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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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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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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5,547    댓글 0  
 
마태복음6:10~13절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2006. 5. 28
유명한 지휘자와 앞이 촉망되는 여자 성악가가 결혼을 하였습니다.
주위에서 말들 하기를 이상적 커플이라고 부러워들 했습니다.
모두들 여자 성악가는 남편의 힘을 입어서 성악가로서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아내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실패와 좌절을 거듭했습니다.
왜냐하면 지휘자인 남편이 이것 고쳐라 저것 고쳐라 얼마나 잔소리가 심한지 아내는 점점 위축이 되어서 잘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성악을 그만두게 되었고 그저 집안에서 살림을 하며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갔고 지휘자인 남편이 암이 걸려 세상을 먼저 가고 말았습니다.
그 후에 아내는 사업가와 재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아침에 식사 준비를 하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사업가인 남편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멋진 노래는 처음 들었소, 정말요? 그럼” 그녀는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찬사에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남편이 말했습니다. “여보, 당신 노래를 다시 시작하면 어떨까?”
“안될 거예요 노래를 안 한지 7년이 넘었는데요.”
“7년이면 어떻고 17년이면 무슨 상관이 있겠소. 한 번 해 봅시다. 내가 도와주리다.”
그녀는 남편의 격려에 다시 노래를 시작하게 되었고 드디어 카네기 홀에서 발표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발표회에 참석한 모든 관중들은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다음 날 아침 조간신문에 그녀의 성공적인 재기를 대서특필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약점을 찾아서 말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점을 찾아서 그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낳게 합니다.
“정말 잘한다, 멋지다, 최고다.” 이런 말로써 서로 도우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우리 선유중앙교회 성도들은 무엇이든지 잘 하십니다. 목사가 자랑할 만한 멋쟁이들이십니다. 우리 선유중앙교회 성도들 최고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 한 번 해보십시다. 정말 잘 했습니다. 당신은 멋집니다. 당신은 우리 교회의 최고입니다.
예수님도 우리에게 이렇게 교육하십니다.
그것도 기도라고 하니 하시지 않고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가 어떤 기도인지를 자세하게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먼저 우리가 누구에게 기도해야 하는 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기도는 누구에게 합니까? 하나님 아버지
어디 계신다고요? 하늘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게 무엇을 먼저 기도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셔야한다. 아멘? 할렐루야!
그 다음 기도할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실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에 우리의 삶에 우리 가정에 우리 교회에 우리 이웃들에게 무엇이 임하기를 기도하라고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의 왕은 누구십니까? 하나님, 아멘? 할렐루야!
왕이 무엇을 합니까? 백성을 다스립니다. 아멘?
우리 마음에 우리 삶에 우리 가정에 우리 교회에 우리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라시는 것은?
하나님이 왕이 되셔서 내 마음을 다스려 주시고 내 삶을 다스려 주시고 우리 가정을 다스려 주시고 우리 교회를 다스려 주시고 우리 이웃들을 다스려 주옵소서 그렇게 기도하라는 겁니다. 아멘?
[존 비비어라는 분이 한 교회에서 담임목사 직속 직원으로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을 이런 자리에서 일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교회와 목사님에 대해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예배 시간에 목사님의 설교도 전혀 은혜가 되지 않았고 더 이상 새로운 ‘공급’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령께서 기도하고 있던 존 비비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문제는, 바로 너한테 있다! 이사야 1장 19~20절을 봐라. 나는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고 했다. 즐겨 순종한다는 것은 곧 네 태도를 말한다. 지금 네 태도는 매우 불손하다!”
그때 성령께서는 존 비비어의 고등학교 시절에 있었던 일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목요일 새벽에 쓰레기차가 오기 때문에 수요일 밤이면 쓰레기를 내다놓아야 했고, 그것은 존 비비어의 책임이었습니다. “얘야, 쓰레기를 내다놓았니?” 늘 어머니는 재미있는 TV 프로가 한창 진행 중일 때 존 비비어에게 물으셨습니다. “아직요.” 존 비비어는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지금 당장 버리고 와라.” 어머니의 말씀에 존 비비어는 “네” 하고 대답하며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속에서는 불만이 끓어올랐습니다.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순종했지만, 즐겨 순종하지 않았다. 이 교회에서 네게 공급이 없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존 비비어는 즉시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주일이 되어 교회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같은 교회, 같은 목사님, 같은 시리즈의 설교였지만, 그 아침에는 모든 것이 달랐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에 즐겨 순종한다면,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될 것입니다!]
