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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7:1~5 “옛 사람 아브람에서 새 사람 아브라함으로”(송구영신예배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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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12-31 11:34    조회 99    댓글 0  
 
창17:1~5  “옛 사람 아브람에서 새 사람 아브라함으로 ” 2021.1.1.
2021년 1월1일 영시 예배를 이렇듯 텅 빈 예배당에서 당회원장로님들과 예배위원들만 20명 이내로 모여서 예배드린 경우가 아마 한국교회사에 기록될 일이 아닌가 싶고 그래도 어떻든지 우리 성도들이 밤잠을 자지 않고 각 가정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예배할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 옛 사람 아브람에서 새 사람 아브라함으로 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로 제약받았던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시작하려합니다. 
1절을 볼까요.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아브람이 하란을 떠나 온지 24년의 세월이 흐른 때이고 애굽 여인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은 지 13년이 지난 때요 이때가 언제냐 오늘 본문에 아브람이 구십구 세가 되었을 때랍니다. 이때 어떤 사건이 있었답니까?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셨다는 거지요 여기 ‘나타나’ 히브리어 ‘와예라’는 ‘자신을 보여주다’거든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보여주셨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하나님 여호와께서 구체적으로 자신을 알리신 것 중 하나가 뭡니까?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는 자기소개지요 히브리어 ‘아니’ ‘나는’ ‘전능한 하나님’ ‘엘 솨다이’니까 ‘아니 엘 솨다이’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야’라고 아브람에게 소개하신 그 하나님이 우리에겐 누구십니까? 예수 믿기 전엔 우리와 아무런 상관이 없었던 분이었는데 예수 믿고 그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 삶에서 절대로 떨어질 수 없는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관계가 되셨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자연스럽게 부르는 자녀의 신분으로 바뀌었다는 거고 이 사실을 롬8:15절에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고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는 종의 영을 받았기에 마귀의 종노릇했지만 예수 믿고 양자의 영을 받았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 다음 절 롬8:16절에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뭡니까? 이처럼 성령 하나님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걸 증거하신다는 거지요 여기서 우리가 깨닫는 건 이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심도 놀랍고 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와 함께 하심도 놀랄 일이라는 겁니다. 이런 우리임에도 내 마음대로 산다는 건 안 되는 거고 고통의 밤을 보내는 중이라면 더더욱 이건 아니라는 거지요
자!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시면서 아브람에게 뭘 명령하시나요?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 ‘내 앞에서 행하라’ 이 말을 재해석하면 ‘너는 내 얼굴 앞으로 스스로 걸어라’는 거지요 뭡니까? 하나님을 의식하고 행동하라는 거잖아요 왜 이것이 중요하나요?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으니까 대표적인 사람이 요셉이잖아요. 보디발장군의 집으로 노예로 팔려가 거기서 인정받아 그 집의 집사가 되었는데 보디발장군 부인이 유혹하더라는 겁니다. 이에 요셉이 어떻게 대응했습니까? 창39:9절에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뭡니까? 요셉은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고 있었다는 거지요 여기 ‘행하라’ 히브리어 ‘할라크’는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이 ‘동행’이 ‘할라크’라는 거지요
