.
'에프 비 마이어'가 말하기를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 여러 층으로 된 선반에 있는 줄로 알고 성장할수록 높은 것까지 가질 수 있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후에 깨닫기를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은 오히려 아래로 내려가면서 여러 층으로 되어 있는 선반에 있는 줄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받으려 한다면 높아지기보다는 우리 자신을 더욱 더 굽히고 내려가는데 있음을 알고 오늘도 주시는 말씀을 겸손한 자리에서 받아 큰 은혜를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2절을 볼까요.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 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사진1>모세가 이스라엘백성을 인도하기를 홍해를 건너 지중해까지 길게 펼쳐져 있는 술 광야로도 부르고 에담광야라고도 부르는 수르광야<사진2>로 들어갔다는 겁니다. 광야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사람이 살 수가 없는 곳이지요. 순 돌이고 바위고 띄엄띄엄 보이는 풀은 광야에서 자라는 가시덤불뿐이었다는 겁니다. 이런 길을 사흘 길을 걸었는데 물을 얻지 못했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그들이 살았던 고센 땅은 어땠을까요? <사진3.4> 이렇게 살다가 수르광야<사진2>로 들어서서 사흘 길을 걸었다는 겁니다. 수레를 끌고 가축들을 몰고 큰 아이들은 걸리고 작은 아이들은 무등을 태우든지 업고 가재도구들은 머리에 이고 어깨에 메고 하면서 사흘 길을 걸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람에게 없으면 죽는 두 가지 액체가 물과 피잖아요. 수르광야를 보시는 것처럼 이런 광야가 끝이 보이지 않지요 사흘 길을 가도 그 모습<사진2> 물 구경을 할 수가 없었다는 겁니다. 23절을 보시자구요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사진5> 여기 <마라>는 <쓰다> <괴롭다> <근심하다>는 의미거든요 물은 화학적으로 산소와 수소의 결합이고 생물이 존재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고 無色(무색), 無臭(무취), 無味(무미) 이렇듯 三無(삼무)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물이잖아요 그런데 마라의 물은 괴로울 정도로 어느 땐 근심할 정도로 쓴 맛을 가지고 있더라는 겁니다. 처음 마라에 도착해서 물을 보았을 때 무척이나 좋아했을 이스라엘백성들이 마라의 물맛에 기대가 큰 만큼 실망감은 괴로움을 넘어 근심할 정도로 제대로 된 쓴맛을 경험하게 된 거지요 이스라엘백성들을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창1:1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잖아요. 그리고 2절에 천지를 창조할 때 같이 창조된 것이 땅 위에 덮인 물이잖아요. 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이 수면 위를 운행하셨다는 거 아닙니까? 그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셨을 때에는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으며 물위를 걸어오셨다는 거고 베드로로 하여금 물 위를 걷게 하셨다는 겁니다. <사진5>를 보면 이스라엘백성이 라암셋에서 출발하여 숙곳에 그리고 에담을 거쳐 비하히롯에서 홍해를 건넜는데 홍해는 양쪽으로 갈라져 벽을 이루고 그 가운데로 육지처럼 길이 만들어져 그곳을 지나올 수 있도록 물의 위력을 통치하셨음을 이스라엘백성이 8절에 뭐라고 노래했습니까?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 같이 일어서고 큰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쫓아오던 애굽군대는 어떻게 하셨나요? 10절에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거센 물에 납 같이 잠겼나이다> 이 노래를 언제 불렀습니까? 3일 전에 불렀다는 거지요 그런데 24절에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노래하던 백성들이 마라에서 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물을 주실 거야라고 하지 못하고 원망했답니다. 수르광야<사진2> 삼 일 길을 걸으면서 너무 힘들고 짜증이 나, 홍해에서의 은혜를 여기서 다 까먹은 겁니다. 하나님의 은혜 까먹고 실패할 수 있지요 우리도 가끔은 그렇잖아요. 그렇다면 이스라엘백성은 괴롭고 근심스런 쓰디쓴 이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을까요?

