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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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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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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14:13~14“새 시대를 여시는 하나님에게 반응하는 모세를 배웁니다.” (송구영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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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12-31 15:10    조회 1,977    댓글 0  
 
출14:13~14“새 시대를 여시는 하나님에게 반응하는 모세를 배웁니다.” 2022.1.1.
한해를 결산하면서 한 구절로 표현한다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거지요 허물 많고 부끄러움의 우리를 있는 그대로 봐주시고 그것마저도 사랑해 주신 하나님의 자비를 찬양합니다. 우리 한 목소리로 시94:17절을 함께 고백해 볼까요 <여호와께서 내게 도움이 되지 아니하셨더면 내 영혼이 벌써 침묵 속에 잠겼으리로다> 

새 시대를 여시는 하나님에게 반응한 모세를 오늘 우리 모두 배우기를 원합니다.
먼저는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거지요 여기 <두려워하지 말고> 히브리어 <알 티라우>는 <무서워하거나 꺼려하지 말라>는 의미거든요 모세가 두려워하지 말라는 이 말을 할 당시 이스라엘자손들이 처한 상황은 자신들 바로 뒤에 애굽 군대가 자신들을 다시 잡아가 종을 삼으려고 바짝 따라 붙고 있었다는 건데 설상가상  앞에는 홍해라는 바다가 가로막고 있으니까 정말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이럴 때 모세는 왜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외쳤을까요? 하나님이 개입하실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사람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셨고 우리에게 뭘 약속해 주셨습니까? 마28:20절에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뭡니까? 예수님이 개입하실 거라는 거잖아요 그 옛날 이스라엘자손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을 때 하나님이 개입하심으로 홍해를 육지처럼 마른 땅으로 건너 갈 수 있었고 홍해 해변 가에서 자신들을 쫓아오던 애굽군대의 시체를 보면서 소고를 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바뀌었잖습니까? 그 분이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문제에 개입하실 때 원망이 변해 소망이 되고 슬픔이 변해 기쁨이 되고 미움이 변해 사랑이 되고 불행은 어느 새 행복이 되고 질병에서 회복되고 사망은 끝이 나고 생명으로 충만해지지 않았습니까? 맞습니다 예를 들면 그분이 이천년 전 삭개오를 찾아오셨고 죄악의 상징인 삭개오는 예수님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여는 변화의 사람이 된 것을 믿습니다.
이제 2022년 하나님이 새 시대를 여시면서 과거의 어둠과 미래의 막연함의 두려움은 끝장이 날 것과 우리가 분명히 알 것이 뭡니까? 새 시대 가운데 우리 하나님의 개입하신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 모두 이 사실로 인해 모세의 외침 히브리어 <알티라우> 두려워하지 않는 분들 오히려 22년도를 기대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이 새 시대를 열 때 두려워하지 말라에 이어 가만히 서서라고 말하고 있음을 본다는 거지요 여기 <가만히 서서> 히브리어 <히트야차브>는 <자신을 굳게 세우다> 또는 <하나님 앞에 스스로를 내보이다>라는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요 막연하게 기다리는 것도 아니라 뭡니까? 하나님이 행하시는 역사를 기다리라는 겁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자손들에게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말합니다.
여기 <구원>은 히브리어 <예슈아>거든요 이 예슈아가 예수의 어원이 된다는 거고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의 의미가 구원자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오늘 본문은 어떤 구원입니까? 이미 애굽이라는 곳에서 종으로 살던 데서 구원 받은 이스라엘자손들이잖아요 그런 이스라엘자손을 애굽군대를 동원해 쫓아와 다시 종으로 잡아가려는 두려움과 압박에서부터 벗어나게 하는 구원이라는 거잖아요.
