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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4:1~11절 “그리스도가 내 안에 나를 대신해 사는 삶이 시험에서 승리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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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7-21 22:17    조회 1,429    댓글 0  
 
마4:1~11절 “그리스도가 내 안에 나를 대신해 사는 삶이 시험에서 승리의 비결” 2022.7.24.
예수님이 정식적으로 구원사역을 시작하시기에 앞서 보여주신 두 가지 사건이 하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세례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사건이지요 이때 마3:17절에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아! 그래서 세례를 받으셨구나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이스라엘가운데 공식적으로 드러내시려고 그 다음 하나가 바로 오늘 본문의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 받으신 사건인데 마귀시험을 모두 물리치심으로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셨다는 거지요 시인 정채봉님의 인연이라는 시의 한 구절인데 “나는 없어져도 좋다 너는 행복하여라” 사람에게 세례 받으심도 그리고 마귀에게 시험 받으심도 모두 당신을 없이하여 우리를 행복하게 하시려는 목적이었다는 걸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통해 귀한 진리를 깨닫기 원합니다.

1절을 볼까요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마귀에게 시험 받으러 예수님이 성령에 이끌리셨답니다. 마1:20절에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리아의 예수 잉태 뭡니까? 성령으로 또 예수님 세례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성령이 예수님의 머리위에 내리심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그리스도이심을 알리신 이도 성령님이셨다는 겁니다.
그리고 시험의 장소가 광야인데 ‘광야’ 헬라어 ‘에레모스’는 ‘고독하고 쓸쓸하고 사람이 살지 않는 황량한곳’이란 의미거든요 그래서 막1:13절에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뭡니까? 광야는 사람들은 살 수 없는 양육강식의 법만이 존재하는 무서운 들짐승들만이 사는 곳이라는 거지요 그럼에도 이곳 광야에서 예수님은 들짐승들과 함께 하셨다는 거잖아요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마귀에게’ 헬라어 ‘휘포 투 디아볼로’는 ‘마귀로부터’라는 거고 ‘성령에 이끌려’ ‘성령에게’ 헬라어 ‘휘포 투 퓨뉴마토스’는 ‘성령으로부터’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광야로 이끈 주체가 성령이시고 또 광야에서 예수님을 시험하는 주체가 마귀였다는 거지요 ‘마귀’ 헬라어 ‘디아볼로’는 ‘비방하는 자’ 또는 ‘거짓으로 고발하는 자’란 의미거든요 계12:9절에 ‘온 천하를 꾀는 자’라고 했고 계12:10절에선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라고 소개하고 있는 겁니다. 이 마귀가 최초의 인간 아담을 찾아와서 범죄 하도록 꾀었었는데 이번에도 사십 일을 금식하신 예수님, 하늘로부터 오신 둘째 아담을 시험하기 위해 찾아왔다는 거고 첫째 아담과는 다르게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다는 거잖아요 그러므로 첫째 아담으로 살 때는 늘 죄 속에 살 수밖에 없고 둘째 아담이신 예수그리스도로 살 때는 시험을 이기고 더 성숙한 신앙으로 나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거지요 방향만 예수그리스도에게 향하여 있기만 하면 그분의 모습을 보면서 온갖 시험을 이겨낼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도종환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에서 한 대목을 살펴봅니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문제는 뭐라는 겁니까? 방향을 예수그리스도에게 정하면 흔들릴 수 있으나 시험에 들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마귀가 언제 예수님을 찾아왔나요? 금식 사십일을 마친 후랍니다 이상하지요 우리가 하나님 뜻대로 살려하고, 말씀대로 살려 하고, 금식한 후에, 기도 한 후에, 마귀 시험이 온다는 거 아닙니까? 혈기를 부리는 때가 기도하고 나서 금식하고 난 후 정말 묘합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감정을 다스리기 힘든 상황을 앞두고 기도했답니다. 온유할 수 있게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그랬는데 상대방이 적반하장입니다. 방귀뀐 놈이 성낸다고 우습지도 않은 겁니다. 이런 혈기 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혈기 내지 않고 승리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를 믿습니까? 방향을 올바로 정했다면 흔들리는 중에도 마침내 성숙의 자리로 더 아름답게 하실 것을 믿는 모든 우리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4절을 볼까요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ㄱ)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신 8:3” 시험하는 자 ‘디아볼로’ ‘마귀’가 예수님께 시험의 말을 던지는데  그 단어가 헬라어 ‘에이’ ‘만일’이라는 겁니다. 뭡니까? 사실이 아닌 걸 가정하여 말할 때 ‘에이’가 쓰여 진다는 거거든요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겐 하나님의 섭리만 있을 뿐  ‘에이’ ‘만일’이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본질은 뭡니까? 자신이 생명의 떡이므로 자신을 주어서 먹게 하여 영혼들로 주리지 않고 살게 하는데 있었거든요 그런데 뭡니까? 사십 일 동안 주린 너의 육신을 위해 돌들을 가지고 떡을 만들어 먹으라는 거 아닙니까? 예수님이 마귀의 말대로 한다고 해서 죄는 아니지만 뭡니까? 예수님이 이 세상에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목적이 아니라는 거지요
