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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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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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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3:10, 15~17절 “예수님을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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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7-01 14:09    조회 1,309    댓글 0  
 
골3:10, 15~17절  “예수님을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십시오 ” 2022.7.3.
삼년 가까이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버린 중에 올 연 초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는 유가 폭등이 시작되고 이젠 모든 물가가 치솟아 경제적으로 너무도 어려운 반년을 지나며 올해는 가장 힘든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하지만 이런 중에도 지키신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그 사랑에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의 성향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과거 지향적 사람과 미래 지향적 사람이지요. 과거지향적 사람의 경우는 내가 예전에 이랬는데 여기서 벗어나지를 못하다보니까 현실을 외면하고 적응이 안 되면서 매사에 불평을 달고 산다는 겁니다. 그러나 미래 지향적 사람은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를 긍정적으로 살아가면서 아름다운 미래를 소망하며 산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미래지향적인 사람은 사람과 사물을 대하면서 감사의 파장이 일어나고 과거지향적인 사람은 사람과 사물을 대하면서 부정적이고 냉냉한 기류가 감돈다는 겁니다. 바다가 겉으로 보기엔 한 바다이지만 이 바다 속에도 두 가지 기류가 흐른답니다. 하난 따뜻한 난류이고 다른 하난 냉냉한 한류라는 거지요 우리도 예수 믿기 전과 후가 달라지잖아요. 과거지향적에서 미래지향적으로 한류에서 난류로 왜 이렇게 달라졌을까요? 하나님의 역사가 미래지향적이고 난류의 흐름이니까 그래서 우리가 예수 믿게 되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죄에서 깨끗함으로 불의에서 의로움으로 더러움이 거룩함으로 바뀌고 세상에서 천국을 소망하게 되고 어둔데서 빛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0절을 볼까요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예수 믿고 우리가 어떻게 달라졌답니까? 신분세탁입니까? 아니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식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았답니다. 여기서 우리가 예수 믿고 두 가지가 달라졌음을 말씀하잖아요. 하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자가 되었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지식에까지 새롭게 되었다는 건데 하나님의 형상이라면 창1:21절에 ‘바다짐승과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고 했고 25절에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고 했는데 사람을 창조하실 때는 종류대로가 아니라 27절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는 겁니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고 말았다는 거 아닙니까? 이 파괴된 하나님의 형상이 언제 회복할 수 있었습니까? 고후4:4절에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이 세상의 신인 마귀가 왜 예수그리스도를 못 믿게 합니까?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형상인데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악으로 파괴된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시금 회복하게 되니까 그래서 예수 믿는 우리를 고후5: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다음에 지식에까지 새롭게 되었다는 거거든요 무슨 지식입니까? 세상지식입니까? 아니지요 하나님을 아는 신지식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어떻게 새로워졌습니까? 죄를 멀리합니다. 가치관이 보이는 데서 보이지 않는 것을 더 추구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살지만 하늘나라로 돌아가기를 사모하게 되었고 섬김을 받으려는 데서 섬기려 하고 이기적이기보다는 오히려 희생하려 합니다. 의와 거룩 진실함을 추구하는 정말 새롭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지 않았다면 순전히 세상 것밖에 모르며 살았을 거고 이렇게 사는 것을 육신대로 산다고 말한다는 거지요 롬8:5절에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롬8:6절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롬8:7절에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롬8:8절에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롬8:13절에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이랬던 우리가 예수 믿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었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새롭게 되었고 성령으로 인도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잖아요. 롬8:17절에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고 하나님이 창조주요 아버지로 아는 지식에까지 새롭게 되어 살아가다가 죽음 이후 하늘에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 받을 자들이 되었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받는 현재의 고난이 커도 장차 받을 이 영광을 바라보며 감사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5절을 볼까요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이 그리스도의 평강을 요14:27절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약속해주셨거든요 예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 세상의 은금을 주시기보다는 자신의 평강 즉 하나님의 평강을 주신 겁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의 예를 들어 보지요 갈릴리 바다, 풍랑에 배는 곧 침몰 될 것 같았고 심지어는 바다의 물이 배로 넘쳐 들어오기까지 합니다. 이 상황이 얼마나 위협적이었는지 대부분 뱃사람 출신의 제자들마저 당황했고 불안해하면서 죽게 생겼다고 소리칠 정도의 험악한 상황이었지만 예수님은 배의 고물을 베고 평안한 잠을 주무시는 모습에서 하나님의 평강이 어떤 건지를 보여주신 거 아닙니까?