우리도 마찬가지지요 하나님이 우리를 죄악 세상에서 구원해 내셨으니까 우린 이미 구원 받은 백성이지만 우리를 하나님께서 인도해 가시는 과정에서 우리가 만나는 위험한 일 힘든 일 감당하기 어려운 일 무섭고 두려운 일에서 건짐을 받아야하는 구원이 있다는 거거든요 이럴 때 우리가 분명히 모세처럼 알아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거 아닙니까?
빌2:12~13절에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하나님이 22년도에도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신뢰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대학교수님이 자신의 연구에 필요한 문헌이 영국국립도서관에 있음을 알고는 부랴부랴 영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마침내 영국국립도서관에 도착하였고 국립도서관 앞에 ‘대학교수는 누구를 막론하고 도서관 출입을 제한 받지 않습니다’는 문구를 보면서 출입증명서를 발급해 달라고 하자 당신이 대학교수임을 증명할 만한 서류나 신분증을 보여 달라는 겁니다. 급히 오느라 아무 증빙이 될 만한 것들이 없었기에 사무원에게 ‘나는 대한민국 어느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입니다’라고 말하자 사무원은 처음 보는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정중하게 출입증을 발급해주는데 그것도 유효기간이 5년으로 되어 있더라는 거지요 사무원이 한국인 대학교수의 말을 그대로 믿고 신뢰하였던 것처럼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이 말씀을 우리도 그대로 신뢰하여 믿음의 역사를 이루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려워 하지말라 가만히 서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라는 외침에 이어 마지막으로 새 시대를 여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이스라엘자손들에게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 싸우시리니 라고 말하고 있음을 본다는 겁니다. 여기 <싸우시리니> 히브리어 <일라헴>은 <그가 싸우신다>는 의미거든요 이스라엘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뭡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자손들을 위해 대신 싸워주신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싸움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라는 거고 이스라엘 편에서 싸우신다는 거잖아요 그러므로 <가만히 있을지니라> 히브리어 <타하리슌>의 기본형 <하레쉬>는 <잠잠하다> 또는 <말이 없다>는 의미니까 너희는 입은 가만히 나두고 눈으로만 우리를 대신해 싸우시는 하나님의 싸움을 보며 구원의 승리를 지켜보라는 겁니다. 정말 애굽을 나올 때 이스라엘자손이 저들과 싸웠나요? 아니요 하나님이 저들을 대신해 애굽왕 바로와 싸우시는 것만 보여주셨잖아요. 그래서 이스라엘자손들은 손 하나 안 대고 애굽을 빠져 나 올 수 있었고 애굽군대가 뒤따라 붙어서 바로 뒤에 있는 지금은 저들과 이스라엘자손이 싸웠나요? 아니요 그러나 누가 대신 싸워요? 하나님이 싸우신다는 거 아닙니까? <내 주는 강한 성이요> 2절에 <내 힘만 의지 할 때는 패할 수밖에 없도다 힘 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하여 싸우네 이 장수 누군가 주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 자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 우리 모두 히브리어 <일라헴> <그가 싸우신다>를 외치며 22년도를 시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독일의 영국 대공습으로 전기가 끊어지고 건물들이 무너지고 온통 폐허가 되고 방금 공격을 받은 건물에서 아버지와 딸이 피난처를 찾아 깜깜한 밤에 뛰어나와서 어디로 가야 좋을지 모를 상황에서 아버지가 포탄을 맞아 생긴 구덩이로 피신하고는 지금 딸을 부르고 있는 겁니다. 아버지 안 보여 아버진 보이니까 염려하지 말고 뛰어 딸은 이어 아버지의 소리나는 그 곳을 향해 뛰어내렸고 아버진 딸을 양손을 받아 안전하게 피한 겁니다>. 우리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역시 우리의 안전을 위해 우리와 함께 겪으며 우리를 보호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이 마련하신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면서 모세가 외친 히브리어 <알티라우> 두려워하지마 또 하나의 외침이지요 <히트야차브>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며 또 하나의 외침 히브리어 <일라헴> 그가 우리 위해 싸우신다. 담대히 외치며 출발하시는 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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