예수님에게 고통스럽게 힘들게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음을 나타내지 말고 쉽게 가라는 거지요 돌들로 떡이 되게 해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를 얻으라는 겁니다. 이는 이스라엘백성들의 생각도 같다는 거잖아요. 요6:32절에 “기록된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그러나 요6:35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예수님 자신은 생명의 떡으로 오신 거지 사람의 배를 채우려고 오시지 않았다는 거지요 요6:33절에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고 자신이 오신 목적을 분명히 하신다는 거 아닙니까? 먹고 배부르게 하라는 마귀에게 생명을 얻게 하려고 하늘로부터 온 떡이 내 본질이야 호도하지 마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거지요 그렇습니다. 마귀는 그의 수법이 만일 헬라어 ‘에이’라는 거 우리는 만일에 기대를 거는 사람들이 아니라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기대를 거는 사람들이 된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7절을 보자구요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ㄴ)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시91:11,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ㄷ)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신 6:16” 이번엔 마귀가 예수님을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데려갔고 성전 꼭대기에 세웠다는 거지요 그리고 뛰어내리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기적의 주인공으로서 영광의 자리에 앉으라는 거거든요 아니지요 예수님은 스타가 되려고 영광을 받으려고 오신 분이 아니잖아요. 오히려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그래서 고난 받기 위해 오신 거잖아요
마귀는 첫 번째 시험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공격하는 것을 보고 자기도 흉내 내지요 시편의 말씀을 들어서 천사가 받든다 했으니 뛰어내려서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드러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는 말씀을 하셔서 하나님의 보호로 하나님의 아들임을 드러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거지요 오히려 엘리엘리라마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보호가 아니라 철저하게 버림을 당하는 그래서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8~10절에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ㄹ)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신 6:13” 여기 ‘천하’ 헬라어 ‘코스모스’는 ‘세계’ 또는 ‘우주’라는 의미거든요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면서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줄게 뭡니까? 떡도 육을 위한 것이요 명예를 얻는 것 역시 육을 위한 것이고 천하만국과 그 영광도 육을 위한 것이잖아요. 그렇다면 마귀가 보여준 것이 뭡니까? 세상에 존재하는 것의 반만 보여줬다는 거지요 마귀가 보여준 그 반쪽은 밝은 면으로 화려한 영광뿐이었다는 거잖아요 그러나 마귀가 감추고 있는 다른 반쪽은 죄로 고통당하는 인간세계잖아요 롬1:23절에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이런 죄악의 인간이 롬2:5절에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진노와 심판을 초래하는 죄를 회개치 않는 인간에게 정해진 결말이 뭘까요? 롬3: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결국 하나님 앞에 갈 수 없다는 거잖아요 인간의 이 같은 어두운 면을 위해서 예수님이 오셨다는 거잖아요. 사53:4~6절에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뭡니까? 우리 예수님은 인간의 어두운 면을 자신의 몸으로 해결해 주시려고 오신 것이지 결코 세상 영광을 위해 오신 것이 아니시라는 거잖아요 그러나 마귀는 만일 자신에게 경배하면 이 세상의 모든 영광을 다 주겠다는 제안을 통해서 예수님에게 십자가 없는 영광을 취하라는 거 아닙니까?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요17:5절에 “아버지여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창세전에 예수님은 성부하나님과 함께 가졌던 영화의 몸이셨으나 자신을 비어 오히려 종의 형체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로 구속을 완성하시면 다시금 아버지와 함께 영화로운 자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 예수님에게 자신을 경배하라는 마귀에게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는 신명기서 말씀으로 물리치신 거고 예수님은 사탄아 물러가라 경배 받으실 이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을 모두 물리치시고 십자가의 길을 통해 우리에게 영생을 허락하셨잖아요. 여기서 우리는 온갖 어려움과 시험에서 승리하는 비결이 무엇인지를 발견한다는 거잖아요. 갈2:2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렇습니다. 우리 안에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성령으로 그리스도가 사는 삶이 되었으니 언제나 승리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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