왕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리시기를 원하실 때 즐겨 순종하시는 분들이 되셔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소산으로 채움 받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나라이 임하옵시며 그 다음에 무엇에 대하여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까?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이 천지 창조하실 때 물고기를 먼저 창조하셨습니까? 바다를 먼저 창조하셨습니까? 바다. 아멘? 할렐루야!
마찬가집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게 하신 후에 거기에 무엇으로 채우시기를 원하신다는 겁니까?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체제
이북은 민주주의 체제입니까? 공산주의 체제입니까? 공산주의 체제
이북에 공산주의 체제가 된 것은 어떤 나라가 되었기 때문입니까?
공산주의 나라 소련이 들어오고, 소련 공산당의 영향을 받고 공산주의 이념을 가진 북한정권 김일성이가 들어와서 수령이 되었기 때문에
이남에는요? 이승만씨가 대통령이 되어 다스리게 되니 이승만 대통령이 가지고 들어온 것은 무엇입니까? 자유민주주의 이념이었고
이 남한은 어떤 체제가 되었습니까? 자유 민주주의체제
그렇다면 우리에게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으니 뭐가 이루어져야 합니까?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체제
예수님이 가르쳐 주시기를 이미 하늘에서는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체제가 이루어졌대요. 이제 이미 이루어진 것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갈4:4~5절입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무슨 말씀입니까? 때가 차서 땅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답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남자에게서 나야 정상인데 여자에게서 나게 하셨고 너는 하나님의 법인 율법에 의하여 죄인이라고 정죄하는 권세 아래 나게 하셨는데 그 이유는 정죄 아래에 있는 자들을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는 겁니다.
이렇게 이 세상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이 이미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겁니다. 아멘?
창3:15절입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자에게서 난 여자의 후손이 우리의 원수인 마귀를 상하게 해서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겠다는 이 진리가 이미 창세전에 이루어진 사실을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미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체제가 2천년 전에 이 세상에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이 땅에서 이루어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때가 차매 예수 믿고 구원 받았습니다. 이 같은 하나님의 뜻과 체제가 우리에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것은 하늘에서 이 같은 하나님의 뜻과 체제가 이미 이루어진 것입니다. 정말입니까? 아멘? 할렐루야!
엡1:3절입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구원 얻는 하나님의 뜻과 체제가 이 땅에 지금 우리에게 이루어지기 전에 이미 하늘에서 언제 이루어졌다고요? 창세 전에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의 뜻과 체제에서 나타나는 특성이 무엇입니까?
약속의 성취입니다. 사랑입니다. 감사입니다. 평안입니다. 기쁨입니다. 거룩입니다. 생명입니다. 건강입니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아멘?
어느 헬리콥터에 과학자 목사 학자 학생 등 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학자는 늘 거드럼을 피우며 교만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학생 옆에는 배낭이 놓여 있었습니다. 방학을 이용해 여행중이었습니다. 한창 비행중에 엔진에 고장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낙하산은 3개밖에 없었습니다. 1명은 죽어야 할 운명이었습니다. 과학자가 말했습니다. “나는 이 나라를 위하여 살아야 할 존재다. 나는 죽을 수 없다” 이렇게 말하면서 낙하산 1개를 재빨리 집어들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거만한 학자도 “나도 이 나라에 독보적인 존재다. 나도 살아야 한다”라면서 낙하산을 안고 뛰어내렸습니다. 이제 낙하산은 1개밖에 안 남았고 사람은 2명이 남았습니다.
물끄러미 낙하산을 바라보고 있던 목사님이 학생에게 말했습니다. “학생! 이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게! 나는 늙었어. 그리고 예수를 믿기 때문에 구원을 받았네. 나는 당장 죽어도 하나님께 갈 자신이 있네” 이때 학생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다 살았습니다. 지금 뛰어내린 학자가 낙하산인줄 알고 제 배낭을 메고 뛰어내렸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도 어느 때에도 언제나 우리 열망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 우리 심령에 하나님의 뜻과 체제가 이루어지기를 아멘이십니까? 그러므로 우리 모든 삶에 감사가 있고 생명이 있고 능력이 있고 사랑이 있고 양보가 있고 기쁨이 있고 평안이 있고 치료가 있어 사는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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