25절을 보시자구요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 새”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답니다. 여기 <부르짖다> 히브리어 <차아크>는 <고통스러워 절규하는>이란 의미거든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의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어려움을 만날 때 해결할 수 있는 길은 모세처럼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거지요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모세가 물에 던졌고 물이 달게 되었다는 겁니다. <사진6> 여기 <한 나무> 히브리어 <에츠>에서 ‘하 에츠’ ‘그 나무’ ‘하나뿐인 그 나무’가 아니라 그냥 광야에 여기 저기 있는 가시가 대단히 강한 가시나무지요 그렇다면 뭡니까? 한 나무를 주목하게 하지 않는다는 거거든요 여기서 배우는 진리가 뭡니까? 능력의 주체는 사람도 어떤 사물도 아니라는 거지요 오직 하나님이 능력의 주체시라는 겁니다. 우리도 인생 광야 길을 걷다가 마라처럼 괴롭고 근심되고 참 쓰다하는 현실을 만날 때가 있잖아요. 이때 모세가 <차아크> <고통스러워 절규하는 부르짖음>의 기도를 올렸던 것처럼 <차아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세상이 줄 수 없고 사람도 줄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얼마든지 주실 수 있으심을 경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또 뭐라고 하십니까? 이스라엘백성에게 있어야 할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시험하셨다는 겁니다. <법도> 히브리어 <호크>는 <새겨넣다> 또는 <선포하다>란 의미로 예방차원의 일반법을 말하고 <율례> 히브리어 <미쉬파트>는 <재판하다> 또는 <통치하다>는 의미로 실제로 재판에 적용되는 법을 말한다는 거지요 그리고 <시험하실 새> 히브리어 <나싸>는 사람이나 물건의 수준이나 질을 역경이나 고난을 통해 달아본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마라의 쓴물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의 믿음의 수준을 시험하시는 계기로 삼으셨다는 거고 이와 비슷한 일을 만났을 때 하나님의 시험하심이로구나 법도로 마음에 새기고 이렇게 통치해 나가시는 하나님께 범죄 하지 말아야지 율례처럼 지켜지기를 바라신거지요 우리도 마찬가지잖아요 약1:2~3절에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법도처럼 새겨 넣으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율례로 알고 죄 짓지 마라)> 시험에 대해 법도처럼 새기며 내게 율례로 정해지면 약1:12절에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우리가 여기서 깨닫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도 하시지만 동시에 피할 길도 주시는 분이시라는 거 그리고 우리를 시험하시는 이유는 시험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려하심이라는 것이 법도와 율례처럼 우리 마음에 정해지기를 원하며 시험에 대해선 차아크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능력이 하나님께로부터 옴을 맛보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6절을 보시지요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의를 행하며>에서 여기 <의> 히브리어 <야솨르>는 <곧다> 또는 <일직선>이란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하나님과 막힘이 없는 곧은 일직선의 관계를 말한다는 거지요 세상이 말하는 도덕적인 의가 아닙니다. 롬4:3절에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바 되었느니라> 롬4:21~22절에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그러시면서 우리에게도 이루어진 일을 말씀하시잖아요. 롬4:23~24절에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그리고 확실하게 선언하시지요. 그 다음 절 25절에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우리에게 의가 이루어져 하나님과 곧은 직선의 관계, 형통한 관계가 된 거 그리고 하나님의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규례를 지키며 살면 뭡니까?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라파>의 하나님이 되시겠다는 거지요 오늘 본문에 이스라엘백성의 괴롭고 근심스러운 쓴 물을 단물로 치료하신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셔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를 위해 모든 질병을 치료하시며 이미 믿을 때 십자가로 죄악의 무서운 사망과 심판에서 우리의 영혼을 치료하사 하나님과 올바른 형통의 관계로 의를 이루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듯 시험에서 피할 길을 내시고 시험을 통과하고 이기는 자에게 생명의 면류관이 주어지는 것처럼 이스라엘백성이 이른 곳이 어디랍니까? 엘림이랍니다. <사진1> 엘림은 <힘이 세다> 또는 <곧고 굳센 나무들>이란 의미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 물샘 12과 종려나무 70주를 예비해 두셨다는 겁니다. 우리에게도 예수님은 우리가 영원히 거할 처소를 예비해 두시며 선한 싸움을 하는 우리에게 너와 내가 일직선으로 올바른 관계임을 드러내는 의의면류관을 예비해 두시고 이 세상에서의 온갖 시험을 통과하고 기도로 승리하는 우리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준비하고 계심을 믿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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