골로새 성도들에게 바로 이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는 거지요 천국은 평강의 나라이고 그 나라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는 평강의 왕이십니다. 그리고 이 평강을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평강의 본점은 천국이요 평강의 지점은 우리 마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 ‘주장하게 하라’ 헬라어 ‘브라뷰에토’는 ‘지배하다’라는 의미거든요 정말 그리스도의 평강이 필요한 순간, 그리스도의 평강이 지배하게 하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인간의 눈에 보이는 대로 결정할 것이 아니라 성령이 우리에게 평안한 마음을 주시는 것에 맡기라는 겁니다. 우리도 기도할 때 주시는 평안함과 현실에서 부딪히는 절망감이 교차할 때 마음에 주시는 평강을 따라 결정하고 행동하면 틀림없는 승리를 경험하게 되는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주는 능력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과거에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평의 관계를 이룬 거지요 롬5:10절에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그리고 또 하나의 그리스도의 평강의 능력은 각기 서로 다른 우리를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는 화목의 역사를 이뤘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힘쓸 것이 무엇입니까? 엡4:2~3절에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그리고 이처럼 하나님과 화평 그리고 성도들 간에 화평을 이룬 그리스도의 평강을 가진 이들이 삶에서 이룰 것이 뭐랍니까? ‘감사하는 자가 되라’는 거지요 여기 ‘감사하는’ 현재형으로 쓰였음을 기억하면서 지금 감사하는 삶이 지속되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살전5:18절에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감사의 비결은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여기는데 있음을 믿습니다.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이 모습이 뭐예요? 그리스도의 평강이 임한 성도의 모습인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6~17절을 볼까요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과거의 죄와 욕심과 정욕으로 채워졌던 것을 비어낸 새사람에 뭘 채우랍니까?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라는 겁니다. 여기 ‘그리스도의 말씀’ 헬라어 ‘로고스 투 크리스투’는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이라는 의미지요 이 그리스도의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고 요6:68절에 “영생의 말씀”이고 딤후3:16절에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말씀”이며 이 성경은 기록된 말씀입니다. 여기서 뭘 발견합니까? 시1:1~2절에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복 있는 사람이 누구예요?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는 사람이요 밤낮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되새기는 사람이라는 거지요 무엇이 옳은지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우리가 종국엔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사실을 그리스도의 말씀이 알려 주신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스도의 말씀 에 풍성히 거하지 않는다면 그분과의 교제도 예배도 감사함으로 드려지는 찬양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거지요
그리고 말에나 일에나 뭡니까? 일상생활이잖아요 일상생활에서도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 뭡니까? 예수님이 일상의 삶에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거지요 여기 ‘이름’ 히브리어 ‘쉠’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이름에 그 사람의 인격과 권위와 능력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새 사람 된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고 일한다는 것은 그 이름에 합당한 권위가 돌아가고 영광이 돌아가게 하여야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 예수를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씀하지요 도무지 감사할 수 없는 환경이지만 환경 때문이라면 감사할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하나님과 화평, 성도 간에 화평,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채우셔서 예배와 찬양 그리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능력 있게 하시는 예수님의 평강이 우리 안에 계신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니까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이미 감사의 토양이 이루어진 것이지요. 그러므로 히11:38절에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는 거잖아요. 탈므드에 ‘혓바닥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길들이기 전에는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청교도인들이 미국에 도착해서 겪는 아픔은 질병과 굶주림 그리고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흉년이었다는 거지요 문제해결을 위해 하나님께 금식하면서 기도하는 자리에서 한 농부가 청교도성도들에게 제안하기를 비록 질병으로 많은 이들이 죽고 굶주려 죽고 흉년이 계속된다고 해도 우리에겐 온전히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신앙의 자유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개척해야 할 드넓은 땅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 한 주간 동안 감사의 기간을 정하고 감사하는 기도를 드림이 어떻겠습니까? 이 감사의 기도 위에 지금의 미국이 세워졌다는 거 우리 모두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은혜요 감사임을 고백하면서 남은 한 해 감사로 하나님께 예배하고 감사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감사할 수 없을 때도 예수님을 힘입어 감사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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