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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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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30:10~14 “친근, 용이, 명료한 말씀으로 돌아가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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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12-25 21:27    조회 125    댓글 0  
 
신30:10~14  “친근, 용이, 명료한 말씀으로 돌아가시지 않겠습니까?” 2020.12.27   
한해를 벅찬 마음과 기대를 가지고 시작했는데 느닷없이 3월 달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가 시작되더니만 2020한해를 코로나19로 보내고 올 한 해 마지막 주까지 그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로 사랑하는 성도들 가정으로 예배실황을 보냄으로 함께 드리고 있다는 조금의 위로를 가지고 실시간 예배라는 듣도 보도 못한 예배를 텅 빈 예배당에서 당회원들과 예배위원들과 함께 드리고 있는 겁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함에 있어서 사십년의 긴 세월을 마감하면서 이스라엘백성을 뭘 축복하고 권면하고 있는지를 살펴 우리에게 주시는 또 다른 은혜를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10절을 보시지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 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뭐랍니까? 자기 백성 이스라엘이 행복해지고 번성하는 데 있다는 거지요 여기 ‘복을 주시리라’ 히브리어 ‘레토브’는 ‘레’ ‘하기 위해서’, ‘토브’ ‘행복, 또는 선’을 의미하는 두 단어가 합쳐서 ‘레토브’ ‘행복을 위해서’라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행복하게 해주시려 하는데 이스라엘백성에겐 할 일이 있다는 거지요 그게 9절이지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이랍니다. 이는 한 해를 뒤돌아보면서 우리가 살필 일이잖아요. 하나님의 말씀 청종하기와 말씀대로 순종하기, 마음을 다해 하나님 사랑하기, 이 세 가지 중에서 뭔가 부족하다면 돌아오라고 말씀하잖아요.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행복하게 하시겠다는 거지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뭡니까? 어렵게 무겁게 멍에를 씌우고자 함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백성을 행복하게 하시려는데 있다는 거 아닙니까? 이 말씀에 대해 예수님의 말씀을 주목할 필요가 있지요 요14:21절에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우리로 하나님 사랑 안에 거하게 하시고 예수 사랑을 나타내 주시려고 말씀을 주셨고 지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면 알아야 하잖아요. 그러므로 우리교회에서 해마다 성경쓰기, 성경읽기, 성경공부, 설교도 말씀 중심으로 하려고 애쓰고 주보엔 스위스제네바요리문답을 넣어서 성경지식을 폭넓게 얻게 하고 삼일저녁은 주제 성경공부를 새벽기도회에서는 구약부터 신약까지 한 절 또는 두 절씩 구절에 담긴 진리를 찾아내 기도의 제목을 삼고 기도로 나가잖습니까?
그렇다면 모세가 말하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명령이요 율법이요 계명이라고 말하는 말씀이 가지고 있는 성질이 뭔지를 살피며 주시는 은혜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11절을 볼까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여기 ‘네게 명령한’ 히브리어 ‘메차웨카’는 현재 ‘네게 명하고 있는’이거든요 오늘 네게 명령하고 있는 그 명령은 지금 모세의 명령이 아니라 지금까지 계속 주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서의 명령이라는 거지요 그런데 이 하나님의 명령이고 율법이며 계명이고 말씀이 어떻다는 겁니까? 결코 어려운 것도 아니고 먼 것도 아니라는 거잖아요 여기 ‘어려운 것도’ 히브리어 ‘니플레트’는 ‘이해하기 어려운’ 또는 ‘놀라운’이라는 의미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영역 밖에 있어서 어렵거나 놀라운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자기 백성들이  말씀을 들으면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는 걸 이야기하고 있는 거지요 그렇다면 뭡니까? 지키기 어렵거나 난해하지 않은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지요
그러면서 ‘먼 것도’ 아니랍니다. 여기 ‘먼 것도’ 히브리어 ‘레호카’는 말씀의 뜻을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멀지 않다는 거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잖아요. ‘진리’ 히브리어 ‘에메트’는 ‘확실하다’ 또는 ‘신뢰할만하다’거든요 그런데 왜 인간은 이 확실하고 신뢰할만한 진리를 순종하지 않는 걸까요? 그것은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생긴 부패함과 완고함 때문이라는 거지요 우리가 예수 믿고 달라진 것이 뭡니까? 놀랍게도 성령께서 우리로 마음의 밭을 좋게 하사 엡1:13절에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이 뭐 때문입니까? 엡1:17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그 이후로 우리가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롬10:8절이지요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하나님의 말씀이 결코 멀리 있지 않음을 우리는 알잖아요. 우리 입술에 있고 마음에 있다는 거잖아요. 