그리고 이어진 하나님의 명령은 아브람아 ‘완전하라’고 하십니다. ‘완전’ 히브리어 ‘타밈“은 ‘흠 없는’ 제물인 가축을 말할 때 사용되는 단어인데 이것을 사람에게 사용하는 경우는 도덕적으로 성실하고 깨끗한 자로서의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의 삶을 ‘타밈’ ‘완전’이라고 표현하고 있다는 거거든요 2021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명령이기도 하지요 두 가지를 꼭 기억하자구요 할라크(동행)과 타밈(완전) 지금까지 옛사람을 벗어버리지 못하고 내 멋대로 살았다면 하나님과의 동행 새사람으로 살며 하나님과의 친숙한 교제의 관계인 완전을 향해 나가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절을 볼까요.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엘 솨다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 언약을 세우겠답니다. 그렇다면 뭘 깨닫습니까?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이기 때문에 반드시 성취하리라는 거지요 여기서 하나님의 언약의 특징이 뭡니까? 인간과 주고받는 식이기보다는 어떻습니까? 일방적이라는 거지요 그래서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일방적이겠습니까? 아브람은 언약을 지킬만한 능력은 없다는 거거든요 실제로 아브람은 인내하고 기다리지 못하고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얻는 연약함을 보였잖아요. 그렇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인간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언약을 세우시고 연약한 인간을 안으시고 품으시고 당신이 하신 약속을 가장 적절한 때 이루어 가시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지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 여호와를 엘 솨다이로 부르는 우리에게 아브라함처럼 동급으로 여겨주신다는 거 아닙니까? 롬4:23~24절에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그저 우리가 할 일은 뭡니까? 하나님이 이루실 약속을 믿음으로 받고 주를 바라보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것을 의로 즉 옳다고 여기시고 ‘솨다이’ ‘전능하심’을 발휘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뭡니까?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는 거지요 이 번성케 하심은 아브람을 처음 찾아오셔서 부르셨을 때 하신 약속이고 또 엘리에셀 종을 통하여 후사로 삼겠다는 아브람의 말에 하나님은 아니야 너를 번성케 하리라고 또 약속하셨거든요. 그리고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 아브람을 찾아오셔서 네 아내 사라에게서 낳을 자식을 통해서 번성케 하리라 세 번 째로 약속하신 거지요 이에 아브람이 어떤 모습을 보였나요?
3절에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여기 ‘엎드렸다’ 히브리어 ‘와입폴’은 ‘떨어지다’ 또는 ‘붕괴되다’는 의미거든요 오래 전 삼풍백화점건물이 주저 앉아버렸던 것처럼 붕괴되듯이 몸이 숙여지고 얼굴을 땅에 대는 모습이 바로 엎드렸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아브람이 땅에 엎드리게 된 이유가 세 가지로 볼 수 있는데 그 하나는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얻음을 통해 ‘엘 솨다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 것에 대해 회개의 의미지요 또 하나는 엘 솨다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의미이기도 하고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언약을 전적으로 받고 믿음으로 살겠다는 믿음의 표현이란 겁니다. 그러니까 요즘 식으로 아브람이 ‘아멘’했다는 거거든요 이처럼 아멘에서 오는 능력이 뭡니까? 4절을 보세요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하나님의 언약이 아멘 하는 이와 함께 있다는 거지요 정말 어찌되었나요?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이루는 민족으로 성장했고 이스마엘을 통해서 중동에 엄청나게 많은 민족을 이루게 되었고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세상의 모든 믿는 자들로 인해 영적이스라엘이라는 거대한 하나님의 민족을 이룸으로 아브람에게 있는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5절을 볼까요.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아멘 함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소유하고 살아가는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개명해주시잖아요. 뭡니까? 언약을 들었으나 내 것으로 소유하지 못하고 살던 옛사람 아브람에서 언약을 소유하고 아멘으로 사는 새 사람 아브라함으로
그렇습니다. 언약을 들었으나 믿음으로 소유하지 못했을 때는 그저 큰 아버지 정도로 살았으나 하나님께서 4절에서 아브람을 여러 민족의 아버지 5절에서도 재차 여러 민족의 아버지라는 의미의 아브라함이라고 불러주신 겁니다. 아브람은 자신 가문의 믿음의 조상이라면 아브라함은 모든 믿는 자들의 조상이 된 것을 의미하는 거잖아요. 갈3:6~7절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우리도 예수 믿기 전엔 세상 풍속을 쫓아가던 멸망 받을 옛 사람이었지요 그런 우리에게 새 사람으로 살 것을 아브람이 아브라함이 된 것처럼 살라고 하시지요 엡4:24절에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하나님을 따라서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사는 새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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