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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8:26~39절 “주님께는 그 어떤 가치 있는 것이라도 버려진 영혼이 더 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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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7-07 19:17    조회 1,406    댓글 0  
 
눅8:26~39절  “주님께는 그 어떤 가치 있는 것이라도 버려진 영혼이 더 귀해”  2022.7.10.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은 누가 병들고 아프면 '치료사'가 찾아가서 환자에게 맨 먼저 이렇게 <네 가지>를 묻는다고 합니다. 첫째 마지막으로 '노래'한 것이 언제인가? 둘째 마지막으로 '춤춘' 것이 언제인가? 셋째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한 것이 언제인가? 그리고 넷째 마지막으로 '고요히 앉아 있었던'것이 언제인가? 이 네 가지를 마지막으로 한 것이 오래 되었다면 '몸과 마음'이 병든 것은 당연한 것이라면서 치료사는 하루빨리 이 네 가지를 시작하라고 처방을 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찾아가심은 같지만 인간 스스로의 수고로 고칠 수 없음을 아시고 마8:3절에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불치와 저주의 질병도 말씀 한 마디로 깨끗하게 하심은 물론 오늘 본문은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시고 한 영혼을 온전케 하시는 분이심을 본다는 거지요

26절을 볼까요 “그들이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찾아가신 곳이 어디라고요? 거라사인의 땅이랍니다. 이곳을 마태는 마8:28절에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가다라 지방이라고 소개하고 있고 우리 성경에선 ‘거라사’로 그러나 현재 이곳의 이름을 ‘게르게사’라고 부르고 있고 ‘쫓아낸 자들이 사는 곳’이란 의미라는 거지요 바로 이곳 거라사인의 땅에 예수님이 찾아가신 거지요 여기서 우리가 깨닫는 것은 뭡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을 거절하여 밀어낸 이방인들까지도 영혼구원의 대상으로 여기고 계셨다는 겁니다. 27절을 보시자구요 “예수께서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 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그런데 마태가 기록한 같은 사건의 내용에선 마8:28절에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마태는 귀신들린 사람이 두 사람으로 소개하고 있는 반면에 오늘 본문에서는 귀신들린 사람이 한 사람이란 것은 원래 두 사람이지만 누가는 그 중에 증세가 훨씬 나쁜 한 사람을 소개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리고 누가와 마태는 그냥 귀신들린 자라고 했지만 마가는 막5:2절에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라는 건데 이 말은 ‘더러운 영 안에 있는 사람’이라는 거지요 오늘 본문에 ‘귀신 들린 한 사람’이라잖아요 여기 ‘들린’ 헬라어 ‘에콘’은 ‘붙잡다’ 또는 ‘소유하다’거든요 누구를? 헬라어 ‘아네르’ ‘한 사람’이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누가? 헬라어 ‘다이모니아’ ‘귀신들이’ 그리고 다른 말로는 한 사람이 귀신들을 소유하고 있다는 거거든요 뭡니까 귀신이 사람을 소유할 수도 있다는 거고 사람이 귀신을 소유할 수도 있다는 거 아닙니까? 롬1:28절에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사람은 둘 중에 하나지요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면서 살든지 아니면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여 마귀를 주인으로 삼고 거기에 종노릇하면서 살아가든지 라는 거잖아요 무슨 귀신? 하면서 아니라고 우겨도 엡2:2~3절에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그랬던 우리가 요1: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래서 우리에게 이루어진 것이 뭡니까? 고전3:16절에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예전엔 우리 안에 누가 있었어요? 누가 우리를 지배했었습니까? 불순종하는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 더러운 영이요 귀신의 영이요 마귀였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 귀신 들린 사람이 거하는 곳이 어디랍니까? 집에 거하는 것이 아니라 무덤에 거하더라는 겁니다. 헬라어 ‘오이키아’ ‘집’인데 집은 생명이 머문 곳이지요. 헬라어 ‘므네마’ ‘무덤’이고 사망이 머문 곳이잖아요 예수님이 이곳에 오신 목적이 뭡니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시려는 목적이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39절에 ‘집으로 돌아가’란 말씀대로 ‘가서’ 전파했다는 거잖아요 예수님 왜 우리를 찾아오셨나요? 요5: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무덤, ‘므네마’에서 집, ‘오이키아’ 생명이 있는 곳으로 옮겨주시려 오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8절을 볼까요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귀신 들린 자가 귀신의 영적인 지식으로 예수님을 뭐라고 부릅니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그러나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수없이 보고도 존귀하게 여기지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지 않았으니 이들이 영적으로 무지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는 거지요 여기 귀신이 괴롭게 하지 말라에서 ‘괴롭게’ 헬라어 ‘바사니세스’는 ‘유황 불 못에 심판의 괴로움을 당하는’ 고통이라는 거거든요 귀신이 알고 있는 영적인 지식에서 나온 거지요 멸망의 날에 무저갱에 갇혀 유황 불 못에 영원히 고통 가운데 있을 자신들의 운명을 알기에 탄원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한 거지요 아직 심판의 때가 도래하지 않았다는 걸 말하고 있지만 예수님이 오심으로 마귀의 결박과 없이하심은 이미 시작이 된 거잖아요 29절을 보시자구요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그 사람을 붙잡으므로 그를 쇠사슬과 고랑에 매어 지켰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여기서 귀신들린 자의 가슴 아픈 현실이 뭡니까? 귀신에게만 속박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거라사의 주민들에게도 속박을 당하여 쇠사슬과 고랑에 매어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여기 ‘쇠사슬’ 헬라어 ‘할뤼세신’은 ‘풀 수 없는 것’이란 의미고 ‘고랑’ ‘페다이스’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이란 의미니까 족쇄란 거지요 이렇게 해서 사람을 두고 지켰으나 귀신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지키는 자도 쇠사슬과 고랑도 소용없게 만들었다는 거 아닙니까? 이런 귀신에게 예수님이 누구시라는 겁니까? 31절에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또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능력이 무엇입니까? 롬6: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예수로 인해 사망으로 가기도 하고 영생으로 가기도 한다는 거잖아요.