입술보다 가까운 것이 마음이잖아요 그래서 12절에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이 아니요” 여기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하늘에 있는 것’ 히브리어 ‘밧솨마임’이거든요 여기에 강한 부정사 ‘로’가 붙어서 ‘로 밧솨마임’ ‘하늘에 있지 않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뭡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우리의 영역 안에 두어서 인간의 보통 삶의 현장 속에서 듣고 볼 수 있을 만큼 가까이 두셨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수련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 철학처럼 사색으로 발견되는 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찾아와 말씀하셨고 이스라엘 광야 사십년 계명을 주시어 명령하셨고 오늘날 우리에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임하셨고 성령의 감동으로 된 하나님의 말씀은 66권의 묶어진 책으로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우리네 삶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거고 그래서 그 말씀대로 언제든지 실행할 수 있을 만큼 가깝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누군가가 하늘에 올라가서 그 말씀을 받아가지고 와서 들려줘야 들을 수 있는 말씀이 아니고 그래서 행할 수 있는 말씀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자세가 필요합니까? 동정녀 마리아의 자세이지요. 가브리엘 천사가 말하지요 넌 처녀이나 성령의 능력으로 잉태될 거야 이렇게 해서 나실 이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실 자이시고 그 이름이 예수요 또 다른 이름 임마누엘이라고 할 때 마리아가 뭐라고 대답합니까? 눅1:38절에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마리아가 듣고 받아 드릴 수 있는 말씀이요 마리아에게서 이루어질 만큼 가깝게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우리도 마리아에게서처럼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하나님을 듣고 순종할 수 있는 데로 나갈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3절을 볼까요.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도 아니라” 하늘을 예로 들어 이야기 했던 모세는 이번엔 바다를 예로 들어 역시 하나님의 명령이요 계명인 그 말씀이 우리 삶에서 동떨어진 것이 아니지 않느냐 무슨 피나는 노력을 요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든지 우리에게 가까이 있어서 깨달을 수 있고 지킬 수 있는 것임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여기 ‘바다 밖’이란 ‘바다 건너’라는 의미니까 수고가 없이는 얻을 수 없다는 걸 말하지만 아니라는 거지요 평범한 우리의 일상에서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지혜와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14절을 볼까요.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뭡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가지고 있는 속성을 말씀하는데 먼저는 가깝다는 친근성이잖아요 그리고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행할 수 있는 용이성이지요. 그러면서 이 말씀대로 행하면 16절에서 뭘 말씀합니까?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이것은 말씀의 명료성을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두고 친근하고 용이하게 사용하면 어떠한 명료함의 결과가 나타납니까? 생존하며 번성하며 땅을 차지했을 때 거기서 복을 주시겠다는 거 아닙니까?
신29:29절에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일은 사람이 모른다는 거지요 왜 하나님만이 아시도록 감춰져 있기 때문이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심으로 밝히 드러난 그 말씀은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한 일로서 그 말씀대로 행하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거 아닙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입에 있다는 것은 뭘 의미합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은 누구든지 그 말씀을 가르칠 수 있고 입에 올릴 수 있다는 거잖아요 마음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 묵상할 수 있어 그 속에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고 그래서 그 말씀대로 행할 수 있게 나아가게 한다는 거거든요 우리 예수 믿는 자들에겐 더 놀라운 사실이 뭡니까? 요1:14절이지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세상을 창조한 말씀 그 말씀이 하나님이셨으며 그 말씀이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잖아요.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하나님 아버지가 아들인 독생자로 오신 영광이고 거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변치 않는 하나님의 진리가 그 예수께 가득하였다는 거지요 요14:17절에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뭡니까? 말씀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얼마나 우리에게 가까운지 그 친근성을 말하잖아요. 우리 속에 랍니다.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함께 하실 수 있는 용이성도 말하지요 그뿐만이 아니지요 말씀이요 새 계명이요 진리이신 예수님과 친근하게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용이하게 그 말씀을 사용하고 믿어 명료하게 믿는 대로 되게 하시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를 복 주신 것을 믿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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