30절에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이르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이름을 묻는 예수님의 질문에 귀신이 군대라고 대답하더라는 거지요 여기 ‘군대’ 헬라어 ‘레기온’은 그 수가 보병이 육천 명이고 여기에 백 명의 기병이 더한 군대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귀신이 자신을 과시한 부분도 있겠지만 막5:13절에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 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그렇게 과장이 아니었었구나 그 많은 귀신들이 예수님이 말씀 한마디에 쫓겨 간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4~35절을 보시지요 “치던 자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고 도망하여 성내와 마을에 알리니 사람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치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여기 ‘보고’ 헬라어 ‘휴론’은 보다 보다는 ‘이해하다’라는 의미니까 ‘상황파악을 했다’는 거지요 무엇을 귀신이 그 사람에게서 나갔다는 걸 말이지요. 과거 옷을 입지 않고 있었던 이가 옷을 입고 있었고 사람이 가면 가까이 할 수 없었던 그가 예수님의 발아래 얌전히 앉아있었고 쇠사슬과 고랑으로 제어하지 않으면 안 되던 사람이 그런 것이 필요 없이 앉아있더라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발아래 있다는 것의 의미는 뭘까요? 마28:9절에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또 요11:32절에도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그렇습니다. 귀신들렸던 자가 예수님의 명령으로 귀신이 떠나고 정신만 온전하게 된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예수님을 경배의 대상으로 섬기게 된 것을 말씀하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도 예수 믿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변화된 모습을 통해서 세상은 놀라고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6절에 “귀신 들렸던 자가 어떻게 구원 받았는지를 본 자들이 그들에게 이르매” 무덤에서 마을로 갔다는 거고 37절에 “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예수께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 새” 여기 ‘크게 두려워하여’ 헬라어 ‘호티 포보 메갈로 쉬네이콘토’는 ‘큰 두려움으로 사로잡혔기 때문에’라는 의미거든요 그런데 우리 성경에서는 해석하지 않은 헬라어 ‘쉬네이콘토’ ‘사로잡혀 있었다’가 있어 그 성내와 마을 사람들이 한 동안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거지요 이유는 두 가지로 이천 마리가 넘는 돼지 떼가 몰살당했다는 것과 하나는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위력을 가진 귀신들렸던 자가 온전해진 모습을 봤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을 떠나달라고 했을까요? 물질의 손해보다 더 귀한 것은 영혼의 구원이라는 거잖아요 그러나 거라사의 사람들은 영혼구원 보다 물질이 우선이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하늘의 은혜를 받으려면 땅의 것을 포기해야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귀신이 들려 폐인이 된 사람보다 돼지 이천 마리에 더 가치를 두는 현실에서 예수님은 아니라는 거지요 돼지 이천 마리보다 상한 갈대와 같이 폐인 된 그 영혼을 회복시키시고 구원하시는데 더 가치를 두신다는 거 아닙니까? 노아홍수 때 노아의 여덟 식구를 제외한 세상의 인류 전체를 쓸어버리셔도 할 말이 없음에도 무가치 했던 우리를 찾아오셔서 당신의 보혈로 사단과 사망과 죄에서 구원해 내사 하나님의 자녀 삼으심은 정말 큰 은혜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8절에 온전해진 그 사람이 예수님을 따라가기를 원할 때 39절에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사람들이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는 상해 버린 한 영혼을 구원하신 것은 너도 그 어떤 가치 있는 것보다도 버려진 영혼이 더 귀하게 여기라는 것임을 기억하며 사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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